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X블랙불릿] 저주받은아이와 민경 -프롤로그-

잿빛의기사 2016-07-08 0

 *이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클로저스의 본설정과는 다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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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의 비내리는 어느날*


 신서울의 어느 주택가에 골목길을 어린 소녀가 달이고 있었다

    경찰2명:거기서라!!

 어린소녀:하아....하아....

    경찰1:이봐 뭐하고있어? 빨리 실탄을 쏴!

    경찰2:하지만 허가가...

    경찰1:허가?웃기지마 저런 저주받은 괴물을 쏘는데 무슨 허가야? 빨리쏴!!

    경찰2:하...하지만

    경찰1:이리 내놔!!

   "탕!!"

 어린소녀:아악!

 납으로 된 총탄이 소녀의 다리를 정확히 관통했다 경찰은 통쾌하다는듯 크게 웃었다

 어린소녀의 다리에서는 붉은 선혈이 흐르고있다

 경찰이 다가오더니 소녀의 배를 발로찬다

 어린소녀:아아아아악!!

 소녀는 고통스럽다는듯 소리친다 경찰은 소녀의 외침을 무시하고 말한다

    경찰1:너희는 쓰레기답게 독초나먹고 죽으란말이다 빵을 훔치다니 역시 쓰레기는 쓰레기군

 경찰이 소녀의 배를 발로 짓누른다

    경찰1:야 이 괴물 납총탄 몇발이면 죽을것같냐?

    경찰2:....그만 두십시오

    경찰1:설마 이 괴물을 인간이라고 생각하는거냐? 잘봐둬 몇발이면 죽는지를

 소녀의 눈은 더이상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초점이없다 경찰이 총을 겨누고 트리거를 누르려는 순간

 건장한 남성:그만둬!

 두 경찰은 놀라 뒤를 돌아봤다

 건장한 남성:난 민경이다 이 민경 라이센스가 보이지?

    경찰1:이...세하? 풉 농촌어딘가의 민경인가? 너도 잘봐둬라

 경찰이 총을 쏘려는 순간

    경찰1:커헉......손가락이 내 손가락이!!!!!!!!!!!!!!!

 이세하:**라!!이 아이 앞에 다시는 나타나지마!!!

 두경찰은 그 즉시 달아났다

 나는 어린소녀를 품에 안았다 소녀의 온기가 사라져간다

 이세하:꼬마야 조금만 참아 내가 살려줄게!

 그 뒤 나의 의식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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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나는 침대위에서 인공호흡기를 차고있는 소녀를 보고있다 그때 의사가 들어왔다

 이세하:이봐 이 아이의 상태는 어떻지??

    의사:총탄을 꺼내긴 했는데 아이의 영양실조가 심해서 회복능력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이세하:......얼마나 걸리지?

    의사:뭐....고비를 넘겼으니 집으로 퇴원하셔도 됩니다만......**********

 의사가 마지막에 한말에 난 순간 놀람을 금치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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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조금씩 눈을 떳다

 몸이 무겁고 다리가 아프다 눈물이 날거같다....아픔을 참고 반절만 몸을 일으켜 주위를 둘러봤다

 어린소녀:여긴.....

 이세하:어? 일어났구나?

 나는 순간 겁이나 쨰려보았다

 이세하:그렇게 경계하지 않아도 돼 난 나쁜 사람이 아니니까

 어린소녀:....여긴 어디죠?

 이세하:보시다시피 나의집이야 너는 경찰에게 살해당할뻔 했고

 어린소녀:.....빵은....저의 빵은 어디에있죠??

 이세하:아..그 빵은 비에 젖어서 버렸어 대신 새로 사줄게 앞으론 훔치면 안돼

 나는 순간 울컥했다

 어린소녀:그 빵은 훔친게 아니에요!!!!

 이세하:뭐??

 어느새 소녀의 뺨에는 두줄의 눈물이 흐르고있다

 어린소녀:그 빵은 빵집아저씨가 주신거라고요!!!!

 이세하:미안....난 그런것도 모르고.....

 어린소녀:날 집에 보내줘요!!

 이세하:.......그거에 관한건데 너희 가족은 죽었어......

 어린소녀:네??그게 무슨??

 이세하:너희같은 저주받은 아이들을 싫어하는 사람이 너희집이있는 마을에 폭탄을 터뜨린것같아......

 어린소녀:말도안돼....엄마...아빠...싫어...

 이세하:......미안해.....너의 어머니가 널 지켜달라고 부탁해서.....널 찾아다녔어.....

 어린소녀의 눈은 너무 매말랐다

 이세하:넌 곧 유니온의 특수 관리소에 들어가게 될거야.....

 어린소녀:......

 이세하:.......혹시 나하고 파트너하지 않을래? 옷도 음식도 집도 제공해줄게

 어린소녀:그런거.....필요없어요 어차피 난......흐윽....흐윽

 난 어린소녀를 껴안았다 지금까지 울음을 참아 왔는지 어린소녀는 소리높여 울었다

 그 뒤로 몇달이 지났을까? 난 소녀와 많은시간을 보냈다 그러고보니 난 소녀의 이름도 아직 몰랐다 그떄였다
 
 어린소녀:.......오빠는 이름이 뭐에요?

 이세하:어??나? 나는 이세하라고해 넌?

 어린소녀:.....전 이슬비라고해요

 이세하:이슬비라...이름 예쁘네

 이슬비:.....저 부모님의 원수를 갚고 싶어요!!

 난 소녀의 잎에서 나온말에 놀랐다

 이세하:그래...그럼 나와 페어를 이루지 않을래?

 이슬비:네?페어가 뭐에요?

 이세하:나같은 민경이랑 일반인의 신체능력을 훨씬 뛰어넘는 너희같은 아이들이 한팀을 이루어 차원종을 쓰러트리는거야

 이슬비:차원종......좋아요!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이세하:그래 나야말로 잘부탁해

 슬비의 눈은 복수심에 불타오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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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뒤 어느날*

 이세하:슬비야!!뒤를 조심해!

 나는 적의 거대한 해머 내려찍기를 간단히 회피하고

 나의 비트들로 깔끔히 처리했다

 이슬비:하아...하아...어? 고마워요

 이세하:뭘...이런걸 가지고

 세하오빠는 나에게 시원한 생수를 건넸다

 이세하:자 그럼 일도 끝났겠다 사무실에 보고나하고 장보러갈까?

 이슬비:네 좋아요!

 이세하:그럼 가자

 오빠가 나의 손을잡고 전투구역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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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블랙불릿이란 애니메이션에 푹 빠진나머지 한번 써봅니다

 소설자체의 분위기가 무겁기도 하지만 즐겁게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화를 기대해주세요

 

  

 





2024-10-24 23:02:5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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