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2화

공파탄맛쿠키 2016-02-18 3

둘의 의미심장한 대화에 얼굴을 붉히는 맴버들이 였다.

"이거 부수고 들어갈까?"

"그렇게하죠 제이씨 잘조준하세요♥"

"알겠어 너도 잘조준하라고 하피."

"물론이죠~~"

"음이온 펀치"
"에어드라이브"

주먹과 발이 문에 직격하고 문은 산산히 부서젔다.

"Oh!!!!! 머하는건가요 제이씨 하피씨!!"

검사실에는 검사복으로 갈아입고있는 레비아와 검사복을 입고 링을 끼고있는 백란이 보였다.

"레비아 괜찮아!!"

"어이 차원종 괜찮아!!"

검사실로 이리나와 나타가 들어왔다.

"나....나타님!!"

레비아의 모습을 본 나타는 얼굴을 붉히며 밖으로 나갔다.

"자 이제 설명해볼까요?"

"어....그게 말이지 캐롤....김가면씨에게 전화가 왔었는데 백란의 인상착이가 우리가 아는거랑 달라서 레비아가 위험한줄알고 뛰어왔는데 비명소리가 들리잖아."

"그래서 문을 부수고 들어왔다? 그런 말인가요?"

"응......."

분노한 캐롤리엘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김유정이였다.

"아......그거야 다를만하네요."

"머?"

백란의말에 백란을보니 주황눈에 주황머리를 하고있었다 그모습은 김가면의 말처럼 이세하와 닯아있었다.

"세하?"

"저라구요 백란 김가면씨도 그러던데 그렇게 닯았어요?"

자세히보니 다른부분이 눈에  띄었다 키라든가 말투등 그런부분을 제외하면 영락없는 세하였다.

"그래 심하게 닯았구나 근데 레비아 비명은 왜지른거니?"

"그게 백란님이 검사복을 받자마자 탈의를 하셔서 저도모르게...."

"그럼 둘이 나눈대화는?"

"대화요?"

"신음소리비슷한것도 들렸는데...."

"그거는 저 옷갈아입는거랑 백란님이 링을 테스트할때 나눈 대화예요."

"어?"

"제가 옷갈아입는데 부끄러워서 낸소리랑 백란님이 링을 테스트하는데 링이 부서져서 파편이 튀어서 그런건데요?"

"무슨생각을 하신거예요?"

백란의질문에 얼굴을 붉히는 김유정과 다른맴버들이였다.

"하하 아무것도 아니예요 그럼 검사잘받고와요~~♥"

하피가 다른사람들을 데리고 국장실로 돌아왔다.

"으..........."

"갑자기 엄청 부끄러워요...."

"그러게 유리야....."

"우리가 왜그랳을까요?"

"나도 모르겠구나...."

국장실로와서 후회중인 김유정과 맴버들이 였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백란과레비아가 들어왔다.

"검사는 잘끝났나요?♥"

"네 검사는 끝났어요 솔직히 제가 대지대공의 위상능력자일지는 몰랐네요"

"대지대공이요?"

"네 대지랑 대공 둘다 특수한위상력이라 구비된링이 별로없지만 현재있는 SSS급링을 두개합성해서 만들어 주신데요."

"SSS급이라고?"

"네 그것도 두개를 합치지않은면 그것마저 깨저버린다네요."

"무슨힘이 그래...."

"그리고 링이 깨진거는 힘을 못비티는것도 있지만 속성이 달라서 그렇데요."

"속성이 다르다니?"

"대지대공의 위상력인데 구름의링을 꼈다거나 그런경우라고 하던데요?"

".......저기 백란 보통은 그런경우는 위상력을 방출하지 못해야 정상이야."

"그래요?"

"응."

"어쨋든 그 득템한 건틀렛이랑 링이랑 연동해서 쓸수있게 해주신데요 링으로 꺼내는것도 귀찮았는데다행이죠?"

"링으로 꺼내? 그거 박스병기였어?"

"박스병기가 먼지는 몰라도 꺼냇을때부터 저형태여서요."

"그걸 어디서..."

"길거리에서 왠깡패한테 뺏었어요."

".......어쨋건 김가면씨가 말한 백란하고 우리가 아는 백란하고 동일인물이라 다행이야."

"맞다 백란 머리색은 어떻게된거야?"

"아그거?  나도 몰랐는데 내가 대공에 조금이라도 중점을두면 주황색으로 대지에 중점을두면 흰색으로 변해 눈색도 똑같고."

"그렇구나 백란은 특이하네?"

"그런가? 잘모르겠네 그러고보니 다른사람들은 무슨무기를 써?"

맴버들은 자신이 쓰는 무기를 보여준다.

"백발아저씨는 나랑 무기가 같구나?"

"백발아저씨라니......"

"그러고보니까 우리 자기소개도 않했네."

"알고있어요 이세하의전투영상을 찾다가 여러분에관한 자료를 발견했어요 김유정국장님 그리고호위팀 인피니티 리더 제이 팀원인 이리나 하피 시그널팀의 리더 이슬비 팀원은 나타 레비아 이자리에 없는 오세린 서유리는 지금 검은양후속팀인 적량의보호자로 있죠? 거기에 미스틸테인이라던가? 그애는 독일에서 활동중이죠?"

"그걸 다외운거야?"

"외울수있죠 들락날락거린게 한두번이 아니니까 마지막으로 갔을때 운나쁘게 걸린거지만...."

"호~~~한두번이 아니라고? 슬비야 제이씨 이애잡아요!!"

"알겠어요 유정이언니."

"알겠다고 유정씨."

제이와 이슬비가 백란을 붙잡는다.

"유니온을 아무한테도 들키지않고 잠입하다니 대단하구나 그러니 너를 무조건적으로 유니온에 소속시켜야겠어."

김유정은 서랍에서 등록증과 잉크를 꺼냈다.

"제이씨 손가락 펴요."

"알겠어 유정씨."

제이가 백란의 엄지손가락을 핀다.

"지문좀 빌릴게."

김유정은 엄지손가락에 잉크를 발라 등록증에 지장을 찍었다.

"앞으로 잘부탁한다 백란 시그널팀에 소속될테니까 잘해봐."

"으.......링도 받으니 어쩔수없지."

"그런데 유정이언니 요즘 유니온전투요원은 시험으로 뽑지않아요? 제일 강한사람10명을 추려서."

"그렇지."

"근데 갑자기 시그널팀에 새로운맴버예요 하면 지망생들이 화낼거같은데...."

서유리의말에 다른맴버들이 경악한다.

'유리가......'

'순진무구한 그유리가!!!'

"응 왜그래요?"

"아무것도 아니란다 유리 니말이 맞구나 이걸 어쩌지?"

"그럼 내일 특별시험을 보는게 어때요?"

"특별시험?"

"간단하게 자신의최고 기술을 선보여서 파워가 제일 높은사람을 찾는거예요 물론 박스병기를 사용하는걸로."

"박스애니멀하고 친해지면 그만큼 파워가 잘나오니까."

서유리의의견에 맴버들은 다시한번 경악했다.

'유리한테서 이런 아이디어가 나오다니!!!'

'내일이 지구의마지막날인가?'

'먼가 잘못먹은게 분명해!!'

"그런데 백란은 박스애니멀이 없잖아."

"지금 만드는것도 시간에 못맞출거같은데?"

"저기 박스병기라는게 박스에서 나온무기야?"

백란의 질문에 맴버들이 고개를 끄덕인다.

"박스애니멀은 그박스에서 나온 동물이고? 아까 레비아가 부른것처럼?"

"응! 아맞다 남은 박스애니멀이 있잖아!!!"

"응?.....그러네 남는게 있었네!!"

"그러네 이리나언니 레비아 너츠의박스 가지고 있어요?"

"가지고는있어 그런데 너츠가 나오려고 할지 그게 의문이네...."

"아.....그문제가 있었지......"

"너츠? 이세하의박스병기 아니야? 데이터에서 본거같은데."

"맞아 그런데 세하세하가 죽고 대공의위상력을 넣어도 나오질않아 우리는 너츠가 굶지않게 위상력을 공급해줄뿐이고."

서유리의말에 백란은 잠시고민했다

"흠......"

"역시 그만두는게 좋겠지?"

"아니야 그런거라면 해보고싶은데?"

"한다면 말리지는 않을게."

서유리는 이리나에게 너츠의 박스를 받아 백란에게 건내줬다.

"링은 남은게 있으니까 쓸게요."

백란은 주머니에서 링한개를 꺼내끼고 위상력을 방출했다.

"나와 너츠"

백란이 박스에 위상력을 넣자 박스가 열리고 그안에서 주황색 작은사자가 나타났다.

"큐왕!!"

작은사자는 백란의 머리위에 올라앉았다.

"너츠가 나왔어!!"

"거기에 머리에 앉아있어!!"

"큐웅?"

너츠는 꼬리를 물음표로 만들고 고개를 약간틀었다.

"역시 너츠 귀엽다~~~코지로만큼은 아니지만 귀여워~~"

"유리야 논점은 그게 아닌거같은데?"

"아!!! 너츠가 왜나온거지?"

"그러게 너츠가 저렇게 활기찬건 오랜만에 보는거 아니야?"

"그러게요 너츠가 박스밖으로 나와서 다행이예요 그런데 백란님 머하세요?"

백란은 주머니에 손을 넣고 꼼지락꼼지락 거리고있었다.

"응? 남은링의 갯수를 세고있었어 시험때까지 남아있을까해서."

"몇개나 남으셨는데요?"

"10개 이거면 시험때까지 가만히 있으면 될거같네."

"그런데 백란님 지낼곳은 있으세요?"

"지낼곳? 없어 그냥 그날그날 숙소잡고 자."

"그럼  저희집에 오실래요?  언니랑저밖에 않사는데...."

"레비아!!"

가만히 있던 이리나가 소리를 첬다.

"언니...."

"너 왜그래 누구한테 집에서 지내라는 말은 한적없잖아."

"그치만........"

"이유는 나중에 들을게 하지만 나는 저애가 우리집에 오는건 반대야."

"언니....."

이리나는 국장실을 나갔다.

"죄송해요 백란님...언니가 저렇게 반대할줄은 몰랐는데...."

"아니야 어짜피 갈생각도없었어 그러니까 너무신경쓰지마."

"네..."

"무슨볼일있으면 처음만난곳으로와."

"네...."

"그럼 내일보자 내일뵈요."

백란은 인사하고 밖으로 나갔다.

"너 잠깐만 이리와봐."

문밖에는 이리나가 서있었다.

"이리나언니네요."

"친한척 언니라고 부르지마 나를 언니라고 불러도되는사람은 내가 인정한사람뿐이야."

"네네 그래서 저한테 무슨볼일이신지?"

"너츠 돌려주고가."

이리나는 백란의머리위에 앉아있는 너츠를 가리켰다.

"아 죄송해요."

백란은 너츠를 박스에 돌려보내고 이리나에게 박스를 넘겼다.

"그럼 가볼까?"

백란이 향한곳은 유니온서버실이였다.

"왜 자료가 않보이냐고 대체 왜!!"

열심히 서버실 컴퓨터로 자료를 찾던 백란이 컴퓨터를 집어넣으며 화를 냈다.

"도대체 왜 전부삭제된거냐고 무슨이유로.....어이 이세하 들려? 너는 대체 무슨짓을 하고다닌거냐."

백란은 그렇게 중얼거리고는 서버실에서 나와 이세하의묘앞에 왔다.

"이세하 너 참대단한 놈이다 바하무트의세포를 때어내서 팔을 만들고 건틀렛으로 바꿔서 박스병기로 숨겨놓았을 줄이야."

백란이 말을 마치고 잠깐의 침묵후 다시입을 열었다.

"그래 솔직히 위력은 나도 실감하고있어 그런데 괜찮은거냐?  그런걸 함부로 맞기고?"

또다시 침묵 그리고는 다시입을 열었다.

"니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너츠는 눈치챈듯하지만 어쩔수없지 파장은.....손님이 왔네."

백란이 입을 다물자 계단에서 레비아가 올라왔다.

"무슨일?"

"저기 백란님은 왜 오빠의기술에 집착하시는건가요?"

"몰라 그기술들을 알아야 할거같아 그래서."

"그렇군요.......그럼 백란님 아까 캐롤씨와 무슨말씀을 나누시던데 무슨이야기를 나누신거예요?"

"별거없어 특이위상력 두개가 공존해서 신기하다고 하더라고."

"그렇군요...."

"그게 끝이야?"

"솔직히 별로 할말은 없었어요 그냥 백란님이랑 대화하고싶었어요 왠지 오빠랑 대화하는거 같거든요."

"오빠라.....이세하가 니오빠야?"

"네 그래서 오빠랑 이어질수없는걸 아는데도 고백했었어요 오빠가 의식이 없을때....그런데 오빠가 그고백을 들었데요 그리고 죽기전에 저보고 사랑한다고 해줬어요."

"그래 그랳었지."

"네?"

"아니야 아무것도 그리고 굳이 나한테 님이라고 않해도되 그냥 평범하게 언니라고 불러."

"그래도 되나요?"

"물론이지 편하게 말해."

"백란언니 정말 괜찮으시겠어요?"

"머가?"

"여관같은데서 주무시는거요."

"괜찮아 그렇게 많이자는것도 아니거든."

"아.......다음에는 따뜻한차라도 가져올게요."

"넌 참착하구나?  이세하가 좋아할만하네."

"우으...."

백란의말을 들은 레비아의 얼굴이 붉게 물들었다.

"남녀가 좋아하는게 머어때서 이해해 그게 설령차원종과 인간사이라도."

"그럴수있근거겠죠?"

"그래 남매가 서로사랑하는게 머어때서?  그리고 너희는 진짜 남매가 아니잖아."

"......."

"그리고 그녀석이 좋아한다고 했으면 그게 변할리없으니까."

"고마워요 백란언니 언니는 참 친절하시네요."

"그녀석이랑 섞여서 말이야."

"그녀석이요?"

"있어 그런녀석이 너희언니 기다리겠네 어서들어가 아니다 집까지 데려다줄게."

"혼자갈수있어요."

"여자애가 밤길에 혼자다니려고!!"

"힉!!"

"미안 소리치는게 아니였는데 어짜피 이곳에만 있을없으니까 데려다줄게."

"네....."

백란은 레비아와함께 레비아의집으로 향했다.

"데려다줘서 고마워요 백란언니."

"그래 조심해서 들어가고."

"네 내일 힘내세요."

"그래."

레비아가 들어가고 백란은 지붕위를 뛰어다니며 차원종들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키익!!!"

"역시 왔냐?"

"키이익!!"

"이육체가 그렇게도 탐나나 허나 방해일뿐이다 블랙홀"

낮에 출현한것과 똑같은 차원종들은 블랙홀 속으로 빨려들어가 분해됬다

"그자식도 성가신걸 만들었어 센서에 걸리지않는 차원종이라니."

백란은 차원종들을 소멸시키면서 중얼거렸다.

"** 무기가 없으니까 힘들구만 링도 한개남았고."

백란은 하늘을 올려다봤다 그의눈은 붉은색도 주황색도아닌 검은색의눈이였다

2024-10-24 22:59:0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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