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x아르피엘x클로저스
베리티리 2015-11-05 2
엘소드,아르피엘,클로저스 애니화 기념!
성우분 착각으로 세계관이 같다고 하신부분에서 착안해 합쳐봤습니다!
훗날, '엘리오스'라 불리는 대륙이 있었다
메마르고 황폐했던 이 대륙에 어느날 한 보석이 빛처럼 내려왔다
그러자 메마은 대지에 강이 흐르고 싹이 돋아 숲을 이루기 시작했다
다른 대륙에서 온 사람들은 이 보석을 '엘'이라 불렀다
기계문명이 발달하고 '엘'에 의해 힘을 공급받는 '나소드'들이 늘어나자
'엘'은 결국 부서져 온대륙으로 퍼져나갔다
엘에 담긴 거대한 힘의 소용돌이는 차원의 벽을 무너뜨렸고
'시공붕괴'라 명명된 이 재앙은 반전세계의 문을 열었다
반전세계에는 '카오스엘'이 존재했는데 그 혼돈의 기운은
'엘'의 기운을 받지 못하는 동식물을 괴물로 바꿔버렸다
'엘리오스'의 현자들은 '차원충'이라 불리게 된 괴물들을 무찌르고
부서진 '엘'을 복구하기 위해 '아르피엘 수신학원'을 설립해 '예언의 아이들'을 찾기 시작했다
한편 '엘'의 차원과 '카오스엘'의 차원의 중간에 존재하는 지구에는
'카오스엘'의 차원에서 온 '차원종'이 습격하기 시작했다
이전의 무기가 통용되지 않는 '차원종'에 의해 지구가 아비규환이 지옥이 되어가던 때
'엘'의 기운을 받은 인간에게 '위상력'이라 불리게 되는 초능력이 생겼다
'위상능력자'들은 '차원종'을 무찌르고 '차원문'을 닫았고
인류와 '차원종'과의 거대한 전쟁의 끝에 그들은 '클로저'라고 불리게 되었다
하지만 불안정한 시공에 의해 '차원종'의 지구 침략은 여전히 계속되는 상태이며
'예언의 아이들'이 '엘'을 복구하고 일그러진 차원을 복구할 때까지
'이름없는 군단'과 '클로저'의 싸움은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