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17화: 구로역에서의 인연은 끝나지 않았다.-

노아블레이즈 2016-05-15 0

-복수 17: 구로역에서의 인연은 끝나지 않았다.-

 

*에이커는 이세하을 대리고 차원 간접이 일어난 곳으로 텔레포트 했다.

 

-여기 인대.....이세하? 괜찮나?

 

*이세하는 정확히 텔레포트를 처음 경험해 본거여서 익숙하지가 않았다.

 

-.....약간 머리가 띵 하내요..

 

-나중에 몸에 쑤시면 말하도록 그나저나...

 

*주변에서 차원 입자가 널려있는 걸로 보아 차원 문이 열린지 얼마 안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었다.

 

-렘스키퍼 함장 말로는 여기 인대.... 한발 늦은 건가..

 

*에이커와 이세하의 사이로 위상력으로 만들어진 파란색 창이 날아왔다.

 

-아예 늦은 건 아니 군

 

*뒤를 돌아보자 은신을 풀고 카리스가 등장했다.

 

-이 망할 자식....그때의 수치를 지금 씻겠다!

 

*카리스의 주변으로 다수의 차원 종들이 생겼다.

 

-이세하 자네는 저놈의 부하를 맡아주게 저 자식은 내가 맡지.

 

-!

 

-좋아 덤벼보라고? 두 번 다시는 너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을 거야.

 

*한편 서울 대공원은

 

*검은양 팀은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있었다.

 

-대장 서쪽구역 대피는 끝났어.

 

-누나 남쪽도요

 

-동쪽 대피 진행 완료!

 

-좋아요. 그럼 다들 그 주변을 수색하면서 차원 종을 격퇴해 주세요.

 

-그리고 임무가 끝나면 에이커랑 이세하가 있는 곳으로 합류하겠습니다.

 

-오케이!

 

-알겠습니다!

 

*이슬비는 한숨을 쉬고 나서 나머지 시민들 대피를 마쳤다. 그리고 수색을 하려는 순간.

 

*그녀에게로 단검이 날아왔다.

 

-?!

 

-...안녕....오랜만...이야....

 

-드라이얼...

 

-여기는 왜 온 거죠?

 

-...뭐긴...뭐야...복수하러...왔지...

 

-..?

 

-...그래...복수....지난번...우리가...당했던...수치를...갚기 위한.....복수...

 

*갑자기 저 멀리에서 폭발음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카리스는...벌써...시작했나...보내..

 

*드라이얼은 건 블레이드를 소환 하고 말한다.

 

-그럼...우리도...대장대...대장으로...붙자고?

 

-좋습니다. 그럼

 

-사냥...시작

 

-목표 확인. 적을 섬멸합니다!

 

*이렇게 각각 전투를 시작한다. 물론 미스틸은 최악의 상대를 만났다.

 

-그레이...아저씨...

 

*미스틸의 앞에는 형체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그레이가 있었다.

 

-안녕? 우리 참 오랜만 이로 구나

 

-그래 에이커 저 자식 참 끈질겨 그런 상처를 입고도 살아있다니.

 

-상처라니...무슨...

 

-아 너는 모르겠구나?

 

*그레이는 주변에서 칼날을 소환 하더니 웃으면서 말한다.

 

-알려줄게 다른 차원에서 어떤 상처를 입었는지

 

*칼날이 미스틸을 행해서 날아갔다. 미스틸은 재빠르게 피해봤다.

 

-(보통 칼날이...아니야!)

 

-호오.....그럼...어디까지 피할 수 있나 보자고?

 

-그나저나...참 우스운 일이야..

 

-뭐가요?

 

-한 때 실험체 따위 인 넌 살아남고..나 그리고 에이커는 겨우 차원 종에게 힘을 빌려서 살고 있다니...

 

-참 우스워...

 

-그리고 더욱 신기한건

 

*미스틸은 그에게서 알 수 없는 살기를 느낀다.

 

-왜 자네가 그를 살려주고 있다는 거야? 사명을 잊은 건가?

 

-...그건....

 

-...일단 시간이 다되었으니 물러가겠다.

 

-...니가 그를 죽이든 안 죽이든 상관은 없어

 

*그레이는 돌아가고 미스틸은 그 자리에서 가만히 있었다.

 

-사명.....그게...형에게도....해당이...되는...거구나...

 

-18화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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