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10화: 가면 쓴 남자의 제안

노아블레이즈 2016-05-05 0

복수 10: 가면 쓴 남자의 제안

 

*드라이얼의 공격을 서유리가 대신 막아줬다.

 

-!

 

-세하야 괜찮아?

 

-어 고마워..

 

-원래는.....하나씩...죽일...예정...이지만.....어쩔 수 없군...

 

*드라이얼의 주변에서 전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한꺼번에...죽여...버린다..

 

*드라이얼이 자신의 건 블레이드의 방아쇠를 당기자 엄청난 전류가 발사되었다.

 

-..이런 맞는다!

 

-버스폭격!

 

*이슬비가 버스폭격으로 전류와 드라이얼을 밀어버린다.

 

*버스는 그대로 터졌다.

 

-대장 나이스!

 

-...끝난 건가?

 

-아니...아직...아니에요...

 

*미스틸이 손가락으로 불타고 있는 버스를 가리킨다.

 

*버스 잔해 속에서 드라이얼이 걸어서 나오고 있었다.

 

-아니...아직.......죽지 않아....

 

-그것 보단...힘을...더 써야...할 꺼다...인간..

 

-..무슨!

 

*드라이얼이 다시 한 번 건 블레이드를 발사하려 하자 총알이 그의 행동을 막았다.

 

-거기 까지다.

 

-터스 씨!

 

-........내가...불리..하군.......다시...돌아...오겠다...

 

-어딜 튀어!

 

*터스가 다시 한 번 더 쏠려했지만 연기 때문에 안보였다.

 

-.

 

-대장 일단은 돌아가서 상황 보고 하자고.

 

-알겠습니다. 그럼 전원 전부다 철수 시작합니다.

 

*구로역

 

*검은양 팀 일행이 구로역에 도착하자 김유정이랑 대화하고 있는 가면을 쓴 남자가 보였다.

 

-? 저 남자...지난번의...

 

-언니!

 

-아 애들아 어서와 마침 우리에게 큰 소식이야.

 

*터스는 그자를 경계하고 있었지만 가면을 쓴 남자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이 사람이 구로에서 나오고 있는 바이러스의 시작점을 발견 했다고 하더라.

 

*가면을 쓴 남자가 말을 이어나간다.

 

-그래서 제안을 하러 왔습니다. 제가 그 가스 살포기의 위치를 알려드릴 태니 제가 그쪽과 같이 일할 수 있도록 해주십쇼. 물론 이 사태가 해결이 될 때 까지만요.

 

-선택은 당신들의 몫입니다.

 

-아 그리고 가스 살포기의 총 4개입니다. 근대 중추부가 이 구로의 지하에 있습니다.

 

-몰론 이4개를 전부다 부숴야 중추부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자 그럼 선택하시길..

 

*제이는 김유정을 대리고 잠시 다른 곳으로 간다.

 

-이거...진짜로 해야 되는 건가? 조건이 저자에게 불리한대..

 

-사실 저자의 신호에서 차원 종의 신호가 잡혔어요. 그런대 우리에게 공격적이지 않으니...그리고 지금 저자를 못 믿어도 상황이 심각해서 어쩔 수 없어요...

 

-다른 사람들은?

 

-거의다 동의 했어요..

 

*제이는 어쩔 수 없다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제이도 내키지는 않는 것 같았지만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어쩔 수가 없었다.

 

-좋아..하자고..

 

-좋아요 그럼..

 

*잠시 뒤 제이와 김유정이 돌아왔다.

 

-좋습니다. 거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럼 여기 가스 살포기 4개의 위치입니다. 이걸 다부수고 나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아 연락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언제나...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럼

 

*가면을 쓴 남자는 또 다시 연막을 뿌리면서 사라졌다.

 

-11화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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