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이런곳에 이런 고전적인 함정이 있는건데!!”

“투덜거릴 시간 있으면 얼른 달리기나 하라고!”

우리는 지금 도망치고 있다.

우리를 쫏아 오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바위.

“왜 이런걸 하자고 한거야?!!”

“헤헤헤... 뭐 그래도 재미있잖아~”

유리 재미있다고 말하자 슬비와 세하가 동시에 말한다

““재미없어!!””

“동생들은 여유 있나보네..”

“저도 재미있어요! 만화로만 보던걸 이런식으로 해보니까요!”

제이는 달리면서 어이없다는 듯이 말하고 미스틸도 재미있다는 듯이 말한다

이렇게 된 것은 좀 전으로 돌아간다.....

* * * * *

“...미로?”

“그래. 몇 시간 전에 어떤 입구가 막혀있는 동굴 같은게 나왔다고 하는데 그 쪽에 다른 클로저가 들어가서 나오지 못하는 거 같아..”

모두 모여서 작전 브리핑을 듣는데 이번에 임무는 미로 탐색인 듯 하다

“던전 같은건가..?”

의왜로 게임에 집중하던 세하가 관심을 가진다

“왠일이야? 이런거에 관심을 가지고?”

팀원 전부가 신기하듯이 본다

그 시선을 알아차린 세하는 말한다

“던전하면 게임이니까”

그 말에 모두 이해된다는 표정을 한다

“여튼 이번 임무는 그 미로의 탐색이야. 조심해야 할건 그쪽에 함정이 꽤 많다는 거야. 입구부터 들어가자 마자 단검 같은게 날아온다고 하네... 그 안쪽에도 꽤 많을 거라고 생각되니까 조심하도록해.”

그리하여 입구 까지 온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깥의 무전 같은건 통하지 않는 다고 한다.

“일단 이쪽으로 어떻게 들어가는 거야?”

유리가 신기하다는 듯이 말하면서 벽을 만진다

그러자 벽이 빙 돌면서 안쪽으로 사라진다.

미로의 숨겨진 벽인 듯한 느낌이다.

안쪽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확인한 검은양 팀은 따라서 들어간다

그렇게 들어간 직후에 단검들이 날아오고 미리 주의를 받았기에 슬비가 염력으로 단검들을

멈추게 해보려 하지만 염력이 통하지를 않아 당황하지만

세하와 미스틸이 재빨리 무기로 단검들을 팅겨낸다.

“...고마워...”

“그건 됐고 일단 위상력은 안통하는 거야?”

“그런거 같아... 앞으로가 막막하네...”

“고민해 봤자 소용도 없으니 잠시 대책좀 세우고 가자고”

그렇게 잠시 생각하고 있을 때 미스틸이 침묵을 깨면서 말한다

“그런데 유리 누나 는요?”

“““아....”””

급히 제이가 다시 문을 만져 유리의 옷에 단검이 박혀서 꼼짝 못하는 상태로 나온다.

그런데 어째서 인지 몸이 졎어 있다.

벽에 박히는 것과 동시에 위에서 물이 떨어진 듯.

물방울이 뚝뚝 떨어진다.

“.......”

잠시 침묵.

그리고 아무말 없이 단검을 뺀다.

드디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유리는...

“이게 뭐냐고!!!!!!!!”

화를 내면서 카타나에 위상력을 싫어서 문을 조각낸다.

문을 조각내자 어이없다는 듯이 보고 있는 제이가 보인다

“대체 뭐하는 거야?”

제이의 물음에 세하가 답한다.

“화풀이.”

“그렇군..”

단번에 납득. 이윽고 상쾌하다는 듯이 돌아서는 유리

하지만 문은 다시 재생되고 있다.

“....거짓말...”

재생되면서 문에 글자가 빛이 난다.

[바보일까나~? 벽은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수복됩니다~ 마음껏 해보세요!]

“짜증나!!!!!!!!!!!!!!!!!!!!!!!!!!!”

어지간해서는 흥분하지 않는 유리가 진심으로 화를 낸다.

그리고 끝내 이성이 끊어져 있는 스킬이란 스킬은 다쓰고 위상력 개방후에

있는 결전기들도 모두 사용한다.

“여기 악질이네....”

이 말을 반박할 사람은 여기에 있지 않았다.

정말 간만에 소설써서 올려보네요.

인터뷰 세하편도 어느정도 쓰긴했는데 질문이 생각이 안나요 ㅠㅠ

여튼 캐릭들 마다 질문이 있으면 어느정도 해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