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속에 내가?(4화)

약물로버틴다 2015-10-31 2

지금 가장 시급한일은 그 (목소리)가 말한 힘을 받을수있게

몸을 단련시켜야된다.우선 유정에게 허가를 받아 시뮬레이션을 상대로

훈련을 한다.그러나 얼마안가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으음...내 무기는 너클인데...초 근접전이 아닌이상 쓸모없고...그나마 조금더 사정거리가 긴 무기를 골라야되는데..."

문득 세하의 건블을 생각해 낸다.칼로도 가능하고 위상력으로

총으로 만들수있으니 그걸 응용해보기로한다.

건블을 집은후 위상력을 불어넣고는 전에 했던것처럼 주위 공기를 차갑게만든후

칼에다 냉기를 불어넣는다.

"후우...이거 좀힘드네...전엔 어떻게했더라.."

조금더 집중을 하면서 이내 완벽히 컨트롤을 한다.

냉기를 머금은 건블레이드가 파란빛으로 빛나며 수증기를 뿜는다.

"와아..진짜힘들다...화염계가 쉽긴하겠군..."

이내 차원종 몇마리가 시뮬레이션으로 나타난다.

"흠...검은양팀들의 기술 몇개좀 응용해볼까?우선 콩파타...아니아니 공파탄부터!"

냉기를 극대화 시킨다음 응축을해 총을 쏜다.

탕!총소리가 들리며 응축했던냉기가 흩어지며 차원종을 덮친다

냉기가 차원종을 덮고는 얼려버린후 얼린직후 총알에 맞아 깨져버린다.

"음...이건 아이스 샷건이 좋겠군"

곧바로 벽을 타서 뛰어오른뒤 그대로 차원종쪽으로 칼을 박아버린다

"받아라!"

쿠웅!굉음이 울린후 흙먼지가 날린다.잠시후 일대가 얼어버리며 그 위에서있던 차원종들마저

얼어버린다.쩌적하는 소리와 함께 얼음이된 차원종들이 깨져버린다.

"하아...하아...후우..이 기술은 콜드 프레스가 좋겠군.."

몸상태를 점검하고 아무이상이없자 곧바로 몸을푼뒤 다음기술을 만들어낸다

"이번엔..세하의 화염분쇄같은 기술처럼 만들어볼까?"

낮게 뛰어오른후 그대로 칼을 땅에 꽂아버린다.잠시후 땅에서

얼음송곳이 올라오며 차원종들을 꼬치로 만들어 버린다.

"으음..이건 좀 잔인하네..웬만하면 안쓴다.그래도 이름은 지어야되니...이건 아이스 드릴이좋겠군"

기술을 몇가지 만들어낸후 3시간동안 기술을 단련한다.잠시 쉬기위해 시뮬레이션을 끈뒤

휴게소로 가서 잠시 드러눕는다.





몇분후 두런대는 소리에 일어나며 주위를 둘러본다.

"으음...뭐야?"

슬비와 세하가 투닥대며 휴게소에서 대치중이다.

슬비)"이세하!너 게임할시간에 훈련이라도좀 해봐!"

세하)"아..진짜 알겠으니까 게임기 돌려줘!나 지금 세이브 안하면 진짜 끝이라고!"

슬비)"에잇!(전원을꺼버린다)어머나?꺼버렷는데?"

세하)"너...너..!내가 일주일동안 힘들게 했던 보스공략을!!"

슬비)"흥!누가 그렇게 게임만하래?난 대장이야 명령을 안따른죄야!"

"...시끄러 이것들아 싸우려면 나가서 싸워"

세하)"뭐?야 너가 내가 공들인 시간을 몰라서그러는데!넌빠져!"

"에휴..게임가지고 찡찡대다니..니가 어린애냐?"

슬비)"것봐!너가 이상한거야!"

"이슬비 너도 시끄러운건 마찬가지거든?아무리 세하가 게임만해도 그렇지 세이브만 하게 돌려줬음 되잖아"

세하)"맞아!세이브만 하겠다는데 넌 그게 어렵냐?"
"아..나좀 쉬자 이것들아 솔로앞에서 커플질하니까 좋냐?"

슬비,세하)"무슨 말도안되는소리야!!"

"..응?너희둘 사귀는거 아니였냐?"

세하)"하!내..내가 왜 이런애를 좋아하겠냐?꽉막힌 대장인데!"

슬비)"나..나도 마찬가지야!이런 게임폐인을 왜 좋아해야되는데?"
"아님말지 왜그리 성질들이여.아무튼 둘다 조용히안하고 내 잠을 방해하면 너희 사귄다고 헛소문퍼트린다."

협박을하자 세하와 슬비가 그제야 조용해진다.

난 다시누워서 잠을자며 휴식을취한다.





그것도잠시.유리가 문을 벌컥열어재끼며 신나는 얼굴로 큰소리로 인사를한다

유리)"모두안녕?!서유리 등장!"

슬비)"유리야.쉬잇~(누워있는 나를 가리키며)"

유리)"응?아아..알겠어.(소파에 앉으며 들고온 간식을 먹는다)

바스락.과자냄새와 부스럭대고 입에서 와작와작소리에 꺤다

"아..또누구야...유리야..?꼭 여기서 간식을 먹어야겠니?"

유리)"응?일어났어?너도 과자좀 먹을래?"

"아니..나 아까 훈련해서 힘들고 졸리거든?좀 조용히해줘."

다시 눕고 잠을청한다.잠을 자는도중 머리가 들리며 무언가 푹신한 촉감이 머리에 전달된다.

"?뭐지..?(눈을뜬다)"

눈을떠보니 어느새 테인이가 왔다.테인이가 쿠션을 머리에 대준것.

'녀석...기특하긴..나중에 뭐라도 사줘야겠다'

그렇게2시간동안 잠을잔다.

시간이지나고 피로가 회복되자 곧바로 일어난다.

"호오...훈련을 조금 했더니 위상력을 담을수있는 크기가 늘어난거같은데..?"

주먹을 쥐었다폈다를하며 몸을 풀어본다

"좋아..다시 훈련이다."

훈련장에가자 제이가 훈련을 마치고 정체 불명의 액체를 마시며 쉰다.

"제이형!훈련하셧나봐요?"

제이에게 다가가며 수건을 건낸다.

제이)"오..동생 땡큐.그래..언제 그 괴물이 나타날지모르니말이야."

"형..궁금한게있는데요...제이형은 그렇게 강했으면서 왜 순순히 유니온에게 힘을 뜯긴거에요?"

제이는 잠시 침묵을지킨다.그리고는 말한다

제이)"동생.너무 나에대해 깊게알려하지마.그건 말할수없어"

"흐음...그래요..뭐 그건 어두운 과거이니 말하기 싫긴하시겠죠"

제이)"그래..미안하다.그래도 이것만은 확실히 말해줄수있다.너희를 위해 난 죽을각오가 되있으니."

잠시 조금무거운분위기가 이어진다.

"형.저랑 대련해주세요."

제이)"뭐?대련?그건 안되.동생이 다치기라도 하면 어쩔꺼야."

"글쎄요.적어도 호락호락하게 당하진 않아요."

제이)'...이 분위기..느껴지는 잠재력..허풍이아니야' "동생.그럼 훈련장으로 와라"





잠시후 훈련장에서 적당히 몸을풀고 너클을낀다

제이)"동생.무기는 필요없나?"

"저..사실 건블레이드로 기술몇가지를 만들긴 했는데..너무 위험할거같아서요"

제이)"그래..?난 그 기술들을 보고 싶은데?"

"..그럼 건블로 싸워도되나요?"

제이)"물론.자 덤벼보라고 동생."

"그럼..갑니다.(건블레이드를 집어든다)"

건블레이드를 휘두르며 제이에게 맞선다.제이는 손으로 건블레이드를 쳐내며

가볍게 막아낸다.이리저리 피하며 몇번의 주먹질을 해대며 공격을 맞춰간다.

"큿..한대도 안맞다니..그렇담..아이스 샷건!"

탕!.냉기를 머금은 총알이 제이를 향해간다

제이)"!!이런..!)

오메가러쉬로 냉기를 모두 쳐내 깨트린뒤 총알을 잡아낸다.

제이)"동생..이거 엄청위력적인 공격인데?총알에 담아낸 위상력이 엄청나."

"아직이라고요!(벽을타서 높이 뛰어오른다)콜드...프레스!!"

제이)"뭐..뭐야 테인이 기술..?(잠깐 놀라지만 곧이어 자신도 뛰어올라 아침체조로 맞받아친다)타앗!!"

파지직.건블레이드와 제이의 너클사이에 스파크가일어나며 힘대결이 이루어진다

제이,나)"크읏...지지않아!!"

곧이어 커다란 폭발이 일어나고 누군가가 곤두박질친다.

곤두박질쳐진 상대는 다름아닌 제이.제이는 땅에 떨어지며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는다.

제이)"크..앗...힘이 대단하군..동생..."

곧이어 자신도 떨어지며 비틀대더니 이내 무릎을 끓는다

"하아...하아..형..폭발하는 그 찰나에 주먹을 배에꽂다니..역시 실전 파이터..."

제이)"허억..허억..후우...동생...난 오히려 네실력에 놀랐어."

곧이어 둘이 동시에 기절한다.






잠시후 눈을 떠보니 휴게실.깨어나자 제이는 유정에게 혼나고 있는다

유정)"제이씨!아무리그래도 애를이지경으로 만들면어떻해요!!"

제이)"아니..난..그냥.."

유정)"변명은 됬어요!시말서 30장 준비하세요!"

제이)"커헉...유..유정씨 우리사이에 이러기야?"

"누..누나..제이아저씨한테 시말서라뇨?"

유정)"으응?아!일어났구나.다행이다..어디 아픈데는 없니?

"제이형한테 시말서라뇨!저가 대련해달라해서 대련해준 형한테!"

유정)"아니.시말서는써야되.아무리 너가 대련을 해달랬어도 어른이 아이를 쓰러트리다니."

"누나..그럼 제가 시말서중 15장 제가쓸께요.저에게도 책임이있으니!"

유정)"...후우...하는수없구나..제이씨!희원이 덕분에 시말서 안쓰는줄알아요!"

제이)"쿨럭..고..고맙다 동생.덕분에 살었어."

"아뇨..저야말로 대련해주셔서 고마워요.근데..우릴 누가 데려다 준거에요?

유정)"마침 다른애들 전부가 훈련한답시고 훈련소에갔더구나.그런데 둘이쓰러져있다해서 네명이서 둘을 들고온거야."

"헤에...그렇군요...그럼 애들은 어디있어요?"

모두)"여깄어.(문뒤에서 들어온다)

유리)"정신이들어?어디 안아프고?"

테인)"우웅..형이랑 아저씨가 훈련소 엉망으로 만든거맞죠?오늘 하루동안 수리해야된데요."

"아..미안..근데 어떻게됬는데?"

세하)"말도마라.건블레이드는 얼어있지.다른곳도 고드름 투성이야."

"..그럼 내잘못맞네..미안해.내 기술을 시험해보고싶어서.."

유정)"으응?그거 네 기술이였니?그것보다..건블레이드?너 무기쓸줄모른다며?"

"아하하..세하가 쓴거보고 얼추 배워서..."

세하)"헤에..너가 건블레이드를쓴다고?그럼 나랑 대련해볼래?"

..하하.. 나 살려주세요...





다시 훈련소로 가서 세하와 대치를한다.

건블과 건블.화염과 빙결의 대결이 시작되기 직전이다....










(5화에서 계속)



2024-10-24 22:40:5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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