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내 청춘 클로저 활동 코미디는 잘못됬다] 제 4화

To일상 2016-06-23 1

음.......본 이야기의 전편이 궁금하시다면 작성자 탭에  To일상을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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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세......야....."


'.....?'

뭐야....시끄럽게........

그보다 어디서 들리는 소리야 이거.....?

"야.....   ....이....일......서.....!"

아 씨.....좀 조용히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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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스스

"흐아암~"

.......늦었다.....X발.....

결과를 말하자면 이렇다.

한맺힌 서러움을 토해내던 나는....
(사실 현자타임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끝내 잠들어버리고.......

그걸 이슬비가 교실로 띄워 왔다는......  쪽팔린 이야기다.

......뭐지 난......

"......하아......"

"뭐야 이세하,  너만 힘든줄 아는거야?!"

....그리고 지금 내옆에서 짜증나는 오라를 뿜어대는 이 소녀는.....

....내 모든걸  폄하하는......그야말로 칠천지원수....우정미다.

".....야 이세하!!"

"뭐 난 이소녀에게 마무런 감정도 ㅇ...."

"야 이세하!!!너 지금 나 무시하고 뭐라고 지껄이는 거야!!!"

나 뭐라고 내뱉은거야 지금....?

"...됬어....그래 고맙다..."

"그 어쩔수 없다는 반응 맘에 안든다고 전부터 이야ㄱ..."

"...그만"

"......"

"그만해 정미야.  안그래도 미쳐버릴거 같으니."

"뭐...?  너 그거 무슨 ㄸ....."

"아 진짜....."

으으 스트레쓰!

아 정미야 제발.....화내지 말아줘....

내 수명이 절반은 사라질거 같어....

"그래 어쨋든,  이제 어떡할껀데?"

그러게.....마트가서 식재료 사야되나....

"마트가서 식재료랑 아이스크림 살꺼야.  라면도 좀 사고."

"그...그래....?"

"??너 왜그러는데?"

"마...마침 나도 마트에 가야했으니...."

뭐라는거지.....

"너,  나랑 같이가."

뭐?

내가 우정미에게 이해되지 않는단 표정을 지어보이자......

"너,  나랑 마트 같이 가자고."

아무렇지도 않게....내 멘탈을 부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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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랜만의 소설...이네요?  이거 세하와 슬비의 클로저 활동일지에서 이름을 바꾼거에요.
그리고 3화의 내용도 수정을 살짝(뭐라니 살짝은 무슨)했습니다.
그나저나 소설쓰는데 시간이 이렇게나 걸리다니.... 
그래도 저 자신의 약속을 지키잔 마음으로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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