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팬픽] 어나더 클로져-제 1장 일본 프리랜서 소년-

BlackOnSlot 2016-01-29 0

아나우서 -속보 입니다 강남 사거리에 차원종....-


소리 없이 꺼지는 TV의 모니터 그리고 아나우서의 목소리
그리고 사무실에서 자료를 보며 대기하는 한 소년
검은 정장에 푸른빛 장신구 파란 넥타이
오른쪽 어깨에는 위상력 보조장치에 그걸 고정 시켜주는듯한 벨트
그리고 의상과 정반대 되며 겨울에 내리는 새하얀 눈과 같은 하얀 머리카락과
오른쪽의 루비를 떠오르게하는 빨간 눈동자와 반대로 사파이어를 떠오르게 하는 푸른 눈동자
허리 춤에 착용된 두개의 검은 색 건 홀더 그리고 그것에 나란히 걸려있는 검은색 총
소년은 그저 자리에서 한숨을 내쉴 뿐이였다 TV를 끈건 아마 이 소년 일것이다
갑작스럽게 소년의 옆에 있던 문이 열린다
문을 연 주인공은 잘 차려진 검회색 양복에 갈색 코트
검은 와이셔츠에 하얀 넥타이를 한 남성이였다
들어와 소년의 앞에 있는 소파에 앉는다


서지훈 "UNLON 소속 대령 서지훈 다 5년전 일본 차원문 사건은 참 안됬군"


자기소개와 동시에 위로하듯 말하는 남성
그 남성이 말한 사건은 바로 5년전 차원문 이 일본에 열리며 차원종들이 나타났을때
차원종에 대해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았던 일본은 그저 속수무책으로 무너졌고 많은 민간인과 육군 **대 군인들이 죽어갔다
그렇기에 일본은 차원종에 의해 멸망하고 겨우 살아남은 민간인들은 각 국가로 떠나버렸다


소년 "......"


소년은 그저 침묵을 하고 있을뿐이다 아마 이 소년도 그 5년 사건의 피해자 이기 때문에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서 말하지 않는거같다


소년 "...그런 이야기는 그만하지..날 왜부른거야 이런 옷도 입히고"


소년의 입에서 말이 세어 나왔다 아무래도 본론 부터 들어가고 싶은듯하다


서지훈 "일단 이걸 봐라"


손에 들고 있던 한 파일을 보여준다 소년은 조용히 들고 파일을 연다
그것은 소년의 이름,나이,학력,특이사항 등 학생 기록부 같은 프로필 자료 였다
그리고 그 자료를 넘기자 나오는 5년전 사건의 사진들
찍혀있던 사진은 끔찍하기 짝이 없었다
무너지는 빌딩과 괴상하기짝이없는 차원종 그리고 주변에 널려있는 인간 시체
그런 끔찍하기 짝이없는 사진을 몇장 넘기다가 소년은 넘기려는 손을 멈췄다

그 가운데에 서있는 5년전의 소년... 언제 찍힌건지도 모르겠다
소년의 주변에는 푸른빛 오오라가 펼쳐저있는 장면이였다


소년 "언제 찍은건지 모르겠지만...이게 나인가"


소년은 파일을 살짝 던져 테이블에 놔둔다
서지훈 라는 남성은 도데체 뭘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내가 그와 눈이 마주쳤을땐 살짝 미소를 하고있었다 그렇지만 그 미소안에는 기분 나쁜 뭔가가 담겨있는거 같았다
어쩌면 소년의 과민 반응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소년 "그래서 5년전 사건을 꺼내서 뭘 하겠다는거지? 게다가 이런 오오라를 낸 기억이 난 없다만?"


소년은 도데체 무슨 의도로 이런 짓을 벌이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이였다
도데체 저 남성이 뭘 원하는걸까 소년에게 왜 5년전 악몽을 떠오르게 하는걸까
그런 생각 이 가득 차있을 무렵 서지훈은 입을 열었다


서지훈 "방금 너가 손을 멈춘 사진은 당신이 위상력을 발휘 했을때 사진이다"
소년 "위상력?"


소년은 위상력이 뭔지 모른다 당연 한것이다
에초부터 소년은 민간인 이였다 민간인이 저런 용어를 알리가 있겠는가?


서지훈 "뭐 지금 쓰는 총도 위상력으로 작용 된다 이 말 이다"


서지훈은 소년의 허리춤에 눈길을 돌린다


소년 "그러냐...."


소년은 총을 살짝 보더니만 다시 눈을 때버린다
데이비드 리와 눈이 미주쳤을땐 단정한 표정으로 있었다


서지훈 "일단 사진을 더 넘겨봐"


서지훈의 말을 듣고 소년은 사진을 다시 들어서 넘겨보았다
그이후 사진들은 소년이 5년간 차원종들을 학살한 모습들이였다


서지훈 "5년간 프리랜서로 차원종들을 죽이고 다니더군?"


오른쪽 다리를 꼬고 손을 깍지를 끼며 말한다

소년은 5년간 프리랜서로 어디든지 돌아다니며 차원종들을 학살하였다

어디에도 소속하지 않고 단지 차원종을 죽이겟다라는 생각으로


소년 "그래서 뭘 말하고 싶은거지?"


소년은 사진을 들고 데이비드 리에게 물었다


서지훈 "너가 죽여온 차원종들은 다양하다 우리 UNION 훈련생도 쉽게 잡을수 있는
F 급부터 우리 정식 요원이 투입되야 잡을수 있는 A급 까지 넌 아무렇지도 않게 죽이더군?"


소년은 그때서야 뭔가 알아차린듯 하였다 그리고 조용히 입을 때며


소년 "즉 프리랜서로써가 아닌 UNION에 정식적으로 들어와서 차원종을 없에 달라 이건가?"

그렇게 소년이 말하자 그는 미소를 지었다 아무래도 맞는듯 하다


소년은 사진을 내려놓고 말하였다


소년 "좋아 들어가주지 어차피 차원종만 죽여버릴수 있다면 못할건 없다"


라며 소파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문으로 걸어가는데


서지훈 "어이 이거 받아가"


라고 USB를 던져준다 소년은 장갑을 낀 오른손으로 쉽게 잡아낸다


소년 "이게 뭐지? 대령?"


서지훈 "네 프로필과 그리고 앞으로 할 팀원들 프로필 이다 너가 지낼곳은 1301호 실이다"


라며 친절하게 말해준다 그러더니 소년은 다시 갈 길을 가려는데


서지훈 "UNION 클로저가 된걸 축하한다 코야마 신야"


라고 소년의 이름을 부르는 서지훈
문 손잡이를 잡을려는 순간 멈추고 서지훈을 잠시 바라보다가 씨익 웃더니 문을 열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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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비유저입니다

여러모로 바쁜 탓에 클로져스 캐릭터만 생성하고 얼마 못했는데요 시간이 되면 접속해서 돌아보고 싶습니다만

일단 전 소설을 쓰는걸 좋아해서 여러 소설을 읽고 쓰거나 그랬습니다 클로져스 스토리도 마음에들고 소설로 써보고 싶은 생각에 한번 써봣는데 어떻게 보실련지 모르겟네요 일단 소년은 5년전 차원종 출몰로 인해 일본이 멸망하고

살아남은 민간인은 제각각 국가로 피난가버리는데 소년은 일본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이자 후천적인 위상력 사용자입니다

원래 클로져스 캐릭터들도 나올예정이고 새로운 캐릭터들도 나올 예정입니다 시간이 되면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짧게

쓰고 전 가보겠습니다

2024-10-24 22:43:4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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