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패러디송 4탄 입니다.

루디사라 2016-09-24 39





클로저스 패러디송 4탄 입니다.


이번에는 제이를 주제로 싸이의 아버지를 개사해 만들었습니다.


급히 만든거라 퀄리티가 조악하긴 합니다만


재미로 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클로저스 패러디송 4탄



원곡 : 아버지 (싸이)

편곡/개사 : 메가디스

보컬/랩 : 메가디스



어찌 이렇게 사셨나요
제저씨 이제서야 나 깨달아요


Yo~ 너무 캐리 하며 살아오셨네
어느새 항모라는 별명이 딱 붙었네
한 평생 파티원 캐리에 목숨 걸고
스펙을 올리려고 한푼이라도 더 벌고


포션먹고 도핑하고 눕더라도 털고 일어나
이러다 못 깨면 어쩌나
제이는 항공모함이야 얘들아 걱정마


위에선 레비아가 짓누르고 있고
아래에선 티나가 치고 올라오고 있네
무섭네 게임 도망가고 싶네
** 그래도 참고 캐리 하네 맨날


기나긴전투 끝에 마지막으로 집어넣는
날기분의 한방 때문에 나는 산다
힘들어도 간다 파티원들아
항모 출발한다


제저씨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 이상 암 걸리지는 마요
이제 나 안죽을게요


어느새 승객이 된 파티원에게
제이가 바라는거 딱 하나
패턴공략 보고서 예습하기 죽지않기
공제따윈 걸지 않을테니


무저갱에 토벌전에 다른 항모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신컨이 되어야  해
고로 많이 연습해야 해 너네 제이한테 잘해


사람들은 딴 캐릭을 하고 많은 얘기 나누고 보고 듣고
더 쉽게 캐리 해주는 저 차원종과 비교
더 강한 모습 보이는 마법소녀와 나를 비교


갈수록 힘들어지는 보스들 패턴과
트롤링을 하는 파티원들의 등살에
힘들어도 간다 파티원들아
항모 출발한다


제저씨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 이상 답답해 하지 마요
이제 나 안 죽을게요


이제 어느덧 스펙이 많이 올랐소
장비는 13강 튜닝들은 S급
이젠 강하다고 말을 하고 싶지만
협회의 눈 때문에 얘기하기 어렵구만


아레나의 지약함에 눈물이 고이고
던전들은 힘들어지고 아이고
나딕에 청해야겠소 대전
상향 좀 해 주시오


제저씨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 이상 암 걸리지는 마요
이제 나 안 죽을게요 오오~


당신을 따라갈래요

2024-10-25 01:15:4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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