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하 특수요원 망상소설

홈런왕아세하 2016-07-24 0

...내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건가,


분명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재료만 갔다주면 특수요원이 될수있다.


딱히 이 특수요원은 아무 생각도 없었고,할생각도 없었다.


그저,어른의 지시에 따른것 뿐,


또,또, 어른의 지시,항상 반복됬다.이런 일상,


어린학생은 어른의 말을 들어야 한다.도데체 이런 망할 법을 누가 만든건지 참,


그 어른의 말만 아니었어도 난 지금쯤 여기서 죽어가는 상태가 아니었겠지,


하지만 이미 후회하긴 늦었다.


미런 **짓,더 하긴 싫다.


차라리 집에서 게임이나 실컷더했으면 좋겠다.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


왜 저 차원종은 사람형태를 하고 있어서 짜증나게 하는걸까,


왜 저 차원종은 어른의 모습을 하고있는걸까,짜증나게,


왜 저 치원종은 나한테 악몽을 줘서 스트레스를 주는걸까,짜증나게,


모든게 짜증나기 시작했다.


당장 일어나서 저 차원종을 태우고 싶다.


...하하 **,이젠 나타 성격닮아가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음에도 저 차원종은,나한테 악몽을 꾸게 내 머리를 장악하고 있다.


안되...또 나온다.이 패턴,


짜증나고,더욱더 짜증난다.


안되...잠들면...저 차원종의 하수인이...


...된다면 나중에 엄마가 날 죽도록...패겠지...


하하...**...


...



















죽은걸까,


아무 느낌도 안느껴진다.


내가 뭘잘못 했길레,


이 위상력이란것이 내몸에 있는게 죄란건가.


왜 나한테 이런 짓을 하는걸까,


차라리 다 부수고 싶다.


"...이세하..."


...이슬비 목소리다.


...뭐라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잘 안들린다.


"...줘..."


뭐라고...?다시 한번만 더...


"...어줘..."


제발...다시 한번만 더...


"이제 제발 죽어줘,"


...


...내가 잘못들은건가?


아니야,분명 명확한 목소리였어,약간의 떨림이 있지만,


근데 죽어줘 라니?내가 뭘 잘못했길레,


살며시 눈을 떠보니,이슬비뒤에 있는 4명이 무기를 든체,슬퍼하는 표정으로 날 노려보고있었다.


살며시 팔을 뻗어보니,내 팔이 아니다.검은 갑옷이 둘러져 있는 장갑이었다.


잠깐,나,차원종의 힘을 받은거야?


아니야,애쉬와 더스트와 협상한적도 없고,힘을 달라고 한적도 없어,


아니야,이건 꿈이야,


이건 꿈일꺼야,


"세하야...미안해...어쩔수가 없어..."


아니야 이건 꿈이라고,


"...동생,이건 어쩔수가 없군,편히 쉬라고,"


아니야,아니라고!이건 꿈이야!망할 꿈이라고!


"...세하형...전 세하형을 좋아했지만,차원종은 없에야되요,죄송해요..."


아니야,테인아,나 차원종 아니야..!


"...차라리 절 원망해 주세요,죄송해요,형,"


아니야,반아,제발 이러지마 제발!


제발,제발...












제발!!!!!!!!!!!!!!!!!!!!!!!!




















"...복수하고 싶지 않아?"


...복수...


"나와 함께 가면 힘을 얻을수 있어,복수할 힘을 말이야,"


복수할 힘...


"그래,내 손만 잡으면 힘을 얻을수 있어,자 빨리,"


힘...


"자아,빨리,"


...이손만 잡으면...


날 죽인 녀석들에게...


복수할수 있다고...?


...


...


...


"자아,빨리,내 손을 잡아,"


...


**,



















...기분이 상쾌하다.


뭐야.이렇게 말하면 내가 마조히즘 걸린거 같잖아,


...


그럼,뭐 저기 눈앞에 있는 표정을 볼까?


당황해하고 있고,뒤로 물러나고 있고,구슬땀을 흘리고 있고,


...뭐 상관 없어,




눈앞에 있는건 해치우면 되니까,




"자...잠깐만!이힘은 대체...!"


"나한테..."


"이건 데체...!"


"이런 악몽따위로..."


"저리가,"


"장악할수 생각한거면..."


"저리 가라고!"


"그건 큰오산이다..."


"히이아아아아악!"











"이 망할 차원종 XX야,"






















...게임하고 싶다.


정식요원때도 똑같다.클리어 하고 나면 항상 병원이었지,


이젠 병원 생활도 익숙하다.


내가 또 폭주하여 일을 또 벌인거구나,


제이 아저씨가 말했다.진심으로 화나면 폭주하는게 우리 엄마랑 똑같다고,


엄마도 고생은 꽤나 하셨으니,스트레스가 많이 쌓이셨겠지,


적어도,차원종 1억마리는 잡았을 정도라나 뭐라나,


아무튼,병원 생활도 내일이면 마친다.


오전에 이슬비가 갔다왔다.


특수요원 승급을 빨리 끝낸 이슬비는,예전엔 그냥 그렇구나 했지만,지금 보니 아름다워져 있었다.


이젠 나도 특수요원의 입장이란 말인가,


이슬비가 가고,서유리가 왔었다.


정식요원때도 그러더니 또 나보다 앞서가냐며 땡강 부리다가,아무튼 특수요원 된거 축하한다고 했다.


...저녀석이 특수요원 되면 얼마나 강해질까 궁금하기도 하다.


그리고,제이 아저씨가 병원내에서 날 간호해 주셨다.


그놈의 야매특효약때문에 탈진이 많이 일어났던적도 있다.


가끔 테인이가 와서 내가 특수요원 되는 그림을 그려온적이 있다.


그림은 아직 어린애다 싶지만,내가 특수요원이 된다는걸 실감시키는 것중 하나였다.


반이는 한번도 온적이 없지만,유니온에게 특별히 내 무기를 더 업그레이드 하도록 간절히 부탁하여,


현재 완성되고 나서 기절해 있다고 한다.


반이가 개조한 이 건블레이드,반이가 직접 제작한 쿨러,총신,칼날,손잡이,모든것이 마음에 들었다.


같이 딸려온 편지의 내용은 이랬다.


<제 노력을 쏟아부어 개조한 무기,이름이 없어서 알파 블레이드 MK : PRIME 이라 지었어요.>


<제가 노력해서 만든 부품들과 좋은 재료를 써서 최상의 극에 달한 딜링!>


<위상력 주입 용량도 더 넓게 개조해서 전보다 더 강한 공격을 펼칠수 있어요!>


<그리고 거기다 작은 부스터 엔진을 달아서 몇배의 공격도 가할수 있고!>


<땅에 꽂고 힘을 내보내면 강력한 공격도 낼수 있어요!>


<추신 : 꽤 비싼것들로 만든거에요,잊어버리지 마요!>


...끈을 묶고 다녀야 하나 싶을정도로 꽤 고급진 검이였다.


그리고 유정 누나에게 특수요원 카드를 전달받았다.


이걸로 특수요원이 된게 정확해졌다.


...평소라면 게임을 해야 직성이 풀리겠지만,


오늘따라 차원종을 무찔러야 직성이 풀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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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 특수요원 주세요.안주면 저주합니다.나딕,

2024-10-24 23:10:1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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