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 We Have a dream Episode : Prologue

로렌스프렌더릴턴 2015-11-22 0




"Тут адпавядаць адзінай Карэі? Звышдзяржава таксама адрозніваецца. Нацыянальны характар можа быць, я маю на ўвазе, ты выглядаеш так чысты вуліцу."


("여기가, 통일한국이 맞는가? 역시 초강대국은 다르군. 국민성도 좋고, 이렇게 거리도 깨끗한 걸 보면 말야.")

 


여기는 통일한국 중심부 서울, 아름다운 한옥들과, 고층건물, 서양식 고풍건물이 어우러진 이곳.

한국은 세계적으로나 내부적으로나 안정되어 있었다. 강력한 군사력, 뛰어난 노블레스 오블리주,

넘사벽급의 뛰어난 기술력등을 갖춘 완벽한 나라였다. 하지만 이들 나라에게도 고민이 많았으니,

바로 외계생명체, 일명 차원세력이라 하는, 이상생명체들이 차원문을 열고 쳐들어와, 사람들을 많이 죽였기

때문이다. 다행히 이들과 기원전 133년부터 전쟁을 벌이던 통일한국이 막아, 아직까지는 소강상태다.




일명, 차원대전쟁이라 불리었던, 그 사건. 통일한국이 차원세력과 전쟁을 벌인 전쟁들 중에서

가장 최악의 전쟁이자, 끔찍한 전쟁이었다. 당시 총리였던 서성신 총리는 초능력자 부대를 결성하여

자신도 같이 전쟁에 참전했고, 4년간의 전쟁끝에 겨우 일시적으로 몰아내는데 성공한 이들.

하지만 너무 많은 비극을 겪었다. 2006년에는 제 1세대 초능력자였던 진서진이 배신을 하고 차원기사단

에 들어가고 전투를 치르므로서 거의 한국 사회가 발칵 뒤집혀졌다. 하지만 그 위기에도 불구하고

잘 극복하여, 김성민이 제 33대 총리에 오르고 통일한국은 미국을 넘은 초강대국이 되었다.




-통일한국 총리관저 다우셔닝 하우스-





 

김성민 총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옆에는 그의 처조카인 이세하가 있었고, 옆에 그녀의 동료들인 이슬비, 서유리

케이, 알렉산더도 있었다. 일명 헬리시온팀이라 불리는 이들은, 1956년에 박현태 총리가 차원세력을

막기 위해 만든 일종의 청소년 초능력자 팀이었다. 또 다른 팀은 온누리팀이라 해서, 김성민의 아들인

김세현과, 그의 딸인 김소현, 제 1세대 초능력자 이윤정의 외아들인 이경현과 부총리 현성진의 장녀인 현수정이 있었다.





 


지도부에게는 국방장관 이공택, 총리 김성민을 비롯하여 뒤에 제 1세대 초능력자들이 앉아있다.

이들은 딱히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그저 군사력을 크게 강화시키고, 기술력을 강화하면서 경제력과

국력을 강화시키면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주 목표로 삼는데다가, 정치도 안정되고 깨끗하니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현재 전 세계에 주둔하고 있는 한국의 군사주둔기지는, 그 나라의 허락을 받고

설치를 한 것인데, 왠만한 국가의 군사력에 맞먹는다고 한다.





 


이들이 이번에 모인것은 치안점검과, 현재 차원세력이라 불리는 외계생명체의 동향에 대해 보고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인간형도 많이 보이는 마당에 철저히 안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예산이나 정책을 의회에 넘기고 심의가 통과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다듬어야 하는것이

이번의 목표다.





 


"이번에, 차원세력을 막기 위해, 국방비를 예년보다 20% 올린 320조 6800억원으로 책정하겠습니다.

또한, 기술개발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복지예산을 예년보다 5.8% 올리겠습니다. 또한 국경지대와

모든 지역에 차원세력을 조심하라는 주의보를 발령하겠습니다."




 



"남은 법안은 애국법입니다. 이것은 미국도 이미 시행해서 하고 있을 정도로 강력한 법안입니다.

이 법안은 정보기관에서 개인과 기업등에 대한 모든 정보수집을 무제한으로 허용하는 법안입니다. 이걸 통과

시켜야 테러가 조금이라도 줄지 않겠습니까? 총리각하."





 


고민하는 김성민. 그러자, 영부인이자 김성민의 서지선의 쌍둥이 여동생중 한명인 서지수가

단호하게 말했다. 위험을 없에야 소중한 것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하며, 강경하게 나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강력한 제 1세대 초능력자중 한명으로 일명 초능력계의 여결이라 불리는 그녀는,

올해 41살이다. 2006년 진서진 게이트 사건때 직접 토벌했으며, 특히 해전에 능해 자주 해전에

참전하기도 한다.





 


"김소연씨, 자네는 예전에 총리의 여동생이기 전에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명문가의 후손이면서

10대후반~20대중반까지 아이돌 마스쿼레이드의 멤버였다지? 자네는 아이돌 출신인데, 이렇게

정치도 능통하고, 여러 군사작전에도 능통하니 칭찬이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 없네."





 


"서지수, 너무 아부하는거 아니냐? 그럼 너는 20대 초반부터 정치를 한건 뭐야? 하하,

나보다 능력자다, 야. 소윤이하고, 준형이는 잘 지내? 이번에 이름없는 군단과 용의 군단이

파벌이 갈렸어. 결국에는 갈라지는구나....이럴때일수록 더욱 침착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야해."





 


회의를 하면서 농담도 섞어가며 누군가를 기다린다. 이윽고, 회의장 안으로 누군가 들어온다.

바로 다시 외교관계를 회복하여, 나름대로 친밀한 관계인 동유럽 국가인 벨로루시에 다시 새로 부임한

신임대사였다. 벨로루시. 1433년에 대조선제국의 정복전쟁시기에 합병당한 이후 무려 400년 넘게

정복당한 상태였다가, 1880년대 초반에 겨우 독립하였다.





 


사이가 무척 좋지 않았는데, 1945년에 통일한국이 건국 60주년만에, 2차 대전에 이기므로서

초강대국으로 군림한데다가 공산진영이었기에 더욱 관계는 악화되었다. 하지만 80년대 후반 동구권

붕괴와 함께, 관계가 점차 좋아져 1999년에 외교관계를 재수립하였다. 약소국과 관계개선에

어느정도 성과를 거둔 제 1세대 초능력자들과 통일한국 지도부는 차와 다과를 대접하였다.





 


"이렇게 힘이 약한 나라의 외교관을 이렇게 환대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혹시 전에 역사적인

사실때문에 힘들어 하지 말아주십시오. 저희는 한국 정부의 사과만으로도 큰 선물을 받은것 같아,

만족합니다. 대조선제국의 문화와 예술이 깃들어 있는 대조선제국 제 2의 도시이자 현재 수도인

서울을 와보니 대조선제국의 문화의 우수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에 싱가포르의 리셴통 총리와, 폴란드의 국무총리인 베르티아 총리가

다녀가 대기하고 있을 것입니다. 물어볼 것이 있습니다. 현재 용의 군단과 이름없는 군단등의 공세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마당에서, 우리 한국군이 선제공격을 해야할지, 아님 기다렸다 공격을

해야할지 지금 자문을 묻고 있소, 대사께서는 어찌 생각하시오?"





 


"총리님. 전 세계 국가의 수장격인 통일한국에서 독단으로 결정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다행입니다. 저는 그동안 차원세력과 전투에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전면전과 국지전을

반복해서 힘을 뺀다음, 모든 군사력을 동원해서 총공격을 해**다고 생각합니다."






 

흡족한 대답을 얻은 지도부와 초능력자들. 고맙다고 서로 인사하고는 회의를 마치는데, 갑자기

전화가 걸려온다. 지현은 아들 세진과 세연, 세정, 세윤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줄 생각에 전화를

받는데, 갑자기 얼굴이 굳어진다. 이윽고, 한뼘통화기능을 누르는 순간? 모두가 긴장한다.




"오랜만이야, 서지수? 내가 왜 전화했을까?"




"........!"




 


"차원세력이 이 세계를 다스리기 위한 대의, 이제부터가 시작일세. 인간들은 서로 권력때문에 피터지게

싸우지, 그럴바엔 차원세력이 다스리는게 휠씬 낫겠지."





 


그리고는 전화를 끊어버린다. 만난 벨로루시의 대사도, 대기중이던 리셴통 총리와, 베르티아 총리도

긴장을 곤두세운다. 회의가 끝나고 다우셔닝 하우스를 나가는 이세진. 도시락을 싸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진서희다. 아름다운 금발머리에, 182cm나 되는 큰 키, 이세하가 키가 189~190정도 되니

엇비슷한 키라고 말한다. 또 다른 곳에는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인 더블엠(WM)의 멤버인 미르가

있었다. 김세현과 미르, 진서희와 이세하는 거리를 거닐고 있었다.





 


김지석은 진서희의 언니인 진서연과 연예중이다. 올해 둘다 20살인 그들은, 선남선녀라해도 무방할 것이다.

특히 세하가 인기가 제일많다, 서희만 보는,,,일편단심이긴 하지만, 이예진, 서현서, 진서희를 비롯해

곱상한 외모에 엘리트다운 면모등으로 또래 여자들에게 인기가 굉장히 높다. 물론 김세현과 김지석도

마찬가지 이지만 이들은 거의 일편단심 스타일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진서진이 배신했을때, 그녀의 남편은 전설적인 제 1세대 초능력자였고, 자신의 딸과 아들을 지키기 위해

직접 서지수와 토벌군을 이끌고, 자신의 아내를 직접 죽였다. 모든 진실을 알고 있었지만, 우선

반란부터 진압하는 것이 우선으로 생각했다. 그녀의 남편인 진경택 덕분에, 그의 일가는 배신자 일가

라는 오명에서 간신히 벗어날 수 있었다.





 


서성신 전 총리는 2001년 퇴임이후, 지내고 있다. 서지수와 서지선, 서혜민, 서은혜, 서경택의 아버지이자

초강대국의 시대를 연 그로서는 나름대로 수확도 있다. 현재는 환경운동과, 나무심기운동을 비롯하여

여러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안정중인 초능력자계는 비상이 걸린 상태였다. 헬리시온팀의 관리요원이자

국가보안부 부국장인 김현정은 급히 이예진, 서현서, 이세진, 알렉산더와 케이를 불렀다.





"지금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아요, 만약에, 또 전쟁이 벌어진다면....우리 국가보안부에서는, 여러분들을

투입시키려고 할 겁니다. 또한 유엔 산하 국제초능력관리본부 (International special power management Agency)

가 또다시 정벌을 위해 통일한국 에게 요청을 할 겁니다. 또 전면전이라니.... 무조건 전면전만 일으켜선

안되는 것이거늘..."





"맞아, 김유정. 전에 벨로루시의 대사가 우리에게 아주 좋은 전술을 귀띔해주었어, 국지전으로

가**다고 말이야. 근데, 어찌 ISPMA에서는 저들의 좋은 요구를 묵살한단 말인가? 약소국과 강대국이

서로 반목을 하고 내부에서 싸우니 저들의 공격에 당할 수 밖에!"





한편,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진서희는 예기를 다 듣고 있었다. 초능력자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건

차원대전쟁 직후였지만, 통일한국은 기원전 133년부터, 차원세력과의 전쟁으로 투입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차원세력에 대해 매우 능숙하고, 저들의 특성을 잘 알고 있다. 원래 차원세력은 몇천년전부터, 한국

을 건너, 다른 대륙까지 진출하려 했으나 우리들의 방해를 받은 것이다.





"그럼, 국가보안부의 자료를 보고 결정을 내리면 되지 않습니까?"





"서희야? 하지만 그것들은 국가기밀이야? 그걸 함부로 발설하면?!"





"걱정하지 마세요. 약소국들의 서신을 통해 내용은 전해들었어요? 미국을 중심으로한 연합군이 무턱대고 침공을

했다면서요? 제 아버지가 국가보안부 부장이시니,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겁니다."





국가보안부로 들어가는 헬리시온팀, 온누리팀도 들어가는데, 갑자기 안대를 가리고, 눈을 가리고,

지하로 내려간다. 비밀번호를 누르는 순간, 재채기를 일으킬만큼, 공기가 탁했다. 수많은 자료중에서,

15세기 초반 차원세력과의 전쟁을 나타내는 자료와 지도, 그림이 있었다. 키가 작은 미르가 꺼내기 힘들어하자

세현이 허리를 잡아 간신히 꺼냈다.





책 제목은 열성일기였다. 동유럽 폴란드 출신 수군좌효위대장군이자 초능력자였던 현준성(1397~1462)이

30년간 차원세력과 전쟁을 했던 내용과 그림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남기었던 책이다. 김유정 관리요원이

탁한 공기를 정화시키는 공기 청정기를 틀고, 책을 읽기 시작하는데, 모두 한자로 되어 있어서 읽기가

좀 그러하였다. 그러자 세하와 세현이 읽어주는데, 그 내용이 실히 충격적이었다.





"兵團所有者年1433年11月15日,維數的力量阿爾法回去週六。一個士兵高興,說誰原來是非常驕傲的和有意義的。

“我們有完全582年後,於11月20日,攻擊所有你在世界各地,全部,作為一個殖民地三應在心臟會贏得被帶走

我不相信它,你離開你的後裔會知道作好記錄請。"



-임자년, 1433년 11월 15일, 차원세력의 수군단장인 알파토가 물러갔다. 군사들은 기뻐하나,

돌아가면서 하던 말이 매우 당당하고 의미심장하였다.



"우리가 정확히 582년후 11월 20일에, 전 천하를 모두 공격하여 그대들의모든 것을 식민지로

삼을 것이니 마음것 승리에 도취되도록 하라."



나는 이것을 믿지 않았지만, 혹시 몰라 기록으로 남기니 후손들은 대비하도록 하라.-



김유정 관리요원이 놀랐다. 이 기록에 의하면 이것을 막을 시간은 5일 밖에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급히 김성민 총리 지도부에게 이 사실을 알리자, 모두 놀라면서 김성민이 소리쳤다. 상황이 다급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전군에 비상전시체제를 갖출것을 요청합니다! 차원세력은 반드시 우리나라로 들어올 것입니다! 나는
동유럽과 아프리카 변방국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고, 미국에게도 전할 것이니, 어서 서두르세요!
역시, 이 기록이 맞았단 말인가?"



급히 지도부가 모든 나라에 화상전화를 하기 시작한다. 동유럽과 여러 나라들은 놀라면서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한다. 서지수는 저들은 각 해안가에 상륙한 후 바로 동쪽으로 진격할 것이라면서 해군을 상시배치하고
해안가에 대한 방비를 철저히 하라고 했다. 하지만 미국과 다른 강대국들의 반응은 시큰둥하였다.




"No, oh trusted that make sense? 5 days dimensional forces that invaded behind? 600 years of recorded
close to it, oh why miteuran say the diary. Just please leave. UN and psychics are saying oh well shall stop."
(아니,  그 신뢰할 말이오? 5일 뒤에 차원세력이 침공한다고? 600년 가까이된 기록을 그것도, 일기장을 어찌 믿으란 말이오.
그냥 놔두시오 .유엔군과 초능력자들이 잘 막을 것이니 말이오.)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서 모든 강대국 인사들이 말을 대놓고 무시중이다. 지도부와 제 1세대 초능력자들이
책상을 던지면서, 이대로 어찌하면 좋겠냐고 말이다. 이래놓고 침공하면 우리에게 책임을 돌릴 이들이 무시를
하는 것이다. 초강대국의 말을 대놓고 안듣는것이다.



"진서희....하...이제 어찌하면 좋아...."



"걱정마, 나와 너희들에게는 꿈이 하나 있어, We Have a Dream. 그것은, 전쟁을 종식시키고, 인류를 전란과
고통속에서 구제할꺼야. 우린 반드시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서희야..."



"내 말 믿지. 하지만, 이 사람의 병법에는 이렇게 나와있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고의 승리라고 말이야."


2024-10-24 22:41:4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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