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의 장난 - (자작캐 전용 소설)-

홈런왕아세하 2016-04-08 0

"네?만우절에 무슨 장난 친적 있냐고요?"

 

 

"네,요원님,만우절 하면 딱 떠오르는 기억이나 그런거 없으세요?"

 

 

"음...아,어렸을때 아주 위험한 장난을 친적 있어요."

 

 

"네...?위험한 장난이요...?"

 

"아마...10살 때였나...저를 돌바주던 화사에 라이벌 기업이 찾아왔었는데,우리 회사를 엄청 깔보더라고요."

 

 

난 이야기를 계속 해나갔다.

 

 

"막 우리 기술쪽이 더 높다고,너희 같은 쪼다 회사는 망하는게 낫다고 해서 막 무시하고 가더라고요.그래서 제가 어떻게 했는지 아세요?"

 

 

"어...어떻게 하셨는데요...?

 

 

"제가 그때 빡돌아가지고 직접 EMP를 몰래 들고가서 라이벌 기업으로 들어간 다음,견학 왔다는 핑계로 둘러보는 척 하면서 몰래 옥상으로 가서 EMP를 설치했어요.그리고 작동하는 순간...!"

 

 

"자,작동하는 순간...?!"

 

 

"라이벌 회사를 제외한 모든 건물의 불이 다 꺼지더라고요.완전 블랙아웃이 일어난거죠."

 

 

"...그러고 보니 5년전에 영국에서 일어난 블랙아웃 사건은 혹시...?"

 

 

"네,제가 그런거에요."

 

 

"그때 당시 그 기업의 부주의로 블랙아웃이 일어났고,그 책임자는 체포됬다고 하는데...그게 요원님이 하신거였군요..."

 

 

"우리 회사까지 꺼졌지만,라이벌을 제거할수 있어서 통쾌했죠,지금 그 EMP는 해킹 신호가 잡혔을때 방화벽 대신으로 해서 아직도 쓰이고 있데요."

 

 

"요원님...꽤 무서운 장난을 벌이셨네요..."

 

 

"뭐,이미 옛날일이고,지금은 가장 재미있었던 추억이에요."

 

 

"아...네..."

 

 

"그리고 여기,"

 

 

"네...?이건 뭐죠?"

 

 

"초소형 EMP에요.크기가 작아서 통돌이가 오작동 할때 포멧 시킬수 있을꺼에요."

 

 

"요즘 통돌이가 말썽일으키는데...감사합니다!요원님,"

 

 

"히힛,..어?임무호출이네요.저먼저 가볼께요.박사님,"

 

 

"아앗,네,임무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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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자작캐는 반 에지아스 입니다.

 

반에지아스 -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3&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d%99%88%eb%9f%b0%ec%99%95%ec%95%84%ec%84%b8%ed%95%98&n4articlesn=3250

 

오타받고요.

 

요즘 덥네요.시원한 냉면이 땡긴다!!!!!!!!!!!!!!!!!!

2024-10-24 23:00:3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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