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비가 작아졌네요..?

웰컴투헬이다 2016-07-03 6

슬비와 세하가 힘을 합쳐서 차원종을 제거하고 있다.


차원종의 종류는 전에 용의 영지에서 쏟아져 나와서 사람들을 희생시켰던 드라군 종류였다.


용이었던 아스타로트가 쓰러지고 남은 드라군 종류의 차원종들은 자신의 왕이 쓰러지자 완전히 군집되었던 벌들이

여왕벌을 잃고 죽는 것처럼 그것들도 신서울 여러방향으로 흩어져 숨어 살고 있었다.


하지만 숨어 살고 있다고 완전히 위협이 안된다는 보장은 없었고 유니온에서는 어쩔 수 없이 클로저들에게 남은 차원종 잔당을

처리해 달라고 부탁했고 계속해서 제거를 시작하였다.


"진짜 **듯이 나오네! 이것들. 대체 어디서 이렇게 몰려나오는거야?!"

"모르겠어. 어쨓든 이놈들 먼저 처리하는게 우선이야. 그러니까 잔말말고 빨리 처리해!"


차원종들은 자신들에게 위협이 되는 인간을 발견하고 살기를 뛰운채 돌격해 왔다.


그래서 몇몇 인간들이 희생되는 일이 일어났고 클로저들은 향시 대기하게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무슨일인지 대규모 차원종

부대가 나타나고 임시 대기중이던 세하와 슬비가 출동을 하게 되었다.


그들이 작전 지역에서 본것은 엄청난 수의 드라군이었고 세하와 슬비는 수를 줄이기 위해 공격을 감행했지만..


오히려 화만 돋은 셈이었고 계속해서 쏟아져 나올 뿐이었다.


(카앙! 키기기기기... 키기기...)


"으으윽! 이것들 진짜 다굴하는거봐. 제발 좀 나한테서 꺼지란 말이야!"


(파카앙)


세하가 자신의 건블레이드를 이용하여 주위에 있는 적을 모조리 태워버리고 돌진하여

푸른 섬광을 뿜어낸다.


"끄끼야아아아아아아악! 끼야아아아악!"


드라군 종류에 차원종들이 보기좋게 섬광과 함께 태워진다.


"빨리 빨리 덤비라고! 오늘 겜 이벤트 있는 날이란 말이야!"


"그놈의 게임! 게임! 그만할 수 없는거냐? 이세하!"


[이슬비 결전기 - 레일 캐논]


이슬비 주위에서 분홍색 위상력 구체가 생기자마자 전방에 드라군 종류에 차원종들이 몸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뒤에 있는 차원종들도 형체을 알아볼 수 없을정도로 사라지고 있었다.


이세하도 그에 맞추어서 [결전기 - 폭령검 전소]를 사용하여 자신의 주위에 있는 모든 차원종들을 태워비리고 전방에서

있던 차원종들도 불에 휩쓸려서 완전히 재가 되었다.


(콰과아아아아아아아앙!!!!!!!!!)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땅이 울리고 먼지가 수도 없이 흩날리면서 시야가 가려졌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먼지가 가라앉으면서 둘의 모습이 보여지기 시작했다.


"후우.. 콜록 콜록 콜록.. 먼지봐. 마스크나 가지고 올껄."


"야! 이세하. 너 설마 오늘 게임할려고 임무하러 온거야? 그럴려고 온건 아니겠지?"


"..... 어..... 그게... ...그게 말이야... 아하하하하.."


"야. 너 말 얼버무리지 말고 제대로 말해? 만약 거짓말이면 죽여버릴꺼야."


".........................?.. 슬비야?!.. 잠만..?! 이슬비 비켜어!"


이세하가 갑자기 이슬비를 향해서 뛰어오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먼지구름에서 빨간 점이 빛나더니 레이저가 날라오기 시작했고 그걸 발견한 이세하가 슬비를 살리기 위해 달렸다.

그러나....


(푸우욱!)


"아?.."


"이슬비! 이슬비!!!!!"


이세하가 쓰러지는 이슬비로 한쪽 손으로 붙잡고 차원종을 향해 공파탄을 발사한다.


공파탄은 차원종에게 날라가서 몸체를 불태우고 천천히 사라진다.


이세하가 이슬비를 붙잡고 흔들면서 소리를 친다. 그런데도 아무 효과도 없자 맥박에다가 손을 대본다.


(두근. 두근. 두근)


맥박은 이상이 없고 모든것도 정상이다. 위상력도 몸도... 근데 왜 쓰러진건지는 의문이였다.

그런데 이슬비가 갑자기 식은 땀을 흘리면서 아픈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흐으..흐윽... 흐윽... 으으윽.흐..윽...흐윽.. 아..윽..."


"어?! 이슬비? 일어났어? 어디 많이 아퍼? 괜찮아? 어디 몸이라도 안좋은거야?!"


"아윽... 그..건 아닌것 같은데... 몸에서 열이나서 미칠 것같아.. 병원으로 데려다줘..."


"아! 알았어. 기달려봐! 바로 데려다 줄께."


이세하가 이슬비를 공주님 앉기를 하고 미칠듯한 스피드로 병원을 향해 달려간다.

.

.

.

.

.

.

.

"............................."


이세하가 병원 응급실 벤치 앞에서 멍한체로 앉아있다. 몇시간전 일로 약간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를 향해서 제이가 다가온다.


"동생. 괜찮아?"


"네.. 아저씨.. 근데 슬비가 너무나도 걱정이 되는데.. 하아..."


"리더라면 매우 괜찮을 거야. 강인한 여자잖아. 그정도로 쉽게 죽지는 않을거야."


"네.. 아저씨. 맞는 말이네요."


(콰앙.! 꺄아아악! 잠시만 진정을 하세요..!? 으아아아!)


응급실 안에서 비명소리가 울리고 의사들이 뛰쳐 나온다. 제이와 이세하가 들어가 보니 한 분홍색 머리색을 가진 여자아이가

우는 얼굴을 한채 그들을 보고 있다.


이세하와 제이는 명해지고 김유정 관리요원한테 한마음으로 물어본다.


"유정씨(누나)!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에요?!)"


"....그..그게... 슬비가.. 갑자기 어려졌어요.. 그것도 신체나이 5살로.."


"에에에에에엣?!"


그랬다. 슬비가 어려졌다.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려졌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슬비가 갑자기 세하를 가리킨다.


다들 경황이 없는 터라 왜그러는지는 모르는 틈이었기 때문에 세하가 슬비를 향해 다가갔다.


"슬..비..지?!"


(끄덕끄덕)


"아.. 그럼 난 기억나?"


(끄덕끄덕)


"세하..오빠..."


"............................."


"이상하네... 다른 팀원들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했는데? 어떻게 너만 기억할 수가 있지?"


"에..!? 정말요?! 그럼....."


완전히 기억을 잃어버렸지만 세하만 기억하는 이슬비였다. 그리고 약간 어이가 없는 세하였는데 슬비가 말을 잊는다.


"나... 이 오빠랑 같이 살래.."


"풉!!!!!!!!?!"

이렇게 세하와 어려진 슬비에 **가 시작되었다.

2024-10-24 23:02:4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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