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 -57-

빈약패닉 2016-03-10 0

남자가 신시랑 어깨를 꿰뚫은 검 손잡이를 발로 밟자 남자와 신시랑이 있는 전철이 완전히 뭉개지면서 달리던 앞부분들이 레일위를 벗어나 주변 건물들에 들이박았고 전철이 들이박은 건물들은 잠깐 흔들리다 이내 무너져 내렸다.


건물이 무너져내리면서 뿌연먼지구름이 남자와 신시랑을 덮쳤는대 남자는 손을 한번 휘둘러 먼지구름을 날려버리면서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이를 악물고 자신의 어깨를 꿰뚫은 검을 반대손으로 움켜잡고있는 신시랑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흐음 그동안 본 녀석들은 이정도면 쇼크사로 죽던가 기절했을탠대 아직도 정신을 붙잡고있ㄱ..."


말하는 도중 신시랑이 화염구를 만들어 공격하니 남자는 가볍게 화염구를 비하고 발을 대고있는 검손잡이를 더욱 쌔게 누르자 손잡이 부분까지 신시랑의 어깨를 파고들어갔고 검이 파고들어가자 남자와 신시랑이 있는 전철이 철판처럼 납짝하게 변해버리고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신시랑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졌다. 남자는 신시랑이 처음과는 달리 비명을 지르자 씨익 웃음지으면서


"어떤가요? 다른사람의 위상력이 몸을 휘젓는 감각이 생각보다 많이 아프시죠?"


"이...이비..어..머.."


"말투가 안좋으시군요"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신시랑은 자신의 것이 아닌 다른사람의 위상력이 자신의 몸안을 휘젓자 검이 어깨를 꿰뚫었을때와는 다른 몸속이 난도질 당하는 듯한 고통에 비명을 질렀다.


신시랑이 비명을 지르면 지를수록 남자는 신기하듯이 신시랑을 내려다봤다 보통 다른사람의 위상력이 몸에 들어가면 몸이 버티지 못하고 터져버린다 이건 차원종이라 해도 다를바 없는대 지금 자신의 위상력을 넣고있는 인간은 고통에 몸부림 치면서도 몸이 터져나가지 않았다 아니 비명을 지를때마다 자신이 주입한 위상력이 입을 통해서 빠져나왔다.


'신기해 차원종 중에도 이런녀석이 없었는대 이녀석 모하는 인간이기에 내 위상력을 버티는거지?'


신기하듯이 내려다보던 남자는 비명을 지르다 이내 신시랑이 기절해 버리자 기절한 척한게 아닐까 생각해 검을 좀더 쑤셔넣어보고 위상력을 주입했지만 기절한 신시랑은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다.


위상력을 주입해도 반응이 없자 남자는 신시랑 목을 향해 손을 뻣..


"흐읍!!"


손을 뻣자 기절한 신시랑이 눈을 드며 왼손을 수도로 만들고 수도에 위상력으로 칼날을 만들어 남자의 목을향해 휘둘렀는대 휘둘른 손날은 남자의 목에 닿기전에 남자의 위상력에 막혔다.


남자는 신시랑이 휘두른 손날은 잡자 신시랑은 입안에 모아두었던 피를 뱉어 시아를 가리려 했지만 뱉어낸 피도 위상력에 막혀 날아가다 밑으로 떨어졌다 남자는 떨어진 피를 보더니


"기절한척에다 눈을 향해 피를 뱉어내다니 생각보다 비겁하시군요"


"이길라면 무슨짓이든 해야지"


"호오 인간들은 비겁한짓을 안한다 생각했는대요"


"그거야 제대로 안싸운 놈들이 하는 짓이...고!"


말하던 도중 신시랑이 입으로 뭉친 위상력을 토해냈고 남자는 신시랑의 재주에 웃으며 신시랑이 토해내 위상력을 위상막으로 막으려하자 신시랑이 토해내 위상력 뭉치는 남자의 위상막을 그대로 통과한후 남자 눈앞에서 터졌다.


눈앞에서 위상력이 터지자 눈에 타격을 받은 남자는 눈을 가리며 뒤로 한발짝 물러나니 신시랑은 기달렸다는 듯이 어깨를 꿰뚫은 검을 뽑아냈다.


검을 뽑아내자 피가 물처럼 흘러내렸는대 신시랑은 그걸 무시하고 뽑아낸 검을 바로잡고 뒤로 물러난 남자를 향해 한발짝 내딛으며 바로쥔 검을 휘둘러 얼굴을 베어버렸다.


하지만 검은 남자의 얼굴만 베어버릴뿐 치명타를 주지못했고 다시 검을 휘둘렀을때는 남자가 휘두른 손에 검이 남자의 위상력에 팅겨 뒤로 날아가 바닥에 박혔다.


검을 손에서 놓친 신시랑은 검을 놓친 왼손을 주먹쥔후 남자의 얼굴을 후려치자 위상막에 막혀야될 주먹이 그대로 위상막을 통과해 남자의 얼굴을 후려쳤다.


얼굴을 맞은 남자는 바닥을 세번 정도 부디치며 날아가다 지면에 발을 끌며 멈춰서자 신시랑은 위상력을 일으키며 왼손을 남자를 향해 뻣으며


"전송!"


말하자 남**에서 위상문이 열렸고 그안에서 전철들이 남**로 떨어졌다 수많은 전철들이 떨어져 남자가 보이지 않자


"폭파!"


주먹을 움켜쥐니 남자를 깔아뭉갠 전철이 차레대로 폭발했다 내려친 전철이 전부 폭파한후 신시랑은 꿰뚫린 어깨를 부여잡으며 전철이 폭파한곳을보자 전철이 폭파한곳에는 아무렇지 않게 서있는 남자가 있었다.


남자는 잠깐동안 아무말없이 서서 상처입은 자신과 자신을 쳐다보는 신시랑을 보더니


"하하....아하하하하.....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대박!! 대박이야! 설마하니 그런 **짓을 하다니 정말이지 대단해 아하하하하하하하!!"


대기가 떨리정도로 위상력을 뿜어내며 웃기 시작했다 한편 남자한태 한방먹인 신시랑은 남자가 웃는대도 주먹을 움켜쥔 상태 그대로 서있다 남자말에


"말했잖아 이기기 위해서는 무슨짓이ㄷ...웁!! 우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대답하다 갑자기 무릎을 꿇고 입에서 엄청난 양의 피를 토해냈다. 남자는 갑자기 대량의 피를 토해내는 신시랑의 모습에 여전히 키득키득 웃으면서


"정말이지 미쳤군요 설마하니 제 위상력을 뚫기위해서 주입한 위상력을 몸에 스스로 가두고 사용하다니 어뜻게 사용했는지 궁금하지만 사용하더라도 다른사람의 위상력 몸이 따라줄리가 없죠 아마도 지금쯤 몸안은 만신창이 제정신이라면 절대하지 않을짓을 잘도하셨군요"


말했다 방금전 남자의 위상막을 뚫은건 남자가 신시랑 몸에 주입한 위상력을 신시랑이 조종해 자신의 위상력을 모으고 겉을 남자가 주입한 위상력으로 감싸 남자의 위사막을 통과해 공격할수있는거였다.


다른사람 그것도 피난소에서 싸웠던 리네와 동급인 차원종의 위상력을 강제로 사용한 대가는 지금 내장에 타격을 입었는지 몸속이 아파 몸을 제대로 가둘수도 없을지경이였다 남자는 신시랑을 바라보며 뭔가 하려다 이내 손을 털면서


"모 됬습니다 즐거움은 나중으로 미루도록 하죠 저기 당신의 이름이 뭔가요?"


묻자 신시랑은 지금이라도 남자를 죽일듯이 쳐다보면서


"신..시랑...내...이름은...신시랑이다..."


"신시랑이라 으흐흐 좋은 이름이시군요 제 이름은 라시모 지금 인간진형을 공격중인 차원종의 지휘관입니다"


"지휘...관?"


지휘관이라는 말에 신시랑은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무리다 몸이 비명을 지르다 못해 입에서 다시 피를 토해낼거 같아 입을 다무니 남자 라시모는 신시랑에게 무리하지말라면서


"전 이대로 돌아갈태니 걱정마세요 지휘도 나머지 녀석한태 맞길태니 당신이 돌아간다면 분명히 이길겁니다 당신이 지금 여기서 살아남는다면 말이죠"


말하고는 "그럼 이만실레하겠습니다" 말한후 눈앞에서 사라졌다.


"하악...하악...** 가지고 놀고있어!!"


라시모가 사라지자 신시랑은 손에서 피가 날정도로 주먹을 움켜쥐었다. 굴욕! 분명 라시모라는 저 남자의 면상에 한방 먹이긴 했지만 라시모는 피할수 있었는대도 일부러 맞아준 듯한 느낌이 들었었다.


신시랑은 온몸이 찢겨나갈 고통을 참으며 몸을 일으킨후


"두고보자 반드시...반드시 찢어죽여버리겠어! 너놈 만큼은 반드시 찢어죽여버리겠어!!"


소리치며 주위를 보자 주위에 사람몸을한 거미와 애벌레들이 부상당한 신시랑을 먹기위해 다가왔고 신시랑은 위상문에서 자신의 팔뚝만한 권총 두자루를 꺼내 양손에 한자루씩 쥐면서


"살아남아주마...반드시 살아남아주겠어!!"


거미인간과 벌레인간을 향해 방화쇠를 당겼다 방화쇠를 당길때마다 팔뚝만한 권총 총구에서 폭발음이 울려퍼졌고 폭발음이 울려퍼질때마다 거미인간과 벌레인간의 머리와 몸이 날아갔다.


하지만 총을 쏠때마다 위상력을 사용했고 위상력을 사용할때마다 반통으로 내장에 타격을 입었고


"젠...장...제...엔...장.."


조금씩이지만 신시랑의 입에서 피가 흘러나왔다 신시랑은 참으며 싸웠지만 아까 사용한 라시모의 위상력의 타격이 너무나 큰지


"크...으..윽."


이내 기절한척이 아닌 완전히 의식을 잃어 바닥에 쓰러졌고 거미인간과 벌레인간은 의식을 잃은 신시랑과의 거리를 줄이며 다가갔다. 


한편 사라진 라시모는 간부들이 모여있는 검은 방에 서있었다 검은방에 도착한 라시모는 방안으로 조금 걸어들어가자 누군가 걸어나와 자신의 앞에서 몸을 숙였는대


몸을 숙인 사람은 붉은색 단발에 초록색 눈동자를 가진 남자였다 남자는 숙였더 고개를 들며 말했다.


"다녀오셨습니까 모든 차원종의 주인이신 라이덴님"


"아 이무기 너도 나 흉내 내냐고 고생했어"


라시모의 말에 라시모 모습과 이무기의 모습이 서로 바뀌였다. 다만 이무기의 머리카락은 녹색이 아닌 약간 은빛이 석였는 검은색 머리카락으로 변했다는 거였다.


이무기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자


"그럼 저는 복귀하겠습니.."


"안해도되 거긴 그대로 실험체들에게 맞겨둬"


"?...알겠습니다 그런대 주인님"


"응? 왜그래?"


"좋은일이 있으셨습니까? 아까부터 입가가 올라가있는게..."


"아...좋은일 있었어 드디어 우리한태 필요한 녀석을 찾았거든"


라시모의 말에 이무기는 정말이냐 묻자 라시모는 정말이라면서


"하지만 아직 너무 약해 좀더...좀더 강하게 만들어야해 그러니...지금부터 그녀석을 강하게 하기위한 작전을 실행한다"


"알겠습니다"


이무기는 고개를 숙인후 사라졌고 이무기가 사라지자 라시모는 의자에 앉아 자신을 반드시 죽여버리겠다고 쳐다봤던 신시랑을 생각하면서


"자아 너가 강해질수 있도록 준비해줄게 그러니 빨리 모든건 극복하고 내가 있는 곳으로 올라오길 바란다 신시랑 우리는 아니 나한태는 너가 필요하니까 그것도 엄청 강해진 너가 크흐흐흐흐...아하하하하하하하하!!"


아까 신시랑이 봤을때의 위상력의 몇십배나 되는 위상력이 라시모몸에서 뿜어져 나오며 신시랑이 상처입혔던 상처가 사라져버리고 라시모 몸에서 나온 위상력이 공간을 가득 매웠다.


-하얀늑대-


난 남자가 이무기라고 한마디도 안했음


아하하하하하하하하~


이무기라고 생각한 당신


대어구나!!


그런대 요즘 이쪽에 사람이 줄고


블로그에 사람이 늘었던대...


설마 내 블로그 찾았나?


에이...설마..;;

2024-10-24 22:59:5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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