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 -59-

빈약패닉 2016-03-25 0

알파팀과 슬기가 군부대랑 합류한후 다시한번 차원종이 쳐들어왔다 그런대 이번에는 저번과는 다르게 저격타입도 멀리서 차원종을 던지는 거대 차원종도 보이지 않았다 보이는건 멀리서 느릿느릿 걸어오는 인간과 비슷한 크기의 차원종들뿐이였다.


군인과 위상능력자들은 혹시나 다른곳으로 오는게 아닐까해 감시반에게 연락해 확인해봤지만 B랭크 이상의 차원종들은 모두 차원종 기지에서 전혀 움직일생각을 하지않았기에 군인들과 위상능력자들은 차원종이 또 뭔가 숨기는게 있을거라 생각해 탱크와 중화기들은 나중으로 미루고 기본 총기와 간단한 능력으로 처리하기위해 차원종이 다가오기를 기다렸다.


걸어오는 차원종들이 얼마나 느린지 눈으로 모습을 확인할정도로 가까워졌을때 차원종들이 공격하는 시간중 10분밖게 남지 않았고 위상능력자들은 이번에는 편하다 생각하며 걸어온 차원종의 모습이 보였는대 걸어오는 차원종은 인간이였다 한국사람이 아닌 다른나라 사람들도 섞여있었는대 사람들의 몸에는 수많은 투명한 관들이 얼굴을 비롯해 온몸에 박혀있었다.


다가온 개조당한 인간의 모습에 위상능력자들은 죽여야되는게 차원종이 아닌 사람들이라는것에 망설였는대 망설임도 잠시 살기위해선 죽여야했다 그러니 위상력으로 능력을 개방해 개조당한 사람들은 공격하려하니


"자..잠깐 멈춰!!!"


군인들이 위상능력자들의 팔에 매달려 위상능력으로 공격하지 못하게 막았다 위상능력자들은 왜그러냐 묻자 팔에 매달린 사람들은 걸어오는 차원종들을 보며 말했다.


아내.동생.아이들.친구.부모 이말을들은 위상능력자들은 입몸에서 피가날정도로 깨물거나 손에서 피가날정도로 주먹을 움켜쥐었다. 죽은사람 아니 솔찍히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인간을 인간으로 공격하다니 위상능력자들 그리고 위상능력자 팔에매달린 사람들도 분노에 몸을 떨었다.


그러나 문뜻 뭔가 눈치챈 슬기가 감시반에


"지금 차원종 진형에 남아있는 차원종의 숫자가 얼마나되조?"


물었다 감시반은 슬기의 말은 무시하고싶었지만 슬기는 신시랑의 동료다보니 무시하지 못하고 차원종 진형을 살펴봤는대 살펴보고 감시반에게서 답변이 왔는대 답변하는 감시반은 분노로 떨리는 목소리로 모든 사람들에게 말했다.


[적...진형에...남아있는 차원종수....처...천마리...]


처음왔을때 확인한 차원종이 5천 그런대 지금 실험으로 개조된 인간들이 와있는대 남아있는 차원종 숫자가 천마리? 그럼 나머지 숫자는 전부 개조된 인간이라는 뜻이였다.


"비...빌어먹을 빌어먹을 자식들!!"


사람들은 분노하며 다가오는 개조인간들을 바라봤다 개조된 인간들은 멍한 눈으로 입에서는 "아아아아...아아아아" 마치 좀비처럼 소리를 내며 다가왔다.


사람들은 어뜻게 해야될지 몰라 주춤거리자 주춤 거리던 사람중 한명이 가족의 저런모습을 보기 싫다며


"사라져!!!!"


총을쐈고 발싸된 총알은 그대로 날아가 개조된 사람의 몸에 명중했다 총알이 명중하자 위상력에 막힐거라 생각했던 사람들은 위상력이 없는건가? 라 생각하는 순간 총알을 맞은 개조인간이 총을쏜 사람을 바라보면서..


"아..빠...살....살려....살려줘...살려줘..."


말했다 그순간 쳐다보던 사람들도 총을쏜 남자는 말도 안된다며 총에 맞은 아이에게 다가ㄱ..


"죽기싫어! 아빠 살려줘! 살려줘!! 아파! 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 아빠 살려...살려줘!!"


"지금 구해줄깨 지금 구해줄태니 조금만 버ㅌ.."


남자는 비명을 지르며 아파하는 아이에게 다가가다 아파하던 아이의 몸에서 갑자기 빛이 뿜어져 나오더니 이내 폭발했는대 폭발의 범위가 폭탄 2~3개가 동시에 터진것보다 강해서 터진사람 폭발범위에있던 개조인간들도 날아갔다.


폭발음이 사라졌을쯤 총을 쐈던 남자는 폭발한 곳을 바라보며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소리를 지르며 기절했다.


개조인간이 터지는걸본 위상능력자들은 다급히 사람들에게 물러나라 말했고 사람들은 기절한 사람을 대리고 뒤로 물러나니 개조인간들이 방벽에 붙어 손으로 방벽을 두들겼다.


방벽을 두들기는 개조인간들의 보며 사람들은 어뜻게 해야할지 몰랐다 이렇게 놔두면 방벽이 위험하지만 그렇다고 공격하자니 방금전 폭발로 방벽은 물론 자신들도 다칠수도있었다.


뭔가 해야하지만 방법이 없어 모두 우물쭈물 거리는대 그걸 보던 슬기가 한심하듯이 한숨을 내쉬고는 돌아왔을때 새로 받은 낫을 펼치고 낫에 위상력을 집중했다 위상력을 집중하면 할수록 낫 날색이 초록색으로 변하며 작은 회오리 바람이 생겼다.


"좋아..그럼 날아ㄱ.."


원하는 양이 모이자 슬기는 개조인간을 향해 낫을 휘두르려 했는대 다른 위상능력자들 특히 알파퀸 서지수가 슬기를 막았다.


"...방해말고 비켜"


"저 사람들을 공격하면 안돼"


"하아 또 사람타령이야? 저렇게된이상 저것들은 사람이 아니라고 오빠한태 한소리 듣고도 그말이야?"


"아니야 저사람들은 전철에서 봤던 벌레인간들과는 달라 구...구할수있다고!"


"구할수있다고? 저것들을?"


"그..그래 구할수있어!"


서지수가 말하자 슬기는 잠깐동안 서지수를 쳐다보다 이내 낫에 집중했던 위상력을 거둬들이고 낫을 다시 봉으로 변형시킨후 허리에 둘러 매면서


"알아서해 난 오빠가 왔을때 움직이면 그만이니까 그러니 오빠가 올때까지 난 들어가서 쉬고있을래"


뒤로 물러나 건물안으로 들어가버렸다 슬기가 사라지고나서 서지수는 방벽을 치는 사람들을 어뜻게 해야될까 생각했지만 방법은 떠오르지 않았고 공격시간이 끝나자 개조인간들은 모두 차원종 진형으로 돌아갔다.


그렇게 오전시간이 지나고 오후시간의 전쟁이 시작됬지만 오후도 변함이 없었다 개조당한 사람들을 공격하지 못하는 위상능력자와 군인들 방벽을 튼튼하게해서 부서지지않았지만 결국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오후가 끝나기 10초전 갑자기 방벽에 부디치던 사람들이 빛을 뿜어내며


살려줘! 아파아파아파! 싫어 내가왜! 도와줘! 도와줘 살려달란말이야 이 자식들아!


살려달라 외쳤지만 이내 몸이 폭발해 모든 방벽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방벽이 사라지자 하늘에서 남자 목소리가 들렸다.


[이런이런 이걸로 방어벽이 전부 없어졌네요 내일은 그동안 상대했던 애들 전부로 공격할 생각인대 방어벽이 모두 없어지다니 안돼셨네요]


"너...너!!!"


[자아 그럼 내일은 오전말고 오후에 공격해드리죠 모...그걸로 끝이겠지만요 흐흐흐 그럼 여러분 그동안 실험에 어울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끝나자 사람들은 무너진 방벽과 물러나는 개조인간들을 보면서 절망에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그날밤 하얀늑대 신신랑 마중나갔던 신애와 같이 부대에 복귀했다.


신시랑은 복귀하고나서 부서진 방벽을 한번보고 무슨일이냐 묻자 아무도 대답하기를 망설였는대 안에서 쉬고있던 슬기가나와 그동안일 자신이 오기전의 일까지 전부 말해주자 신시랑은 잠깐 생각하다 모든 사람들에게 정하라 말했다.


"저..정하라니..뭘말이지?"


"앉아서 가만히 죽을지 아님 반격을해서 조금이라도 살 가능성을 높힐지말이야 자아 어느쪽으로할래?"


"도망치는건 안돼는건가?"


"도망은무리야 그동안 그 목소리의 말과 들어올대 차원종의 행동을 보면 트랩을 설치했을 가능성이 있어"


"바..방벽을 다시 세워서 좀더 방어를하면"


"저격타입이있다며? 전부 공격한다는이야기 지휘하는녀석 지능이 상당히 높아보이니까 아마 우리처럼 전술을 쓴다는거야 아마 내일 공격은 저격타입으로 애들을 죽이고 시작하겠지 방어도 무리야"


"그...그럼..."


"아 그만! 정하기나해 공격할지 방어할지 도망은 안하는게 좋으니 추천은 안할게"


"너는 어뜻게할거야?"


알파퀸 서지수가 묻자 신시랑은 씨익 웃으며 슬기와 신애 그리고 대려온 아이들을 자신의 주위로 불러들이면서


"방어한다면 난 이 애들을 대리고 빠져나간다"


"사람들을 버릴셈이야!?"


"그래 뭐 문제있나?"


"사라들...일반인들을 버리다니 그러고도 너가 능력자야!"


일반인중 한명이 신시랑을 향해 소리치자 신시랑은 그 사람을 한번보고 피식 웃더니


"...ㅈㄹ 어이 너 진짜로 그렇게 생각해서 말하는거야?"


"그래 진ㅉ.."


"크흐흐흐 능력자란 이유로 사지로 가라니 도와주거 하나없으면서 능력자를 괴물보듯이 쳐다보면서 잘도 ㅈㄹ하네"


"느..능력이 있으면 없는사람을 지켜야"


"아 시끄럽네 죽어"


죽으라는 말에 소리치던 남자는 위협이라 생각했는대 생각하자마자 남자의 머리가 사라져 버렸다 남자의 머리가 사라지자 주위에있던 사람들은 비명을 질렀고 남자를 죽인 신시랑은 손날을 주먹쥐면서


"한번더 아까와 똑같은 소리를 하는놈이 있으면 죽인다 날 다른놈들과 똑같이 생각하지마"


말하니 일반인들은 아무말없이 뒤로 물러났다 신시랑은 사람들이 조용하자 만족한 표정을 짓자 서지수는 그런 신시랑을 향해


"그럼 공격한다면?"


"사람죽인거에 대해서 묻지 않는거야?"


"...그거에 대해선 나중에 말할깨 그래서 공격을 선택하면 너는 뭘할거야?"


"선봉"


"뭐?"


"제일 앞에서 애들과 싸워주지 나쁘지않은 조건일거야"


신시랑말에 모두 고민했지만 서지수는 알았다며 신시랑에게 언제 공격할거냐 묻자 신시랑은 슬기가 가져온 철로된 관은 등에 메고


"공격한다면 승리에 취한 지금이겠지"


말하며 팔뚝만한 권총을 왼손에 쥐고는 슬기와 신애를 보며


"내가 먼저 공격하지 너희는 나중에 이녀석들이 공격준비가 끝나면 같이와"


말한후 개조인간들이 사라진 곳을향해 도약하니 눈앞에 있던 신시랑이 사라졌다 신시랑이 사라지고 나서 잠시후 차원종 진형에서 밤하늘을 밝게 만드는 빛과 함계 폭발음이 들려왔다.


신시랑이 사라지자 사람들은 신시랑이 공격하는 틈에 도망가자 말했는대 서지수를 안됀다면서


"신시랑이 공격하는대도 포위하고있는 차원종들은 전혀 움직임이 없어요 아무래도...공격만이 답인거 같네요 공격준비 부탁해"


말하자 위상능력자들과 군인들은 서지수의 말을 듣고 망설였지만 자신들에겐 공격밖게 없다는걸 알고는 바로 공격준비를했다 공격준비까지 총 30분이 걸렸고 위상능력자와 군인들이 진격하는 그때까지 폭발음과 빛은 멈출생각않고 하늘을 밝게 빛추었다.


-하얀늑대-


1부끝이 다가온다..


다가온다!!!!

2024-10-24 23:00:11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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