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하성격반전물]검이 향하는 길4화

미라젠D스피릿 2016-02-03 0

"...그래서 그게 어디있는지 모른다구요?"

 

"아,아하하하하...^_^;;"

 

"아니 다른건 몰라도 여기 담당이면 위상력 억제기가 어디 있는지 정도는 알아둬야 되는거 아닌가요?!"

 

"에헤헤...미안;;"

 

"...(한숨)그래서? 경정님말고 또 알고 있는사람 있어요?"

 

"아맞다! 민우! 저기 진지한 표정으로 일하는 저녀석이야."

 

"......(딱봐도 엄근진(엄격,근엄,진지)이네...)그럼 저사람에게 물어볼께요."

 

나는 채민우 경감에게 갔다.

 

"저기 채민우 경감님 맞으시죠?"

 

"? 그렇습니다만 누구...(수습요원복을 보더니)아, 클로저시군요. 만나서 반갑습니다.저는 여기 강남 에서 송은이 경정님을 돕고있는 채민우 경감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부탁 드립니다."

 

"...저기...채민우 경감님."

 

"네 말씀하십시오."

 

"......그냥 반말하세요."

 

"그럴수는 없습니다. 계급은 지키라고 있는겁니다."

 

"그러지말고, 괜찮아요. 세하라고 불러주세요. 딱딱한건 싫어요."

 

"...정말 그래도...괜찮겠습니까?"

 

"그리고 반말하세요. 저도 편하게 형이라고 부를께요."

 

"...알았...다. 너가 그렇게 하길원한다면 그래야지."

 

"^^이제야 사람다운 대화네요."

 

"그런데...무슨일로?"

 

"그게..."

 

(설명중)

 

"...또?(하아) 내가 상관만 아니였으면..."

 

"저기...형? 표정이 아주 험악해졌어요?

 

"어흠! 미안하다. 무의식중에 그만..."

 

"아하하하하;;"

 

"그럼 내가 설명해줄께. 일단 설치된곳은 5곳이야. (지도를 보여준다.거기에는 역삼거리를 중심으로 5개의 점이 표시되어있었다.) 바로 이곳이지. 그런데, 이근처에 차원종이 나타나서...우리도 조사하고는 싶지만 그러지는 못하거든. 만약 C급이상이 나왔다가는 거의 상대하기가 힘들테니까...그러니까..."

 

"영상통화로 상태를 보여주라는거죠? 검사를 할수있게?"

 

"정확해. 그런데 혼자서도 되겠니?"

 

"저...이래뵈도 강해요. 그럼 일단 역삼거리로 가볼께요."

 

"그래. 차원종이 나타날지도 모르니까 조심(무전기가 울린다.)응? 뭐지?(받음)여기는 HQ, 무슨일이지?......뭐?! 시간의 광장에 민간인 반응포착?! 알았어 금방보내줄...(주변을 둘러보는데 세하가 없다.)......? 어디간거지?(무전기가 다시울린다)또 무슨일인가?......뭐? 클로저가? 인상착의는?!......검은머리...푸른빛의 쌍검...아,안심해도되. 검은양팀의 이세하다. 구출해서 빨리 오도록."

 

무전기를 끊고

 

"......도대체 어떻게 하면...(서있던 자리에 파괴의 흔적도 없다.)흔적을 남기지않고 그렇게 먼거리를 도약하는거지?"

 

이때 핸드폰이 울린다.

 

"여보세요?"

 

"찾았어요. 지금 영상모드로 돌릴께요."

 

<이세하 시점>

 

아무리 봐도 고장처럼 보이지 않는데말이지...내가봐도...

 

"정상이야. 다음장소로 이동해."

 

"알겠어요,형."

 

그렇게 5대 모두 확인을 했는데 전부 정상.

 

"형...이것도 정상?"

 

"...차라리 비정상이기를 바란건 이번이 처음이야."

 

"......그래도 다행이네요 비정상이면 일을 똑바로 하지 않았다는 거니까. 그말은 분명히 누군가가 편법을 만들었다는거에요."

 

"그 편법을 어떻게?"

 

"...글쎄요...(어딘가를 노려본다.)조만간 알게되겠죠."

 

"그렇구나...일단 복귀해. 너의 관리요원이 혼자 임무를 수행했다고 화가 단단히 났어."

 

";;;누나에게 잔소리 듣겠네..."

 

......제발 30분은 넘기지마라...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유정누나의 사랑이 듬뿍담긴 등짝스메시를 맞아버렸다.

 

"너 정신이 있는거니 없는거니?! 그렇게 혼자 멋대로 출동하면 어떻게해?!"

 

"하지만...민간인이 있다는데 빨리 가야죠. 인간을 죽게 할수는 없잖아요?"

 

"...너의 심정은 이해해. 너의 성격도 모르는건 아니야. 그러니까 다음부터는 통보라도 해줘. 그래야 만일의 사태에 대비를 하지."

 

"네 그럴꼐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보고를 하고 움직일것! 알았지?"

 

"알겠어요,누나. 조심할께요."

 

"......그래...알았으니 됬어."

 

"그나저나 그 민간인 누구였어요?"

 

"민간인? 아, (한숨)한기남씨 말이구나?"

 

"한기남?......아...벌쳐스?"

 

"알고있었니?"

 

"유정이 누나가 이름을 알정도면 이미 심문을 해봤다는거죠? 그런데 한숨을 쉬는 이유는 뭔가 못마땅한게 있다는겁니다. 그러면 왜 못마땅한걸까? 그 사람에게 경고를 하거나 처벌을 내릴 권리가 없으니까. 그렇다는건 유니온과 협정을 맺은 벌쳐스가 가장 가능성이 높죠."

 

"......슬비에게 듣던데로 추리력이 대단하구나."

 

"이정도야 보통이죠."

 

"개다가 문재는 그것뿐만이 아니야."

 

"......네?"

 

(설명중)

 

"...검은 붕대의 남자?"

 

"응 차원종에게 둘러싸인걸 봤다는구나. 그런데 놀랍게도 그 차원종이 공격을 안했다는거지. 칼바크 턱스를. 오히려 그자에 의해 차원종이 소환됬다고 하는구나."

"......누나는 그말 믿으세요?"

 

"......만약 그말이 사실이라면 3년전 차원종사건의 전말도 뚜렷해지지. 하지만...그럴리가 없어."

 

"...누나, 한가지 말하는데, 이세상에는 그럴리 없는 일은 없어요."

 

"......"

 

----------------------------------------------------------------------------------------------------------------

 

이세하는 진지할떄는 진지하고

 

평소에는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아이랍니다. 애정을 듬뿍주세요~~

2024-10-24 22:43:5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