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진 세하이야기 19화

하가네 2015-12-10 6

나타와 레비아가 뻐꾸기의 앞에 서서 트레이너와 통신을 시작하였다.

"........나타 그 꼴은 머냐..."

"읍으으읍"

"신경쓰지 마시라는데요....."

"..............."

세하가 얼굴에 붙어 말도못하는 나타나 그런 나타의 말을 해석하는 레비아나 할말을 잃게 만드는 상황에 트레이너는 그저 침묵 할뿐이였다.

"흐음 머 어찌됫든... 검은양팀이 일을 잘 처리해준 모양이다. 칼바크 턱스에게 타격을 입히고 리모컨을 빼았는데 성공한 모양이더군"

"그...그렇군요!!"

"으읍....."

아무래도 나타는 지금 상태에 적응을 한모양인지 힘들어 보이지는 않았다. 거기다 더 신기한 것은 그렇게 나타의 얼굴에 찰싹 달라붙어 잠든 세하였다.

"그 아이.... 잠든것 같은데 떨어트려 볼생각은 안하는 거냐?"

"읍읍으으으읍!! 읍읍!!!"

"아까부터 떄려고 했다고 하는대요?"

"...... 그런대 왜 안 떨어트리는 거지?"

"읍읍읍으으읍!!"

나타가 빡친듯 아우성거리며 이리저리 발길질과 팔을 흔들어보인다.

"위상력으로 붙어있어서 떨어트릴려고해도 안돼시는 모양이에요....."

"........음... 머 일단 그건 제처두고"

"으읍!!!"

"뀨으으으......."

세하가 눈을 뜬다. 그리곤 살며시 고개를 돌려 레비아를 바라보았다.

"익!;;;;;;;;"

레비아는 당황한 기색으로 살며시 물러난다.

"왜그러지 레비아?"

"그..그게... 세하님이... 조금 심기가 불편하신..... 모양이에요...."

"............"

레비아의 말에 갑자기 얌전해진 나타였다.

"흐음 어지간히도 당한 모양이군"

꽈직!!

나타는 한소리하고 싶었지만 얼굴에 붙어있는 세하가 꼼지락대고 있는것이 느껴져서인지 일단 가만히 있었다.

"뀨으음...."

스윽 툭!

"크하아.... 하아.... 이녀석... 이제서야 떨어지는거냐?"

턱턱 스윽 터억!! 툭

"음.... 화면이 흔들리는군... 또 올라간건가?

"..........."

세하는 가볍게 자신의 옷을 털고서는 뻐꾸기위로 올라타선 그대로 자세를 잡고 둥뜬눈으로 나타를 바라보았다. 심히 부담대는 눈빛이였고 덤으로 왠지 나타에게 시선이 고정되어 있는것 같았다.

"머야 할말 있으면 하라고"

"큐훗!"

"앙!!! 이게 또 비웃었겠다!!!!"

"나....나타님 진정하세요..."

"어지간히도 놀림감이되는군 그래"

"닥처!!! 이딴 꼬맹이는 그냐....."

"푸카!!!"

퍼억!!!

"커억!!"

말을 체 끝네기도 전에 세하의 강력한 일격의 몸통 박치기를 맞고 넉다운 대버리는 나타였다. 그리고 세하는 몸통 박치기의 반동으로 그대로 뻐꾸기의 위로 되돌아와 업드린다.

"흐음 대단한 위력이군"

"아......."

"끄윽... 망할....."

"음 말이 세긴 했지만 본론으로 돌아가겠다 현제 칼바크 턱스에게는 리모컨이 없으며 덤으로 이세하란 작은 아이 덕분에 유하나의 리모컨 역시 부서진 상태다. 그렇다고 한다면 더이상 우리가 그들의 말에 복종해야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렇게 되는군요.. 그럼.... 유하나님을.. 어떻게 하실건가요?"

"일단 그녀를 구속하는것이 먼저겠지 처후는 일단 이상황을 끝낸 다음에 해도 늣지는 않을태니까"

"알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턴....."

"뀨아~"

스윽 휙

"에?...."


세하가 레비아에게 리모컨 하나를 던저준다.

"이건.... 서...설마....."

"뀨우"

슥슥 턱턱

"누..눌러보라는... 건가요?..."

"뀨우!"

세하가 고개를 끄덕이고 레비아는 조금 망설이다가 리모컨의 단추를 눌러본다.

꾸욱

"꺄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멀찍이에서 유하나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아니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레비아는 당황하면서 고개를 돌려 유하나가 있는 쪽을 바라보았다.

"이.....이건.... 역시 아까전에 유하나님의 목에 거신 초켜 스위치군요?....... 이...일단 꺼야겠어요.."

레비아는 황급히 스위치를 눌러 쵸크의 작동을 멈춰준다. 그리곤 유하나의 목소리는 들리지않았고 조금 걱정이 된 레비아는 안절부절 못한체 리모컨을 꼭 붙들고 있었다.

"크윽.... 그거참 시끄러운 계집이군....."

"음 정신을 차린거냐 나타"

"기절한적 없거든!!!"

"그럼 왜 바로 일어나지 않은거지?"

"시끄러!!! 갑자기 몸이 안움직여저서 그런것 뿐이라고!!!"

"그게 그거아닌가?"

"이 꼰대가 정말!!!"

"됐고 지금은 유하나양을 구속하는데 신경써라 대부분의 테러리스트들은 공항 외각쪽으로 나가있는 상태다 검은양팀과 특경대를 상대하고 있겠지 그러니 상황을 정리하기에는 지금이 최적이라고 판단한다"

"칫 그래서 저기있는 계집에를 잡아오라 이거야?"

"일단 잡아서 구속해 두도록해라 나타 그녀가 다치면 검은양팀과 협상하는데 문제가 생길수가 있으니 말이다"

"칫 그놈의 검은양 알았어 알았다고!! 하면 되잖아!!"

"그리고 레비아"

"아... 네!!! 트레이너님...."

"넌 지금부터 공항 외각으로가서 주변에 있는 테러리스트들을 처리해라"

"처..처리라면...."

"죽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그저 기절시키는 정도로도 충분하다 그리곤 그들을 구속해서 이곳으로 대리고와라 적어도 기절한상태로 두는것보단 안전할테니까"

"네 알겠습니다 트레이너님.. 그런데.... 뻐꾸기님의 위에있는.... 세하님은... 어떻게 하죠?.... 다시... 잠드신것 같은데요..."

"그애 라면 제가 대리고 가겠습니다"

"!!!! 누...누구..시죠?"

"음... 검은양팀의 리더 이슬비 요원이군"

"상황은 유정 언니에게 들었습니다 당신이 늑대개팀을 이끌고 있는 대장 트레이너씨였군요"

"그때는 미안했소 이쪽도 사정이 있으니 말이오"

"아닙니다 아까 말했다싶이 상황은 유정언니에게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세하가 당신들에게서 도망치지않고 얌전히 있는걸로봐선 여러분들이 적이 아닐 가능성 또한 높겠죠"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군"

스으으으

뻐꾸기가 천천히 슬비에게로 다가간다. 그리고 슬비는 다가온 뻐꾸기 위의 세하를 조심스럽게 들어올린다.

"세하를 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레이너씨"

"별거 아니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조금의 자유를 됬찾았소 그리고 칼바크 턱스를 막을 것이오 그런 이유에서 당신의 관리요원인 김유정 관리국 부국장에게 협상을 하고자하니 돌아가면 전해주지않겠소?"

".... 알겠습니다 그렇게 전하 도록하겠습니다"

"뀨우?"

세하가 눈을뜨고 께어난다. 왠지 익숙한 느낌이 들어서인지 눈도 똘망똘망하게 뜬체 주변을 둘러보다 슬비의 얼굴을 발견하고 조용히 바라보았다.

"응?...."

세하와 슬비가 서로를 바라보았다.

"....후훗~ 못본사이에 원래 크기로 돌아와버렸네?"

"뀨웅......."

세하의 표정이 급암울해지며 울먹인다.

"괜찮아 같이 있을수 있으니까......"

슬비는 살며시 미소지으며 세하를 껴안았다. 포근한 기분이 세하의 몸을 감싸안고 그 기분에 세하 역시 미소 지어 보인다.

두근

작은 몸에 감정이 북받처 오른다.

19화 끝

--------------------------------------------------------

작가 : 쉽게 쉽게 갑시다

슬비 : 어떻게?

작가 : .... 왔군 그래

슬비 : 그래 장작 2주 가량 이상을 기다렸다!!!

작가 : 머... 머를....

슬비 : 받아라!!!!

[결전기 위성 낙하]

작가 : @#%@$#@!!!!!

쾅!!!!!!!!!!!!!!
2024-10-24 22:42:1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