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x블리치]광월(狂月)-3.登校-

블리치x클로져스 2015-11-18 0

자리에 앉은 류선과 유리,정미는 자리에 앉고 잠시후 담임 선생님이 들어오자 자습시간이 되었고 곧바로 1교시가 시작었다. 류선은 1교시시작부터 공부에 집중하였다. 그리고 몇분 지나지않아 류선은 창밖에서 어린 소년 영혼이 떠돌아다니는 것을 보자 한숨만내쉬었다.


'아직 성불안한 귀신들이 있구만...'


"자! 이류선! 2번의 1번문제를 풀어봐라!"


류선은 갑작스런 담임선생님의 지목을 받아 칠판 앞으로 향하여 문제를 풀기 시작하였다.


쓱쓱쓱


"여기 풀었습니다 선생님"


"음...잘풀었네...그렇다고 멍하게 서있지 말도록!"


"네..."



류선은 귀찮은지 대충대답하고 자리로 돌아갔다. 그런데 누군가가 류선의 자리에 '☆릴톨' 껌을 놓자 류선은 주변을 바라보았다. 일단 정미를 바라보았다. 정미는 뭘 보냐는 듯이 쳐다보자 류선은 고개를 정미에게서 유리로 바껴젔다. 그런데 유리의 얼굴이 류선을 바라보자 활짝 미소를 지었고 류선은 역시 유리가 같다놓았다고 짐작하였다. 아니 얼굴에 자신이 같다놓앗으니 기운내라고 보낸 


'잘먹어~'


'확실히 서유리구만...'


류선는 유리에게 고맙다는 표정의 미소를보내자 유리는 갑자기 얼굴을 붉히더니 고개를 앞으로 살짝 돌렷다


'왜 저래?'


류선은 갑작스런유리의 행동에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류선은 곧바로수업에 집중하였고 유리와 정미 역시 수업에 집중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점심시간이 되자 류선은 학교 매점으로 향하였고 도중에 세하와 석봉이와 만났다.


"류선아,어디가?"


"매점에 오늘 아침 니 옆에 있는 금수저놈이 갑자기 찾아와서 도시락도 못샀다"


"야, 이류선 말투가 왜그래?"


"사실이잖아? 그리고 너희 먼저 옥상으로 가있어라~"


"아,그래 천천히와라"


세하,석봉이와 헤어진 류선은 곧바로 학교 매점으로 향하였고 빵 2개와 우유 2개를 골랐다.


"아주머니 여기 돈 두고갈께요"


"아유~ 류선 학생 이번에도 빵이야?"


"네,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다른반 친구가 찾아와서 급하게 등교했거든요"


"그래 아무튼 잘먹어"


"네~"


류선은 돈을 놓고 빵2개와 우류 2개를 가지고 옥상으로 항하였고 옥상을 열고 왔을땐 밝고 상냥한 성격의 소녀인 유하나가 있었고 유하나는 류선과 마주치자마자 선을 흔들며 인사하였다.


"류선아 안녕~?"


"아...응"


류선은 그녀를 보자마자 어색한듯이 대화를 하자마자 곧바로 그녀를 지나치며 세하와 석봉이가 있는 곳으로 향하였다.


"여~ 이세하~ 한석봉~"


"이류선~"



"류선아,일찍왔네?"


"아,내가 먼저와서 계산했거든"


"그런데 아까 하나랑 무슨대화한거야?"


"그냥인사만했지..."


"그런데 너 하나만보면 얼굴을 피하더라?"


"그러냐...?"


세하의 말에 류선은 방금전 하나와의 대화를 떠올렸다. 그러자류선은 부정하지않고 긍정으로 받아드렸다. 확실히 류선 본인이 하나의 얼굴을 피한건 사실이었다. 그런데 류선은 하나의 얼굴만 보면 피하는 이유를 전혀 몰랐다.  부담스러워서가 아닌 뭔가 말하고 싶지 않을 대상이였다. 류선이 그렇게 생각할때...


"류선아~~"


"컥!!"


또다시 누군가가 류선에게 덥쳐왔다. 류선은 또다시 일어서서 뒤를 돌아보자 자신에게 덥쳐온 사람을 보고 할말을 잃었다,


"또너냐..서유리..."


아침에 류선에게 덥쳐왔던 류선의 같은 반 친구, 서유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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