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 프롤로그

리도 2015-01-18 0

2055년 12월1일

"휴~ 이제 창문만 닦으면 청소 끝이겠구나~ "

- "아랑씨 요즘 게임 하시는거 있나요?"
- "그럼요~"
- "오~ 재밌으면 저도 추천좀 해주세요~"
- "클로즈라는 게임인데요 요즘 나오자마자 인기몰이중인 가상현실게임 입니다~"
- "아~ 저도 들어는봤는데 실제로 해보면 어떻나요?"
- "제가 가상현실게임을 처음 해봐서 처음엔 어리둥절 했는데 지금은 새로운 모험을 할수있어서 너무 재밌어요"
- "아랑씨가 그렇게 말하니깐 왠지 저도 바로 해보고싶어지는데요?"
- "에이~ 정우씨 뿐이겠어요? 이 토크쇼를 보고있는 시청자분들도 모두 하고싶을껄요?"
- "하하하! 그렇...
삑!

세하는 TV를 끄고 컴퓨터를 켰다

"클로즈..라고 했지?"

세하는 인터넷을 들어가 클로즈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았다

"머야 가상현실게임이라 일반게임이랑 홈페이지는 먼가 다를줄 알았는데 똑같잔아? 이런걸 기대한 내가 이상한건가.."

그때 세하의 눈에 홈페이지 왼쪽상단에 음성지원 이라는 글자를 보고 호기심에 클릭해 보았다

- "음성 시스템을 시작합니다"

아리따운 여성의 목소리가 들린후 새로운 창이 하나 떳다. 그창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음성 시스템 메뉴얼
1. 궁금한점이 있다면 물어보세요~ 자동음성 인지기능이 궁금한 점을 바로 알려드릴거에요~
2. 클로즈온라인에대한 정보 외에 대한 질문을 하면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세하는 자신도 모르게 조용히 소리내서 메뉴얼을 읽고있었다

"마이크가 없는데 그냥 말하면 되는건가? 으음.. 클로즈온라인 플레이방법"

- "주문을 통해 접속 캡슐을 구입하시고 (가격 200만원 한달 이용료 15만원) 사용설명서를 통해 로그인 하시면 됩니다"

"음.. 쫌 비싸네 그래도 알바해서 모아둔 돈이 있어서 다행이다!"

세하는 바로 홈페이지에서 계좌로 캡슐을 주문했다

"당분간은 라면을 먹고 살아야겠구나.. 슬비가 오면 한소리 듣겠지? 에휴.."

200만원을 쓴걸 여동생 슬비가 알면 머라고 할지 대충 짐작이 가는 세하였다

"그..그래도 내가 알바해서 번 돈이니 괜찬겟지?? 아..아니야.. 안맞으면 다행일지도.."

급 피곤해진 세하는 쇼파에 누워 잠시 잠을 청했다








「 To be continue 」









(맞춤법 틀린 단어 있겠지만 재밌게 봐주세요~!)

(댓글은 저에게 연재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2024-10-24 22:21:5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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