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aboration-MOT-dizziness(ver 0.0)

신차원의이슬비 2016-05-01 0

12시 37분, 12시 38분 12시 39...


난 이런 비정상적인 짓을 하는 이유는 모르지만 조용하게 흘러가는 시간을 세어보고 있다.


그저 가만히 흘러가는 시간이다.


12시 40, 12...


사실 새벽 12시이다. 피곤함이 몸에서부터 느껴진다. 너무 피로하다. 그런데 잠을 자기엔 뭔가 너무 힘들다. 잠이 쌓였지만 어떤 감정이 나를 잠으로부터 가로막고 있다.


'따르릉!'


응?


전화 소리인가?


아니 그럴 리가 없잖아...


그러가 확실히 울리는 전화벨 소리.


피곤함에 지친 눈을 억지로 띄워 벨소리를 뚜렷하게 하고 싶었지만


이 어두운 방에서 전화벨소리는 결국 없어지고 만다. 마치 신기루처럼.





많이 잘 쓰는 건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좀 봐주세요 ㅠㅠ


다른 커플링 소설은 조회수가 쭉쭉 오르는데


저는 그런 거에 비하면 훨씬 마이너하게 쓰는 것은 맞지만


그래도 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2024-10-24 23:01:1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