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X 하이스쿨dxd) 아저씨 - 14 : 이천룡 Mission - (구)구로역

AdiosRose 2016-02-25 2

한바탕 소동(?)이 일은후 모두 진정하며 드레이그가 말해주는 사룡의 대한 정보를 알려주었다.


[사룡이란 녀석들은 흉악하기 짝이없는 마물같은 녀석들이지, 게다가 아주 불길하기 짝이없는 놈들이지…… 게다가 아주 끈질겨서 다른 드래곤들도 그녀석들 과싸우는걸 꺼려하는정도니 강한걸 말안해도 잘 알거라 생각한다.]


그말에 검은양팀들과 유정은 신논현에 나타났던 흉측하게 생긴 차원종을 생각하였다. 그때를 떠올리면 아직도 소름이 돋고 공포가 느껴질 정도니까…….
그러다가 제이가 뭔가 생각이 났는지 질문하였다!


"그럼 신논현역에 나타났던 그녀석들이 바로……."

[그렇다, 그놈들은 차원종이라는 저급한놈들이 아닌 드래곤종들중 하나인 사룡(死龍)이다!]

[게다가 그런녀석들은 너무 위험하고 너무 잔혹해서 대부분이 퇴치당했지…… 너희들이 알고있을지는 모르지만 거의 다 모를거다!…… 초승달의 암흑룡<크레센트 서클 드래곤> 크로우 크루아흐 / 마원의 금룡<디어보리즌 사우전드 드래곤> 아지다하카 / 원초되는 회명룡<이클립스 드래곤> 아포피스…… 상당히 오래된 이름들이지.]


드레이그에 이어 알비온도 거들어서 설명하였고 그리고 다시 드레이그가 이어서 설명한다.


[북구에 살던 외법의 사룡<어비스 레이지 드래곤> 니드호그나 베오울프가 퇴치했다는 흉폭하기 짝이없는 대죄의 폭룡<크라임 포스 드래곤> 그렌델! 마찬가지로 헤라클레스의 시험으로 쓰러트린 보수의 호봉룡<인썸니아 드래곤(インソムニアック・ドラゴン)> 라돈 이녀석은 전설의 과실을 수호하다가 죽은놈이지만 결국 퇴치당한놈이지…… 그리고 일본이라는데는 영묘를 먹는 광룡<베놈 블러드 드래곤> 야마타노오로치 그놈도 있었지만 폭풍의 신이라고 불리는 스사노오라는 신에게 퇴치 당했지.]


그리고 잠시 숨을 고르고나서 다시 입을 열었다.


[나와 알비온이 거론한 이름들은 신논현에서 싸웠던 그놈들보다 더 강한녀석들이다! 더 자세히 알고싶다면 전설이 적힌 책이나 고서를 볼것을 추천하지……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허구이거나 날조 된게 많을테지만! 아무튼 너희는 지금 거론된 이 드래곤들은 너희가 아직 상대할수 있는 수준이 아니니 명심해라…… 만약 그런 녀석들이 나타난다면…… 무조건 도망쳐라! 개죽음 당하기 싢으면…… 알겠나?]


"아 알았어요…… 조우하게 된다면 후퇴할께요!"

"으으으…… 이름만들어도 얼마나 무서울지가 상상이 안되내……."

"신논현에서 나타난 그것보다 강하다면…… 그럼 도대체 그건 어디서 나타난거지?"

"엎친데 덮친격이로군……차원종하고 싸워도 모자를판에 사룡이라니;;"

"저기요 아저씨! 아저씨는 그러면 드래곤이세요?"


테인이의 질문에 드레이그는 피식웃으며 테인이의 질문에 답하였다.


[그렇다, 나또한 드래곤이지…… 오래전에 삼파전쟁에 난입해서 난장판을 피우다가 죽은…… 거기 유정이라고 했나? 파트너에게서 들었겠지? 이천룡에 대한걸?!]


가만히 듣고있던 유정은 드레이그의 질문에 화들짝 놀라 얼떨떨한 상태에서 말하였다.


"예?…… 예, 확실히 잇세아저씨에게서 이천룡에 관한 설명을 해주셨죠. 발리아저씨하고 잇세아저씨가 이천룡이라고……."

[잘 기억하고있군, 이천룡이라고 불리게 된 계기가 바로 우리들이니까! 그때는 참으로 어이없는 이유로 삼파전쟁에 끼어들어 난장판을 만들었지.]

[참으로 웃기는 이유로 싸우게 됐지……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나도 허무할 정도였으니까.]


이천룡이라고 불리게 된 원인제공자들을 알게된 유정은 아까보다 덜 놀랐지만 아무튼 생각을 바로 정리하였다.


"그러셨군요…… 그러면 이제 어떻하실건가요? 드래이그님 그리고 알비온님."

[그냥 편하게 불러라! 어차피 우린 죽어서 신기에 봉인된 드래곤일뿐이니까.]

[붉은녀석의 말대로다, 그냥 편하게 불러라! 아무튼 요점을 말해주지! 절대로 사룡과 대면하게되면 무조건 도망쳐라! 그게 살길이다…….]


알비온은 검은양들에게 진지하게 충고해주었고 이제서야 발리도 입을 열며 앞으로의 계획을 말한다.


"아무튼 너희는 구로역을 기준으로 나타나는 차원종들을 소탕해라! 나와 효도 잇세는 사룡의 흔적을 추적할것이다…… 그리고 만약에 무슨일이 생기면 이걸로 통신해라! 효도잇세."

"아아~ 준비해놨어! 모두 이걸받고 귀에 껴라."


잇세는 작은 박스에서 어떤 기계를 꺼내서 검은양들에게 나눠주었다! 자세히보니 이것은 ㄱ자 형태로 된 모양의 물건이었는데 검은양들은 잇세가 나눠준 물건을 살펴보는데…….


"그건 스카우터다! 무전기 대신에 그걸 사용하도록해, 일일이 주머니에서 무전기 꺼내는게 귀찮을테니까! 게다가 실시간으로 시야를 공유할수있는 고성능 카메라기능도 있고 자기위치를 알릴수있는 위치추적장치도 탑재되있어 그리고 전방위 스캔하면 주위에 뭐가있는지 알려주는 레이더 기능에 맵기능도 있으니까 효율적일거야!"


잇세의 설명에 모두 감사를 표하며 귀에 장착하였고 유정이 브리핑을 하였다.


"아무튼 억제지하철에 나타난 차원종 퇴치가 먼저니까 조를 나눌께요! 세하 유리가 한조가 되고 제이씨하고 슬비 테인이가 한조가 되서 각각의 열차로 진입해서 차원종들의 토벌을 부탁할께."


"알았어요! 유정언니."

"얼른갔다와서 게임이나 해야겠다~"

"돈벌러가자!"

"사냥 시작이군요? 즐겁게 사냥하고 올께요~"

"얘들아 무리하지는마라, 건강이 제일이야!"


제이의 말에 잇세가 태클(?)을 걸었다?!


"니가 무슨 40대냐? 벌써부터 건강타령하게? 니나이가 아직 20대에 머물러있는걸 알고있는데 벌써부터 늙은이 말투인거냐? 그러니까 애들이 널 아저씨라고 부르는거지!"

"으윽!"


제이도 잇세의 말이 찔리는지 뜨끔하였다…… 물론 가시돋힌말투로 말한건 아니지만 제이의 관한걸 유니온을 털어서 데이터 베이스를 열람하여 알고있었다…… 어떻게보면 딱하기도 하여 뭔가 치료해줄 방법이 없나? 하고 지금도 열심히 방법을 찾고있는중이다.


"아무튼 조심해라! 아이들 잘 챙기고? 어이~ 발리! 우리도 움직이자."

"그러지…… 유정, 무슨일이 생기면 스카우터를 통해서 연락해라!"

"알았어요, 아저씨…… 몸조심하셔야돼요?"

"걱정마라…… 난 그렇게 다칠놈이 아니니까, 그리고 제이하고 잘해보도록해라…… 잘어울리는것 같으니……."


발리의 의외(?)의 발언에 깜작놀라며 얼굴을 잔뜩 붉힌채 빽하고 소리쳤다!


"그 그런소리 하하지마세요! 누가 들으면 오오해를 한다구요, 게다가 저전 제제이씨하고 아무관계도 아아니라구욧!!!"

"그냥해본소리다…… 아무튼 너도 일을 시작해라."

"할소리가 있고 안할소리가 따로있지 갑자기 ㄱ…… 어딜가세욧! 제얘기 아직 안끝났다고욧!!!"


발리와 잇세는 유정의 투정(?)을 생무시하며 자리를 벗어나려는데 유정이 벗어나려는 발리를 보며 소리쳤다! (에휴~ 유정씨는 언제 결혼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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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은시각, 어느 한 건물 옥상…… 그곳에 검은색의 옷차림을 하고 얼굴에 붕대로 감싼 남자가 구로역을 바라보고있었다.


[가련하구나 눈뜨지못한자들이여…… 니놈들이 아무리 애써봤자 나를 막을수는 없다! 너희들이 버린 이땅에서……]


그렇게 말하고나서 고개를 돌려 노란색의 어느 상자를 쳐다보았다.


[주인님의 위대한 계획을 실현하겠노라…….]


그리고 말이 끝나기 무섭게 차원문이열리며 어둠칙칙한 분위기를 내뿜는 어느한 남자가 나오며 말하였다.


"여기서 뭐하는거지? 칼바크턱스……"

[그대인가? 여기엔 무슨일이지?]

"니놈의 주인놈들이 내 고용주의 계획을 방해하고있다면서 나더러 경고를 전해달라고 하더군…… 만약 어길시에는…… 각오단단히 하는게 좋을거야. 양산된 사룡들이 언제 어디서든 나와서 니놈들의 목덜미를 물어버릴수 있다는걸……."

[너희들의 계획은 방해하지않겠다고 약속하도록하지라고 방금전에 주인님께서 나에게 전언을 전하셨다……나또한 그대들하고 싸울생각은 없으니…….]

"두고보면 알일이지……"


그남자는 그렇게 말하며 차원문을 열고 그안으로 들어가며 사라졌다…… 그리고 칼바크턱스라고 불리는 남자는 다시 유정들과 특경대들이 인수인계하는 상황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였다…… 그것은 아주오래전, 자신이 인간이었을때의 기억을…….


"아빠~아빠~"


어느한 연구실의 집무실에서 레포트를 작성준이던 준수한 30대의 남자는 아직어린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소리에 반응하여 고개를 돌리자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아이들을 받아주면서 말하였다.


"그래~ 우리지영이랑 지석이~ 무슨일로 아빠를 부른거니? 이 아빠가 바빠서 많이 놀아줄수가 없는데…… 미안하구나."

"나도 아빠가 중용한일 하는거 알아! 그래도 아빠 안미워해~ 그리고 있잖아요~ 엄마한테 노래 잘한다고 칭찬받았어요~!"

"응응~ 누나 노래 잘해!"

"그래? 우리딸 앞으로 자라면 가수 되겠는데? 가수가 되면 아빠가 응원해줄께!"

"응! 나 자라면 가수 할거야~! 히히~"

"나도나도! 나도 누나 응원할거야!"


그렇게 웃으며 행복에 겨워 있을때 다시 상념에서 깨어나면 폐허가 되버린 도시의 모습이 드러났다. 그리고 남자는 증오를 불태우며 으르렁 거리며 말하였다.


[반드시 성공하겠다! 새롭게 변한 내모습과 그와함께 얻은 힘으로 나에게서 모든걸 았아간 유니온놈들을 가만두지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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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SIDE


브리핑을 듣고나서 억제지하철 안으로 진입하기전에 잠시 발리아저씨들이 있는곳으로 돌아봤다…… 왠지모르게 발리아저씨를 보게되면 이상하게 끌린다.
2년전만해도 이성에는 관심을 가지지않고 검도만해서 집의 살림에 보태려고 열심히 검도수련을 하였다! 하지만 대회도중에 위상력이 각성하여 실격패를 당하고 그러다가 유니온에서 스카웃제의가 들어와 프로젝트'검은양'팀에 합류하였다.

공무원이되면 생활과 돈걱정은 하지않아도 되고 4급공무원이 되면 순탄하게 살아갈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신논현사건이 지나가던 어느날 일을마치고 돌아가던중에 집앞에서 일단의 무리들이 우리부모님에게 고성을 지르며 협박같은걸 하고있었다.

그걸 본 난 즉시 달려가서 엄마에게 자초지정을 듣게되었다…… 아버지가 사채를 빌려써서 불어난 이자와 빚에 의해서 사채업자들이 들이닥친거라고 라면서 말이다.
그걸 본 나는 사채업자들에게 뭐라고 따지지만 그들은 내말을 무시하였다! 너무 화가난 나머지 페이즈건을 꺼내들어서 위협하지만 어디 쏠테면 쏴보라는듯이 들이대자 순간 망설이고 말았다…… 여기서 쏘게된다면 자신은 그날로 범죄자가 되며 가족들의 살림은 분명히 더더욱 악화될거라는걸 알기에 나는 함부로 그들을 쏠수가 없었다…….

그런데…………


"지금 여기서 뭐하고있는거지? 길거리에서 함부로 고성을 질러도 되는건가?"

"아 X~ 넌 또 뭐야? 다치기싢으면 조용히 꺼지라고! 알아들었어? 앙?!"

"거절하지, 저아이는 내가 아는아이라서 말이야…… 그리고…… 주제도 모르고 설쳐대는 녀석들은 봐주지않아도 될것 같군."

"뭐? (퍽!) 크악!"

"XX! 저** 죽여!"


그말에 사채업자들을 따라온 남자들을 무참히때려눕히고 팔다리를 기형적으로 꺽어버리며 불구로 만들고 인정사정 봐주지않고 무차별로 마구 짓밣았다! 그리고……


"다음에 또 이런짓을 한다면 그때는 니놈들의 목숨을 앗아가주지…… 그리고 또 덤비고 싶다면 찾아와라! 그때는 너희들의 마지막이 될테니……"


아저씨는 그렇게 사채업자들을 협박하자 그들은 기겁하고 그대로 도망갔다! 그리고 우리 부모님에게 오더니 묵직해보이는 봉투를 아무말없이 쥐어주며 자리를 떠나가려고 하자 나는 달려가서 아저씨를 붙잡으며 이유를 물었다, 도와준 이유를……그리고 아저씨는 돌아**않은채로 말하였다.


"너같은 아이가 꿈같은걸 못이루고 무너지는걸 보기가 왠지 그렇더군, 그래서 그냥 도와줬다…… 단지 그뿐이다……."


그렇게 말하며 사라져가려는 아저씨를 보고 왠지 눈물이 나올것 같아 아저씨에게 달려가서 안기며 아저씨의 품에서 소리내어 울었다.
그리고 슬비가 왜 그렇게 아저씨를 좋아하는지도 이제야 알것 같다…… 겉으로는 차가워보이고 냉정해보이는 모습을 하고있지만 그 누구보다도 따뜻하고 차갑게 대해도 다정한 마음을 지니고 사람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면서 말이다.

그때이후로 왠지모르게 발리아저씨에 대해 알고싶어졌다! 그리고 그일이 떠오르면 가슴이 뛰고 얼굴이 화끈거린다…… 그리고 슬비가 아저씨를 그냥아저씨로 보는것이 아닌 이성으로서 보고있다는걸 안 나는 결심하였다! 나도 절대로 아저씨를 포기안해!!!!
나이야…… 좀 그렇지만 겉모습은 완전히 20대중후반으로 보이니까 상관없어, 나도 2년후면 20살! 그러니까 나도 결혼할 수있는 나이라고! 슬비하고 세하아줌마에게 미안하지만 나도 아저씨를 쟁탈해보이겠어! 각오하시라구요 아저씨~♡


{막간}

사룡의 흔적을 조사하던 발리와 잇세는…….


"음?"

"왜그래?"

"아니…… 뭔가 나한테 메세지를 보낸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

 

P.S : 딱히 할말은 없어요;;;

2024-10-24 22:59:22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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