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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티룹에서 티론으로 이름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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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거리에서 티론이 걸어가고 있었다.

티론:흐응... 인간들의 차원은 정말로 정신이 하나도 없군.

빵 빵

차가 티론을 향해 경적을 울린다.

엑스트라:야! 너 죽고 싶어! 왜, 차도에서 다녀 **!!

티론:인간들은 이 쪽으로 안 다니나 보군. 귀찮은데 그냥 건물사이로 다녀야겠다.

티론이 다리에 위상력을 모으고 사이키 무브를 시전해서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간다.

사람1:이야, 저 사람 클로저인가 보.지?

티론이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가다가 특경대를 발견하고 특경대 앞으로 착지해서 다가간다.

특경대1:응? 누구세요?

티론:미안하지만 지나가겠다.

특경대1:아. 죄송하지만 지금 저 곳에 차원종들이 나타나서요. 지금 들어가시면 큰일납니다. 부디 돌아가 주세요.

티론:걱정마라

특경대1: 걱정 말라뇨?

티론:나 또한 차원종이다. 저기 있는 녀석들 수준으로는 다치지 않는다

특경대1:하하, 재미있는 농담이네요. 하하하하!

특경대 요원 한 명이 웃자 주변에 있던 다른 특경대 사람들 또한 웃는다.

특경대가 계속 웃자 티론은 어쩔수 없이 자신의 위상력을 개방한다.

삐.삐.삐.삐

특경대2:고위험 차원종 반응 위치는 우리 바로 앞?

특경대가 앞을 바라만보,지만 앞에 있는 거라고는 도끼를 가지고 온 사내 한 명 뿐이다.

특경대3:헉, 정말로 차원종?

티론:그래, 나는 차원종이다. 그럼 이제 지나가겠다.

티론이 특경대사이를 지나 전투지역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한 특경대 요원이 막는다.

특경대1: 지나갈수없다!!!!

티론:왜, 벌벌 떨면서도 내 앞길을 막는거지?

특경대1:그게 바로 내가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망할 차원종 녀석아!!!

티론:강하군

특경대1:뭐라고?

티론:아무것도 아니다. 너 이름이 뭐냐?

수로:수로다.

티론:수로? 좋은 이름이군. 잘 있어라. 수로!

티론이 수로를 무시고 다시 사이킥 무브를 사용하여 특경대를 지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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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내일 또는 금요일 늦은 시간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