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세계로 와버린것 같습니다만?! 5화(하+일러스트라고 하기엔 쪽팔린 허시혁)

최대777글자 2015-01-2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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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허시혁은 화려한 청춘을 즐기고있었으나 J...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여전히 몰려오는 차원종들을 퇴치하고 있었다.

 

이걸로 C급들은 전부 처리했는데.”

 

“C급 이하 차원종 섬멸 완료, 죄송합니다만 이제부터 저희들은 이제 도와드릴 수 없습니다!”

 

아니, 여기까지 와준 것 만으로도 고맙지. 이제부턴 혼자 가야하나.”

 

글쎄? 갈 필요가 있을까?”

 

갑자기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은 J가 황급히 그 쪽을 돌아봤다. 그쪽엔 양 손에 총을 들고있는 한쪽눈에는 안대를 낀 여자가 서있었다.

 

넌 누구지?”

 

하핫, 그것까지 알려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것보다, 그 허시혁인지 시벽인지는 어딨어?”

 

“...이쪽이야말로 그걸 말해줄 필요따윈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강제로 불게 해야지!!”

 

[타타타타탕!!!!!!!!!]

 

정체불명의 여자가 갑자기 J와 특경대들을 향해 총을 난사하기 시작했다.

 

하앗!”

 

그에 반응하여 J는 땅을 강하게 내려쳐 위상력으로 시멘트에 균열을 일으켜서 모양을 만들어낸후에 들어올려 임시 보호막을 만들었다.

 

여긴 내가 맡을테니까, 서둘러서 귀환해.”

 

알겠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그리하여 특경대들은 전부 왔던길로 후퇴했다.

 

~ 잔챙이들은 전부 도망쳤네? , 상관없어. 당신을 인질로 잡으면 그 허시혁이란 놈을 불러올 수 있겠지?”

 

안타깝지만 꼬맹이, 내가 너에게 잡힐일은 없을거다.”

 

과연 그럴까?!”

 

{전방난사}

 

안대의 여자가 J를 향해 다시 총을 난사하기 시작했다. 탄환이 넘쳐나나 보다.

 

{칼슘차징}

 

J가 모든힘을 방어로 돌리고 돌진하자 탄환이 그의 몸을 관통하지 못하고 튕겨나가며 그의 보기만 해도 공포스러운 질주를 막지 못했다.

 

{재장전&탄환강화}

 

J의 돌진을 막지 못하자 여자는 다시 총을 장전하고 위상력을 실어 탄환을 강화했다.

 

{전방난사}

 

여자가 다시 총을 난사했지만 여전히 탄환은 J의 몸을 뚫지 못하고 튕겨나간다.

 

{옥돌 자기력}

 

J가 한번 음속펀치를 날리자 여자에게 명중했다. 그 상태에서 J가 주먹을 되돌리는 포즈를 취하자 여자가 그쪽으로 끌려갔다.

 

크읏...!”

 

끌려가는 도중 강제캔슬로 빠져나오긴 했지만 어느새 J가 여자의 눈 앞에 와있었다.

 

내 그럴 줄 알았다.”

 

J는 단숨에 음이온펀치를 여자의 턱에 꽂아넣었다.

 

커헉...!”

 

마무리는...”

 

{마그네슘 스트라이크}

 

J가 발을 땅에 꽂아넣자 땅에서부터 나온 충격파가 여자를 덮쳤다. 충격파를 정면으로 맞은 여자는 기절해버렸다.

 

걱정마라. 취조해야하니 심하게 하진 않았어.”

 

기절상태의 여자를 보면서 말하는 J. 바로 여자를 체포해가기 위해 특경대들에게 다시 연락을 시작했다.

 

뭐야, 방해전파?”

 

안타깝지만 그렇게 둘순 없지!”

 

“!! 뭐야!”

 

갑자기 칼바크가 나타나 여자를 들고 뒤로 물러났다.

 

검은붕대.... 설마...”

 

날 알고있나...? 상관없지. 함부로 이 꼬마아가씨를 데려갔다가는 곤란해지거든.”

 

그 말을 남기고 칼바크가 차원문을 열어 여자를 데리고 어딘가로 도망쳤다.

 

“잠깐, 기다려!”

 

J가 쫓아가려 했지만 이미 남자는 사라져서 추격할 수 없는 상태였고 무엇보다 남자가 B급 차원종인 트룹대장을 소환했기 때문에 불가능했다.

 

[쿠오오오오!]

 

갑자기 차원종.... 역시, 그 벌처스가 했던 말이 진짜였나...!”

 

[크아아아아아!]

 

트룹 대장이 J를 향해 몽둥이를 내려쳤으나 이미 J는 트룹 대장의 뒤로 이동한 후였다.

 

{오메가3러쉬}

 

~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앙!!!!!!!!!!!!!!!!!!!!!!!!!!!]

 

J의 주먹 한방한방이 트룹 대장에게 부딪칠때마다 엄청난 풍압이 일어난다. 이미 트룹 대장의 온 몸의 뼈는 만신창이로 부서졌다.

 

~ !!!!!!!!!!!!!!!!!”

 

[콰앙! 쿠콰콰콰콰아아아아아...]

 

한번 뒤로 물러났다가 다시 발차기를 날리는 J. 그 발차기를 맞고 트룹 대장은 뒤로 멀리 날아가 죽어버렸다. 트룹 대장을 받친 바닥은 산산조각이 나 있다.

 

“...쿨럭!”

 

트룹 대장을 단숨에 죽여버린 J의 입에서 갑자기 피가 나왔다.

 

, 약먹을 시간이로군.”

 

주머니에서 알약 몇 개를 꺼내더니 바로 삼킨 제이는 입가를 닦으며 다시 특경대에 연락을 시도했다. 이번에는 방해전파가 없어서 연락이 제대로 닿아 곧 특경대가 도착하여 현장을 정리했다.

 

수고하셨습니다, 요원님!”

 

그쪽이야말로 수고해.”

 

!”

 

곧바로 J도 사이킥무브를 사용해 귀환하기 시작했다.

 

아까 그 여자 꼬맹이와 붕대남... 대체 정체가 뭐지...?’

 

돌아가던중 J는 다시 아까 나타났던 정체불명의 인물들에 대해 떠올려 봤다.

 

그러고보니 어제 시혁이 상대했다던 그 자신을 칼바크라고 밝힌 인물과 인상착의가 매우 똑같아... 하지만 그 여자아이는 대체...?’

 

여전히 퍼즐은 풀리지 않는채로 남아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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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대777글자입니다. 이번에는 정체불명의 인물이 또 한명 등장했네요. 하지만 전 시혁바라기입니다. 하하! 암튼 다시한번 지난화에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드아아아!!!!!!!!! 마지막은 허시혁의 사진(근데 얼굴은 진짜 못그리겠네요 죄송합니다.)과 스킬, 프로필과 몇몇의 보너스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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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혁

 

나이18세 키179cm 생일83(인간의 운명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이건 제 생일을 따온겁니다.) 혈액형B 소속 : 국가차원관리부 특수처리반 <검은양 제 13번팀> 특징: 블레이더(Blader) 오직 검만을 사용하여 적을 섬멸하는 근접 물리 극딜형 검사.

 

한국인 답게 검은 머리에 약간 가르마를 탄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원래 다른 세계의 사람이지만 차원이상현상에 휘말려 이쪽 세계로 강제이동되어 버린 비운의 검도소년. 하지만 원래 있던 세계에서 위상력이 발현되어 일반인들의 틈에 낄 수 없게 되어버린 그에게는 행운의 사건이었을지도?

 

사용한 스킬:

<패시브>

광기 : 상대를 쓰러뜨릴 때마다 허시혁의 모든 데미지가 1%씩 상승한다.(던전당 최대5회중첩)

 

<훈련생>

낙성검(落星劒) : 공중에서만 발동 가능, 위상력을 실어 무겁게 만든 검을 들고 낙하하여 그로인해 생긴 충격파로 주변 적을 띄운다.(다운된 적도 띄울 수 있음.)

 

일순폭참(一瞬爆斬) : 전방을 향해 한순간에 여러번 적을 공격하고 마지막에 검을 검집에 집어넣은 순간 쌓인 데미지를 한꺼번에 준다. 스킬 키를 연타해 타격 횟수를 늘릴 수 있다.

 

청색섬광(靑色閃光) : 위상력을 실어 푸른빛을내는 검으로 단숨에 상대방의 앞으로 다가가 벤다.

 

준비운동은 여기까지! : 10초간 허시혁의 모든 공격속도가 상승한다.

 

결전기 폭룡질주(暴龒疾走) : 잠시 검집속의 검의 칼날에 위상력을 최대한 응축시켜 기를 모아 거대해진 칼날을 뽑아 적들을 마구 베어내며 달려간다. 기를 모을 때 스킬키를 누르고 있던 시간에 비례하여 베는 횟수가 증가한다.


하핫, 제가 이렇게까지 허시혁을 나타내는 이유가 뭐냐고요? 그냥 여러분이 제 팬픽을 좀더 즐기기 쉬워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헤헤... 즐감하셨다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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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 악몽


"저기요, 요원님!"


"앗, 이건 분명히 강화/튜닝-포ver.13!"


"강화한번 해보시지 않을래요?"


그러자 허시혁은 자신의 검을 잠시 쳐다봤다.


"그래볼까."


[강화실패! 장비가 파괴되었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 아, 꿈이었나."

.

.

.

보너스2 : 뒤끝


"흐흐흠~ 음?"


지나가던 허시혁은 포와 눈이 마주쳤다.


[콰앙!]


"에에에에에엑?!"


전력으로 포를 걷어차는 허시혁이었다.


4화 링크: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Title&strsearch=%eb%94%b4+%ec%84%b8%ea%b3%84&n4articlesn=843

2024-10-24 22:22:2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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