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종이 되어서 돌아온 아버지 EP:0-1 (이슬비 편)

노아블레이즈 2016-02-02 0

아빠!!!!엄마!!!!

 

10년전 내 눈앞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날 살리려고 무너지는 건물의 잔해에 깔려서 돌아가셧다.

 

그 후로 난 유니온의 위상력 을 지닌 아이들을 관리하는 곳에 들어갔다.

 

반드시 아버지와 어머니의 복수 을 하겠다며.. 차원종을 한 마리도 남김 없시 쓸어버리겠다며..

 

지독한 훈련과 고통을 버티면서 하루하루 을 살아왔다.

 

그리고 드디어 검은양팀의 리더가 되고 수습,정식요원 까지 왔다.

 

그리고 어느날.

 

-강남 CGV-

 

강남 CGV에 출현한 모든 차원종들 을 제거하고 김유정 언니에게 보고 을 할러고 연락을 걸었다. 근대

 

슬비야! 큰일이야! 신강고에 A급 차원종이랑 B급 차원종이!

 

? 왜 갑자기..

 

나도 모르겠구나! 하지만 상황이 급하니 빨리 가보렴!

 

알았습니다!

 

다른 애들한테도 연락을 해놓을게!

 

이렇게 나 먼저 신강고로 향하게 되었다.

 

-신강고-

 

신강고의 모습은 처참했다.

 

파인 운동장과 파괴된 외벽 그리고 피..

 

용서 못해! 나의 부모님에 이어서 학생들까지!

 

나는 이성을 잃고 신강고 안에 있는 차원종들 을 처리해 나갔다.

 

김유정 언니한테서 연락이 오자 이성을 되찾고 연락을 받았다.

 

언니! 다른 대원들은요?

 

그게 지금 차원종 들이 너무 많아서 처리중이야 슬비야 니혼자서 해야할 것 같아.

 

그리고 본부에서 지원 요원 한명을 보낸다 했서 특수 요원이레 그때까지만 버텨줘.

 

아 그리고 현제 차원종들이 학생들을 강당으로 몰고 가고 있다는 정보야 학생들을 구출 해주렴

 

알겠어요. 임무 개시합니다!

 

난 길을 막는 차원종들을 처리하면서 강당으로 진입을 했다 허나 강당으로 들어가자. 마자

 

꺄악!

 

엄청난 전류가 내 몸을 흐르면서 마비 시켰다.

 

크흐흑....몸이...움직이지 않아...

 

그들의 대장으로 보이는 크리자드 슈터가 나한테 말을 건네 왔다.

 

쓸모없는 인간들...니들은 존재할 필요도 없다.

 

크리자드 슈터는 손에 달린 활을 나한테 조준하고 에너지 을 모으기 시작했다.

 

이제 그만...사라져라 클로저!

 

뭐야....나 이렇게 죽는 거야? 부모님의 원수 을 갚지 못한 채로?...

 

아버지..어머니..그리고 모두들....미안해요....내가 무능해서...

 

크리자드가 에너지 을 발사 하려는 순간!

 

건물 벽이 파괴되면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 남의 딸내미한테 지금 뭐하는 짓이야!!!!!!!!!!

 

이 목소리는 분명.....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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