[5주년이벤트] 클로저스를 열정으로 즐기던 그때가 생각나요.

티나팡 2019-12-21 0

올해 쉬지않고 클로저스를 플레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스크린샷을 잘 찍지 않는 편이라 이럴때는 참 아쉽기도 하지만

스크린샷 폴더 안의 적은 파일 중에서 저에게는 추억이 될만한 것이 스크린샷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때는 올해 2월, 지금처럼 쌀쌀한 겨울.

저는 티나만 키우는 원캐 플레이어였는데, 당시 신캐였던 세트의 육성을 끝내니 뭔가 아쉬웠습니다.

원 캐릭터로는 클로저스의 매력을 다 느끼기는 어렵더라고요.


팀별 스토리와 인간관계 등의 매력적인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에 흥미가 느껴져서

부캐릭들을 집중 육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모든 부캐를 육성해서 대정화작전까지 올려놓고

계정피로도를 0될때까지 짜내어서 압축실드를 맞추고 나니,

어느새 아래 스샷과 같은 상자(작전포인트 최상위 랭커 보상상자)가 들어와있었습니다.

당시에 '내가 참 클로저스를 열심히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앞으로도 이때의 열정을 가지고 클로저스를 재미있게 즐기면서 플레이하고 싶습니다.

PD님 클로저스를 앞으로도 재밌게 잘 만들고 운영해주세요!



(p.s. 덤으로 당시 대정화 앞에서 찍었던 본캐사진도 함께 넣어봤습니다.)


2024-10-31 01:11:3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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