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장작물)제이-외전

닉네임지을거없음 2016-02-22 0

이이야기는 2차장작물임을 밝히며 원작의 설정을 일부만 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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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건강음료말고 가끔은 밥도먹고 고기도먹고 그래요!"


"음? 동생 그게무슨소리야 건강식이야말로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아무리그래도 영양분이 안맞으면 건강이고 뭐고 다안맞는다고요."


"하하......이거참....알았어....언제 고기먹으러갈게.동생"


"아저씨 고기라고요? 방금 고기라 한거맞죠!"


"......하아......."


"우리 언제 고기먹으러가요?"


"그래....먹으러가자 언젠가.....아니...조만간...."


"예~신난다~"


"제이씨 그렇게 돈 많이써도 괜찮아요?"


"괜찮을리 있겠어? 하지만 한두번정도는 상관없다고 유정씨"


"으음.....그러면 다행인데 말이죠......"


"아! 맞아.아저씨 아저씨는 언제부터 건강을 챙기셨어요?"


"그러게요? 제이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건강에 신경쓴거죠?"


"저도궁금해요 알려주세요 제이아저씨"


"쿨럭.....다른사람에게 들려줄만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정알고싶다면 알려주지....."


........


"때는 차원전쟁때였어.내가 울프팩팀에 있고.또 차원전쟁의 영웅이라 불리던때였지."


"네? 아저씨한테 그런때가 있었다고요?"


"그때야 전성:기였으니까.....어쨋든 그때의 나는 작전지역에서 승승장구를 하며 올라가고 있었지"


"그래서요?"


"나는 그러던도중 차원전쟁후반부에 나타난 '애쉬와 더스트'를 만나 교전했지."


"그래서요 제이씨?"


"나는 그교전에서 져서 위상력을 거의잃고 유니온에서 계급장때고 은퇴하게됬지.그러다가 만난게 너희들이고."


"네? 그게끝인건아니죠 아저씨?"


"하하.....유감스럽지만 이게끝이란다.한번 위상력을 잃으니까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됬달까?"


"뭐에요 그게....."


"하하하하......그러니 너희도 나처럼 되지않게 건강을 챙겨라."


".........."


"얘들아 무리하지마라.건강이 제일이다."


".........."


"뭐에요....쓸데없이 폼잡고....."


"하하....멋졌냐?"


"네! 완전멋있었어요 제이아저씨!"


"그래? 그럼 형이라던가 오빠라던가 그런호칭을 써줄순없니?"


"으음.....원하면 다음부턴 그렇게 불러드릴게요 제이아저씨."


"테...테인아?"


"네?왜그러세요 제이아저씨?"


"......기대한 내가바보:지....."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됬네요? 오늘 검은양팀은 모두집으로 복귀하도록하죠."


"옛설~수고했어 모두들~~그리고! 고기먹는날이 빨리왔으면 좋겠다.헤헤...."


"고기먹는게 그렇게좋냐?"


"그럼요 제이아저씨.고마워요"


"고맙긴"


............


"제이씨? 잠깐 시간되요?"


"물론이지 유정씨.유정씨가 부르는거라면 언제든 가야지."


"작업멘트 하지마세요 제이씨.그나저나 부른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후.....아까 차원전쟁에 관한 이야기지?"


"......맞아요.아까 제이씨한테서 진심이 느껴져서 이렇게 다시 물어보네요."


".........."


"제이씨.솔직하게 대답해줘요.제이씨는 아까 그말에서 뭘 말하려고했고,뭘 전하려고한거죠?"


"........."


"........."


"....유정씨."


"....네?"


"차원전쟁때 싸웟던 내나이가 지금 싸우는 이애들과 나이가 비슷해."


"그래서요?"


"그리고 이애들에게서 나에 대한 모습이 보였어.타고난 재능을 가졌고.부모님을 잃었지.위상력도 나중에 나와서 고생했고."


"........."


"난 솔직히 이애들에게 거는 기대가 커.하지만 거는기대만큼 불안감 역시 너무커."


"이애들은 고작해봐야 18살정도의 나이야.지금 막 공부해야할 나이이지.그런데 지금 차원종들을 잡고있어."


"........."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이야.내가 차원전쟁때 내주변의 대부분의 동료는 모두 차원종에 손에 목숨을 잃었지.그리고 살아남은자들도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게 되었어."


"그래서 나는 더 불안한거야.잘난듯이 승승장구하던 차원전쟁의 영웅에 대한 결말은 이미 알고있으니까"


"......아니 어쩌면 나는 모든것을 증오하고 있는지도 몰라.아이들을 극한에 상황까지 몰아넣고 차원종을 사냥하게 하는 유니온과 그것을 제제하지않는 관리요원과 그것을 직접실행하는 아이들과 그리고.....그모든상황을 지켜보면서 아무것도 할수없는 나까지."


"그렇기에 나는 더욱 막으려는거야.아이들을 차원전쟁때 멈춰버린 나의 시간처럼 되지않게 하기위해서."


".......제이씨....."


"차원종과 수많은 인간과의 갈등은 나혼자 짊어져도 충분해.그아이들은 지금까지처럼 그저 웃고 떠들면서 행복하게 지내면 된다고."


"........내가 짊어지는짐은.그아이들이 감당하기엔 너무나 무거우니까."


(2차창작물)제이-외전"멈춰버린시간"

2024-10-24 22:59:1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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