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X블랙불릿] 저주받은아이와 민경 3화

잿빛의기사 2016-07-12 1



 얼마나 잤을까? 휴대전화의 벨소리에 꿈에서 나왔다

 자기전보다는 몸상태가 조금이나마 나아진것같다

 휴대전화를보니 "알수없는번호"라는 곳에서 전화가왔다 나의 직감이 위험하다고 말한다

 수신버튼을 슬라이드 했다

 "사람이 전화를하면 빨리 받아야하지 않나?"

 음성변조기 때문인지 목소리가 이상하다

 이세하:넌 누구지?

 "이런 이런 내정체가 궁금한가? 미안히지만 아직 밝힐수는 없내"

 이세하:뭐?지금 장난해?

 "이런 이런 이게 장난으로 보이나? 지금부터 내말에 따르는게 좋을거야

 이세하:웃기지마!어서 슬비나 내놓으시지!!

 "그래 이 아이의 이름이 슬비인가**? 자네의 행동에따라 이아이는 죽을수도 살수도있다"

 이세하:큭........비겁한녀석

 "훗 그런말 많이듣곤하지 자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보실까?"

 이세하:....원하는게 뭐지?

 "이렇게 통화상으로 할 얘기가 아니니 이곳으로 오게 참고로 혼자만 오는게 좋을거야 알겠나?

 이세하:알았다....그렇게하지

 "아 이건 슬비라는 아이의 현재모습일세"

 나는 그 사진을 보고 마음이 사리지는줄 알았다

 사진의 슬비는 처참했다 순간 나에게서 살기가 나오는걸 뼈저리게 자각하고도 충분이 남았다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캐롤:세하군 집에 있나요?

 지금은 슬비가 최우선이다 여기서 시간을 허비할 여유따윈없다 캐롤이 문앞에 있다는걸 알고 문을 치고나가 캐롤을 밀친다

 캐롤:이....게 무슨

 이세하:미안해요 캐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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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서울의 구로지역*

 쿨럭...쿨럭...

 윽! 몸에 힘이 들어가질않아 다리에 힘을주고 일어나려는데 구속구가 날 잡아당긴다

 "이런 이런 벌써 일어났나?"

 이슬비:여긴?.....당신은 누구시죠?

 "나말인가? 나의 이름은 히루코 카케타네 유니온의 전 S급 요원이자 민경 IP서열 134위라네"

 순간 나의 온몸 구석구석에 한기가 왔다 식은땀이 난다 두렵다

 "자 걱정할것 없내 곧 자네의 파트너가 올거거든"

 세하 오빠가?? 안돼 이사람은 너무 강해

 "자네의 파트너가 올때까진 잠들어주셔야겠군"

 이슬비:무ㅅ 아아아아악!!!

 배를 차였다 눈앞이 뿌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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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구로역에 와있다

 코를 찌르는 썩은내가 기분 나쁘다

 허름한 창고 앞 이 안에 슬비가 있는건가? 그렇다면 들어갈 뿐이다

 완력으로 문을 열려는데 자동으로 열린다

 "환영하지 이세하군"

 이슬비:세하 오빠!! 오면 안돼에에에에에에에!!!!!!!!!

 이세하:슬비야아아아아아!!!!!!!!!! 조금만 기다려 저자를 쓰러트리고 구해줄게!!

 "이런 이런 자네는 구할수 없다네"

 이세하:웃기지마!위상력도 별차이 나지않는것 같은데?

 "흐하하하하 그럼 이건 어떤가?"

 뭐지?말도 안돼 적의 위상력이 나의 2배로 올랐다

 "그 표정 볼만하군"

 이세하:그래봤자 2배차이일 뿐이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나는 적의 품으로 파고들어 검으로 밴다 그러나

 "느려"

 이세하:커헉!!

 배에 적의 발차기가 먼저 들어왔다 나는 아픔을 참고 발포를 사용했다

 적은 가면을 쓰고있었다 가면에 약간 생체기가 났다

 "나쁘지 않은 솜씨군 허나 내 방패를 꿰뚤수 있을까?"

 이세하:그래! 반드시 뚤어주마!!!!

 나는 등에찬 서브 머시건을 연사한다

 "자 그럼 확인해볼까 맥시멈 페인!"

 적에게 파란색의 방어막 같은게 형성된다

 이세하:이럴수가......

 그 방어막은 내가 쏜 총알들을 모두 허공에 띄우고 있다 그직후 총알세례가 나에게 온다

 피할수가 없다

 팔,몸통,다리 할것없이 한발씩은 맞았다

 이세하:아직....이다!

 나는 나의 필살기 유성검을 쓰기 위해 온힘을 끌어모은다

 이세하:별빛에 잠겨라!!!!!

 나는 아직 멀쩡한 오른다리로 수직도약 그대로 검에 푸른 화염을 두르고 찌른다!

 그러나 적이 슬비를 방패로 삼았다 결전기 자세가 무너저 허점이 생겼다 적은 그떄를 놓지 않았다

 이세하:큭!!

 나의 옆구리를 총탄이 관통했다

 "잘했다 티나"

 티나.....라고?

 은발의 붉은눈을 띄고있는 여자아이가 나에게 총구를 들이민다

 이세하:티나.....인거야?

 티나:.........

 이세하:어째서?

 티나:그건 아실필요 없습니다

 이세하:티나.......

 나는 이 아이를 안다 얼마전 유니온의 들어온 저주받은 아이중 한명이며 내가 지도했던 아이다

 이세하:배신한거야?

 티나:배신한건 제가 아니라 유니온이에요

 이세하:뭐?

 티나는 나의 말을 무시하고 슬비에게 총구를 들이댄다

 이세하:뭐하는 짓이야!!!!!

 나는 지금 가면남에게 잡혀있다

 이세하:티나!!!!!!!!! 티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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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하 오빠가 고함을 친다

 나는 움직일수가 없다

 나는 티나에게 묻는다

 이슬비:어째서야 티나? 우리는 좋은친구였잖아!

 티나:좋은친구? 그럴리가 슬비야 그거 알아?

 이슬비:뭐? 그거라니?

 티나:얼마전 유니온의 들어가고 난 계속 임무를 해왔어 부모님과 나의 동생을 지켜준다는 거짓말에 속아서

 이슬비:거짓..말이라니?

 티나:얼마 전에 우리 가족이 살던 마을에 차원종이 습격했어 지켜준다던 요원들은 모두 도망가고 우리 가족은 죽었어

 이세하:그럴수가.....

 티나:저자가 그랬어 그때 우리마을에 요원들중 한명이 저기저 이세하씨라는걸

 이슬비:티냐야 미안해......미안해.......제발 세하 오빠를 살려줘! 부탁이야!

 티나:슬비야 미안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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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대 세하 죽는거야??????

 아 그리고 여러분 제가 예전에 쓰다가 중지한 여자가 된 세하의 배신을 다시 쓰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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