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2)

FlopJupiter 2016-01-30 0

그렇게 유민 일행들은 탈출을 성공하였고,유민은 전투기와의 사투 끝에 기지 정문 까지 도착했다. 
조선군 탱크들은 이리나가 이끄는 부대가 만든 다리를 건너기 시작한다! 

길 2화:38°선 전투------청두 포로 수용소


다리를 건너는 모습을 본 유민은 죽을힘을 다해 끝까지 달렸다.
'저 언덕만 넘으면! 기지 정문 근처다!!'
조선군 탱크는 점점 가까이 다가왔고, 유민은 이리나에게 기습공격을 알린다.
'오지마!!!!!!!!!'
이리나:분대 멈춰!
유민에게 총을 겨누는 이리나.
'오지마!!!!!'
조선군 탱크가 언덕을 넘었다.
'기습이야!!!! 오지마!!!!'
이리나는 힘없이 총을 내려 놓는다.
이동주:기습 입니다!
조선군 탱크들의 포격이 시작 되었다.
이리나:전원! 전투준비! 폭탄 트럭들은 탱크로 돌진하고! 자폭 특공대 대원들은 대기하라!
조선군 탱크들은 트럭들이 돌진 하는것을 알고 트럭들을 집중 포격 했다.
'모든 기관수들! 잘들으라우! 저기 돌진 하는 트럭의 연료탱크를 되도록 이면 쏘라우!'
이리나:빨리 시간좀 끌어라.......
기관수가 잘못 쏜 총알들은 거의 자폭 특공대 머리에 맞았다.
'어.....어머니!!!!!!!'
펑!
'(울면서)집가고 싶다!!!!!'
펑!
트럭들이 하나 둘 부딪치면서 조선군의 탱크들은 궤도가 끈어지거나 못움지기게 됬다.
이리나:(됬다!!) 돌격하라!!!!!!!
'으아!!!!!!!!!!!'
다시 장애물을 밟고 움직이기 시작한 조선 탱크
다시 포격이 시작 되었다.
'유필 제국 만세!!!!!'
펑!
'으아아악!!!!'
펑!
이유민:끄악!
유민은 포탄 충격에 기절했다.
'돌격!!!!!!!!'
'(내부 안으로 들어가며)제국군 만세!!!!!'
펑!
이리나는 기관수 들을 집중적으로 화살을 쐈다.
'커억!'
이리나:에잇!
펑!
전투 상황은 완전히 개판 되었다.
'발사!!!!!'
전차장:저기 대포 쏘는 새X들 한테 집중 공격!
대포쏘는 군인들 한테 집중공격을 가하자 이리나는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
그녀의 방법은 오직 돌진 밖에 없었다.
'으악!!!!!!!!!!'
'악!!!!!!! 뜨거워!!!!!!!!!!'
화염방사기를 발사한 기관수들.
몹시 고통 스러워 하며 죽는다.
이리나:돌격하라고!!!!! 이 멍청이들!!!!
이때 유민이 깨어난다.
이유민:으.....윽........
'박민호! 너에게 명의롭게 전사할 기회를 주지! 푸하핫!'
이유민:거기 손 안놔?
유민이 장교의 손을 뿌리친다.
'(유민을 다시 때리며) 이런 개X끼 가!!'
유민은 다시 제압 시킨후 폭탄을 장교 목에 걸어 둔다.
'그렇게 뒤지고 싶으면 너나 쳐 죽어!!!!'
펑!
박민호:악!!!!!!
'민호야!!!!!!!'
'악!!! 살려줘!!!!'
'안되!!!!!'
'아악!!!!!!!!!!!!!'
탱크가 민호 다리를 깔고 지나가서 민호는 정신을 잃었다.
'흑.... 민호야......'
이리나:(탱크를 향해 화염 병 던지며)이야!!!!!!!!!!
펑!
이리나가 넘어졌다. 
이리나:(언덕을보며).............저.......저건.......
모든 대원들:.....................
놀란 이유는 언덕에서 중국군 탱크가 몰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게 끝 아니였어.......?......'
이유민:이런.........
유민 조차 놀랐다.
언덕을 빠르게 내려와 포격을 가한 중국군 탱크들.
군인/대원들은 후퇴하려고 뒤로 발버둥 치고 있다.
후퇴하는 부하들을 본 이리나.
'.............저기.....여단장님......'
탕!
'끄악!'
'나 도망 갈레!!!!!'
이리나:(화내면서 소리지름) 멍청이들!!!!!!!!!!!!!!
탕!
'컥...'
'돌격을 하란 말이다..... 돌격을!!!!!!!!!!'
탕!
'으악!!!'
'누가 마음대로 후퇴하레?!!!!'
탕!탕!탕!
자신의 부하를 죽이는 모습을 본 유민.
이유민:(이리나를 때리면서) 너 미쳤어? 너 미쳤어?!!
이리나:.........
'왜 너의 부하들을 죽여?! 넌 생명이 살수 있을거라 생각하냐?! 
'...........'
'지금.... 중국군이 쳐들어 오니깐 다 후퇴 하라고 해. 알겠어?'
'...........'
'알겠냐고!!!!'
'우리 제국군은 절대 후퇴하지 않는게 원칙이다......'
유민을 넘어뜨린 이리나 부하.
이유민:(넘어지면서) 꺄악!
유민은 정신을 잃었다.
이리나:(일어나고 유민 멱살 잡으면서) 너.....너도 정예병으로 전사하게 해주지!!!!!!!
'유필군!! 만세!!!!!!'
중국 전차장:针对! (조준!)
'유필 대제국!! 만세!!!!!'
'射击!! (발사!!)
펑!
포탄을 맞은 유민 과 이리나는 공중부양 하면서 쓰러진다.


몇시간 후
조선 국방부
'38°선 전투에서 승리했다고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이제 서울만 탈환 한다면 끝입네다!'
'그렇군..... 그 포로들은 어디로 가고 있지?'
'지금 중국청두포로수용소로 가고 있습니다.'


이동중인 기차 안
'여기 춥다.....'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 먹고 싶다....'
'이제.... 집으로 돌아갈수 있겠지......?'
중국군:这将是烂! (이런 썩은것!)
'我走了!! (갔다버려!!)
덜컹!
시체가 버려지는 것을 본 군인/대원들은 몹시 불안해한다.
우선 기차의 경로는 
베이징 - - - - - - - - - - - - - - - - - - - - - - - 광저우 - - - - - - - - - - - 난징 - - -- - - - - - - - 상하이-----------------난창---------------구이양-----------충칭----------쿤밍---------청두

20XX년 12월 25일. 청두 포로 수용소.
'하나! 우린 전쟁 포로가 아닌! 전쟁 범죄자들 입니다!'
모든 대원들:우린 전쟁 포로가 아닌! 전쟁 범죄자들 입니다!
'둘! 우리들은 대가를 치를 것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대가를 치를 것이 있습니다!'
'셋! 그대가로! 중국인민해방군에 편입하겠습니다!'
'그대가로! 중국인민해방군에 편입하겠습니다!'
'차렸!'
'이리나 여기로.'
중국군 장교:战争刑事 伊琳娜! 你应该上去让给我踩着你的制服! (전쟁 범죄자 이리나! 너는 나에게 투항하고 너의 군복을 밟고 올라오도록 한다!)
이리나:................
이리나를 지켜보는 유민
점점 다가가며 발길을 멈춘다.
이리나:.........우리 제국군은! 절대 투항하거나 그러지 않는다! 우리에겐 패배란 없다!!!
'(국기를 들며) 유필 제국! 만세!!!! 대유필 제국! 만세!!!!
중국군이 이리나를 때리기 시작한다.
이리나:크악!!!
개머리판으로 이리저리 맞다가 기절한 이리나.
결국 벌칙으로 매달리게 되었다.
'이리나 여단장님!!! 아직 잠드시면 안됩니다!!!! 여단장님!!!!
중국군:闭嘴! 嘿混蛋! 快速传球!! ((곤봉으로 때리며) 시끄러! 이새X야! 빨리 지나가!)
유민도 이리나를 한심하게 보다가 우연히 석봉 진호 세진을 만난다.
이유민:석봉아! 진호야! 세진아!!!
한석봉,이진호,한세진:응.....?
'애들아!!!'
한석봉:유민 누나?
이진호:맞.....맞아....!
한세진:살았있었네?!!
'이야~~!!!!!!'
한세진:이게 얼마만이냐?!
한석봉:그러게요~
이진호:잘 살아 돌아와서 잘됬네!
이유민:저기..... 아연이는.....?
이진호:아연이는..... 저기....
중국장교2:注意! 这些家伙 专员, 兵兵! (주목! 너희들의 감독관, 빙빙 이다!)
빙빙(아연)이 앞에 나온다.
이아연:내 이름은 빙빙 이다! 여기서 노가리 피우거나 놀면, 여기서 살아남끼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총 11분대 있으니까 여기 11명 서있는 감독관에게 잘하도록 해!
이유민:아연아!!!
이아연:응?
'아연아!!!!'
'유.....유민아!!!!!!'
유민 과 아연은 너무 방가워서 서로 껴 안는다.
이아연:와~~!!! 유민이 너! 진짜 살아 있었구나!
이유민:죽는줄 알았어 임마~~~!!
'그래? 그럼 어디 다친데는 없어?'
'응! 없어!'
'이야~~!!! 유민이는 참 대단한게......'
아까부터 피식 거리던 여자장교 1명이 나온다.
'어이~! 어이~! 어이~!!'
아연,유민:???????
'조선년 이.아.연.'
아연의 머리를 찰랑 거린다.
'난 너가 싫다고 했지? 특히 말투.'
'죄송 합니다!'
'응?'
'이럴줄 알았냐 이씹X야?'
'아니 그게.....'
'(뺨을 계속 때리면서) 뭐?! 조선년? 조선년?! (몽둥이 가져와)
아연은 그 장교에게 몽둥이를 들이 댄다.
'넌 내가 아직도 장난감으로 보이냐?'
'아.....아니..... 그런게 아니구....'
'이 얼빠진 새X야!!'
'악!'
'넌 내가 꼬봉이로 보나본데..... (때리며)여긴 더이상! 서울도 아니고, 북한도 아니란 말이다!'
놀렸던 장교가 쓰러진다.
'(쓰러짐에도 불구하고 때림) 여기 왕은! 바로 나야!'
'알아들었냐? 알아들었나고 이 개X끼들아!!!!!!'
이유민:..........

몇시간후
아연 과 다른 부 감독관이 들어온다.
이아연:어이 김경은!(아연을 비하하다 맞은 장교)
'.........'
아연:어이~! 어이~! 어이~! 
눈치를 본다.
아연:(김경은의 귀를 잡고) 여기서 찍히지 싫으면...... 잘해라?
다시 놔준다.
중심 잃고 밥먹고 있는 석봉 과 진호에게 부딪쳤다.
석봉,진호:에이~ 뭐야~!!?!!
덜컹!
'길을 비켜라! 이리나님 지나가신다!'
'뭣들 하는 짓이냐!? 이리나님을 살려하 한다!
'저기.....'
아연:뭐.
'이리나 님이 난로옆에 있지 않으면 돌아가실꺼야...!'
'근데?'
'그러니까 몸좀 녹이게 해줘.... 응?'
'싫은데? 밟아도 죽일 새X를 뭘한다고.....
'(무릅을 끌고) 정말 이렇게 라도 빌께! 제발 몸좀 녹이게 해줘!!!'
아연:그럼 한번 해봐.
'모든 옷을 갔다 바쳐라!'
'병x들'

이아연:유민아!
이유민:왜?
'잠깐 나와봐.'
'?????'
아연은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
'캬~~~ 유민아! 너도 한잔 해라.'
'........ 쿨럭!쿨럭!'
아연이가 웃기 시작한다.
'어우.... 오랜만에 마셨더니 딸꾹질이..... 그리고 쫌 춥네.....'
'유민아. 여기가 그나마 따뜻한 곳이야.'
'근데..... 저기 신경 쓰이는게....'
'응?'
'저거 시체들 이야?'
'아~ 저거? 시체들 맞아.'
'왜 저기로....? 옮겨지는거니?'
'아~ 동상검사 할때 걸리면 저 친구들 처럼 땔감 되는 거래~'
'아.....'
'아. 그리고 유민아. 이거 챙겨.'
'이.... 이건.....'
'이거 진짜 북극가서 살아 남을 정도로 따뜻한거니까. 잘 간직해~'
'아연아.'
'왜?'
'이제 전쟁 끝나면 집에 가야지.'
'싫어. 안돌아갈꺼야. 난 여기가 좋아.'
'.........'
'아.... 술좀 마셨다고.... 승준이가 생각나네?'
'그러게..'
두 여자는 웃는다. 

아침이 밝았다.

다음편에 계속.
길 2-2화:청두 포로 수용소 (2)

*이 소설은 밀리터리에 관련될수도 있습니다!

*주의! 연애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소설 읽지 마세요!! 혐오를 줄수도 있습니다.

*허구 입니다. 스토리상 관계 없습니다.
*이리나 시점,작가 시점 기준 입니다.
*클로저스에 안나온 이름 다 허구 입니다. 이름 가지고 뭐라하지 마세요!!!!!!!



2024-10-24 22:43:4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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