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하X우정미-7[데이트]

찬찬찬 2016-01-13 1

"하... 드디어 오늘이구나..."


정미와 만나기로한 시간은 12시


지금 시간은 10시...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샤워를 했다


샤아아아아아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흠... 어떤옷이 좋을까?"


나는 옷을 고를고 있었다


"아 몰라 걍 대충 입지"


"아 맞다... 게임기"


평소대로 나는 게임기를 ㅊ챙리려고 했다...


"아니야... 오늘은 가져가지 말자..."


하지만 아직 시간은 1시간 이나 남았다


"조금만 하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0시때 우정미-


"으으... 나 어떻해"


좋아하는 남친과 데이트... 상상만해도 좋다


"아니야...생각할 시간 없어!"


나는 침대에 일어나 빨리 샤워를 했다


"샴푸는... 바닐라 향으로 하고... 세하가 알아줄까?"


"아 우정미 시간 없다고!"


정신없이 샤워를 끝내고


"옷...옷 은... 뭐입지?"


"입을게 없어...ㅠㅠ"


나는 허겁지겁 옷을 골랐다


하늘색 원피스...(작가말/ 옷 정하는거 귀찮아)


"으... 괜찮겠지?"


나는 시계를 보았다 11시 30분


"힉 시간이 없다 빨리 화장을"


엄마가 가르쳐준 화장법을 그대로 했다


화장을 끝내고 시간을 보았다


12시... 지금 세하가 있겠지...


나는 두근 거린채 밖으로 나갔다


-그 시각 세하-


12시... 정미가 나올때가 되었네...


사실은 두근거리는 마음 때문에 30분 전에 도착 할려고 했지만 하필...


나갈때 엄마가 와서...


'아들 어디가?'


'어,,엄마?'


'아들 그 옷차림은 뭐야? 혹시 데이트~'


아이고 눈치도 빠르셔 ㅡㅡ


'아들 슬비 만나러 가는거야?'


'아니'


'그럼 유리?'


'아니'


'그러면 누구야~'


'우정미...'


'왜 슬비하고 유리 말고 정미야?'


'좋아하니깐!'


나는 큰소리로 했다


'흐음~~~'


...


"하아~ 정말이지... 왜 하필 그때..."


12시... 드디어...


끼익-


"세..제하야 기다렸지..."


"아니야... 방금전에 도착 했어"


나는 정미를 바라 보았다...


"정미야 예쁘게 하고 나왔네"


"고...고마워... 세하 너도 멋있네..."


"고마워 정미야"


"빨...빨리 가자"


"그래"


나와 정미는 손을 잡았다


그리고 오늘 정미랑 같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기로 했다


영화 제목은...


사랑과 차원전쟁


영화에 오자 나랑 정미랑 같은 커플들이 보였다


나랑 정미는 아직 손잡은 정도 밖어 없는데...


"2명이요"


"저 손님 죄송한데 지금 손님이 볼려고 하는 영화 표가 매진 입니다"


"그럼 다음 시간껄로 주세요"


"저.. 죄송한데 손님이 보실려고 하는 영하는 다 매진 이라서..."


"네?"


"하아..."


"세하야..."


"미안해... 내가 예약을 했어야 했는데..."


이세하 바보녀석!


"세하야... 우리 산책하자"


"응? 산책?"


"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산책이라니... 아니 오히려 영화 보다는 이런게 좋지...


"세하야... 우리 사귀는거 다른 애들이 알게 되면 어떻하지?"


"걱정마 내가 그런일이 생기면 내가 해결해 줄테니깐"


"하지만..."


"걱정마... 그리고 나는 너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해줄수 있어"


"지금 뭐라고 했어?"


응? 누구지?


나와 정미는 얼굴을 돌렸다


"헉!"


"꺅!"


왜 하필 슬비랑 유리를 만나다니...


"와 세하야 너 정미랑 사귀어?


"하... 요즘 임무를 열심히 하더니만..."


"세하야 너 정미정미랑 사귀는거 맞아?"


나를 좋아했던 유리는 이 상화이 믿기지 않는 모습이다


"세하야...난 괜찮아 나는 그냥 니가 행복하면되..."


"이세하 정미랑 사귄다고 너무 좋아하지마"


아니 무슨말...


"좋다고 임무 할때에도 대충하지마"


"네넵!"


"유리야 빨리 쇼핑하러 마트에 가자"


"응 빨리 가자 슬비야"


허...이런 우연이 일어날줄은...


"세하야... 우리 사귀는거 애들이 알아버렸네..."


"응..."


아 이세하 너 뭐하는거야 빨리 정미를 행복하게 해야지!


"정미야"


"응?"


"필요한거 있어?"


"있긴 있는데?"


"그럼 우리도 마트에 가자"


"정말?"


"가서 니 옷도 사자"


"에엤!"


"나 정미가 예쁜 옷을 입은 모습 보고싶어"


나는 정미손을 잡고


"빨리 가자"


"잠..잠만 이세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몇 시간뒤-


"세하야 정말 고마워"


"야니야 남친 이라면 이런것은 당연히 해야지"


"그래도 짐을 다드는건..."


힘들었지만 나는 정미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다 할것이다


"다 왔다"


"빨리 집에 도착했네 정미야"


"오늘 진짜로 고마웠어 세하야..."


"아니야 예쁜 공주님을 위해서라면 저는 무엇이든지 할수 있어요"


"세하야..."


"집에 들어가서 편히 쉬십시오 공주님..."


나는 정미 손등에 뽀뽀를 했다


"고마워요 나의 남친이자 집사이자..."


정미는 내쪽으로 천천히 오면서 말했다


"나의 왕자님..."


그러고선 정미는 내 입술에 키슬를 했다


작가의말


드디어 데이드편이 끝났다^^

근데 아직 결혼,신혼여행 그리고 후기가 남아있으니깐...

10편이 완결이 되겠네요 하핫

2024-10-24 22:43:1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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