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그 호칭은 이제 교관으로 바뀌었다.

실버이슬비 2016-07-26 0

  아빠!!   이말은 들은게 언제 였던가...
 
차원전쟁당시 나는 부모를 잃은 고아였다.
나는 위상능력자다. 그러나 나의 가족들은 내가 위상능력자인걸 다른사람에게는 숨기고 지냈다... 이유는 간단하다. 
나를 전쟁터로 내보내기 싫었던것이다.
그러나 몇달뒤 나를 숨긴일에 대한 대가를 나의 가족은 받는다.
차원종이라는 다른세계의 생물에게 죽음이라는 대가로..
내앞에서 피가 튀어올랐다. 차원종의 검이
나를 치려고 하는순간 빛이 번쩍이더니
차원종이 쓰러졌었다.
그리곤 그게 위상능력자라는걸 알게 되었다.  
그 이후 나는 차원종처치라는 중대한 임무를 나의 마음속에 가지고 있었고 하나하나 유니온,벌처스를 피해 처리해 나갔다. 
나는 그런 단체집단에는 들어가지 않으려 했다. 신경을 쓰지않을뿐만 아니라 싸우는방식등 하여튼 모든게 마음에 않들었다.  그래서 나는 나 홀로 차원종과 싸우는 길을 선택했다.

그렇게 숨어살면서 차원종을 처리한지 1년 어느날 비명이 들려왔다. "꺄악~!" 급하게 뛰어갔다. 그것은 나의 부모가 냈던소리와 똑같았기 때문이다. 살려달라는 목소리였다. 
그러나 이미 거기엔 차원종이라는 생물이 부모를 이미 죽였었다.. 그 옆에 있던 6살짜리 회색머리의 꼬마여자아이는 겁에 질려 벌벌 떨고있었다. 평상시 같았으면 아이는 버리고 차원종의 처치에만 열중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아이를 보자니 나의 과거와 너무 닮은것이었다.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다.
결국 난 그 아이의 구출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무사히 빠져 나왔긴 했으나 아이는 겁에 질린 나머지 나의 손을 놓지 않았다.
1년이 가고 나의 옆이 안전하다고 느낀걸까 내 옆에서 절때로 떨어지지 않던 그 아이는 이제 제법 싸울줄도 알고 자기몸을 지키는법을 깨달았다. 그리곤 나에게 마저 새로운 호칭을 붙였다.
"아빠?!" 당황스러웠다. 언제부턴가 "아빠라고 불러도 되요?" 라는 질문이 왔었고 그때마다 나는 말없이 걷고만 있었다.
어느날은 그 아이가 나한테 "아빠 배고파요. 우리 밥먹어요. 밥!" 그런말을 해왔다.
난 그날 그 아이에게 내가 먹다 남은 비상식량을 줬다. 
맛있게 잘먹었더라... 그러나 나는 그 행동을 후회하였다. 
그날이 온 이후부터는...
그날은 내가 알고 나한테 식량을 주던 벌처스란 회사에서 일하는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랑 간만에 잡담을 하고 나의 딸?이랑 같이 집으로 돌아가던도중 문득 생각이 났다. 
그리곤 물어보았다."얘.. 아..아니지 딸..넌 그러고 보니까 이름이 뭐니.."
그 아이는 대답을 하지 못했다.."왜 그러니? 무슨 문제라도 있는거야?" 아이는 대답했다."저는 이름이 없어요. 엄마 아빠가 태어났을때 부터 저를 버렸었다고 들었어요.
 "뭐? 그게 무슨 말이니 그럼 예전에 같이 있던 그.."   "전 원래 고아였는데 그분들이 대려가 키우신거에요. 
"그분들은 어떠셧니?"나는 물어봤었다. 그랬더니 "많이 친절했어요. 속 썩여서 죄송하기도 하고요." 
나는 말했다."미안 하구나 그런분들을 구해주지 못해서.." 그 아이는 "아빠가 잘못한게 아니잖아요. 참! 아빠 이참에 저한테 아빠가 새이름 지어주세요."
나는 "괜찮겠어? 전에 있던 분들도 계신데"  아이는 볼을 부풀리면서 "뿌우...그 분들은 그 분들이고 아빠는 아빠에요. 전 어차피 이름이 없어서 상관없을꺼에요. 어서요."
나는 곰곰히 생각해봤다. 사실상 난 내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이 아이 한테 만큼은 재대로 된 이름을 꼭 주고 싶다. 그리곤 나는 티나라는 이름을 생각해내고 그 여자아이에게 물어보자 여자아이는 기뻐하며 "고마워요. 아빠 사랑해요."그리고 "그래, 나도 사랑한다. 티..ㄴ" 갑자기 멀리서 위험경보가 들렸다.
"s급 특급 차원종 출현 경보입니다. 모든 시민들은 안전한곳으로 대피 해주시기 바랍니다." 
티나랑 나는 뒤로 돌아 다시 대피소를 향해 **듯이 뛰었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다. 우리가 지나왔던길들은 이미 c급차원종들에게 점령을 당한 상황이였다. 나는 **듯이 티나를 안고 차원종 사이를 뚫고 지나갔다.
하지만 마지막을 보고 나의 즐거움도 끝이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 s급 차원종이 우리 앞에 있는것이었다...나는 티나에게 "티나야 아빠가 시간을 벌동안 반드시 살아서 나가**다. 그동안 배운 기술도 있고 그러니 넌 할수 있을꺼다 가거라 티나야." 그렇게 말하면서 티나손에 나는 나와 티나가 같이 찍혀 있는 사진을 주고 티나의 등을 떠밀었다. 티나는 울면서 "아빠는요.."
나는 말했다. "반드시 살아서 돌아가마 먼저 가.. 어서!" 처음으로 화라는 감정을 내본것 같다. 티나는 어쩔수 없이 울면서 힘차게 달려 나갔다. 
나는 "않죽을테니 걱정말아라 티나야. 아빠는 강하다..." 

치칙..치지직....  지금 민간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s급차원종과 싸우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컥....피를 토했다.. 진짜 아프다..얼마나 싸웠었다고 나는 피를 바닥에 토하고 주저 앉는다.. 차원종이 그 거대한 칼로 나를배려고 할때 머리속으로 많은게 지나갔다.. 그동안 있었던 슬픈일 기쁜일
무엇보다도 티나를 만난일...그리곤 눈에서 땀이 나옴과 동시에 말했다."미안하다 티나야..너라도 반드시 살거라.." "아빠! 않돼!" 탁탁탁..달려오는 소리 차원종의 무기가 공기를 갈르는 소리가 났다. 잠시후 수컥...내 앞에 티나가...있었다..피투성이가 된채로...  나는 그때서야 정신이 들었다. "티나야..티나야!" 그후 추가적 위상능력자들이 오게 되었다..
일시적으로 차원종은 후퇴 한것 같았고
나는 티나를 지혈하고 있었다.. 티나는
눈을 뜨지 못하고 축 처지는데..


다음에 계속....



안녕하세요. 티나와 트레이너 서로가 무슨 관계일까 하다가 생각해본 스토리 내용입니다. 첫 소설인 만큼 혹독하게 평같은거 말씀해주시고 고쳐야 될점 같은게 있으면 알려 주세요.

그리고 여기서 문제 티나는 죽게 될까요? 아니면 살게 될까요?
힌트를 드리자면 로봇이겠네요.
2024-10-24 23:10:1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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