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인이의 과거 1화

토모맛 2015-10-30 4

... 안돼.... 빨리...써야.... 후유증 걸리게 할수.... 있을까?

아아아아아ㅏㅇ 귀차니즘 발동 ! 아 몰라 쓰자!

 

1. 한번 그대들을 후유증에빠지게 하겠소

 

2.이 글은 테인이를 좀 많이 굴리는 글 입니다.

 

3.죽창!

 

4.슬비개쌤 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5.슬비 이쁨 사랑이 핰하캏카핰하카하카핰하카하캏

 

6.슬비 무시하면 세하로가서 때릴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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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틸! 빨리 뛰어! "

 

 

"... 기다려... "

 

 

"아우 저 느림보 "

 

 

"미스틸... 괜찮아? "

 

 

빨리 오라고 재촉하는 애들 앞에 소녀가 나와 넘어진 나를 일으켜 새워 주었다.

 

 

"... 고마워... "

 

 

"야 니르. 미스틸 너무 챙겨주지 마. 그러니깐 맨날 마을 애들한테 겁쟁이라고 놀림당한다고."

 

 

".... 미안...."

 

 

"! 너네. 니르한테 너무 뭐라 그러지 마. 이렇게 순수한 애한테. 그렇지? 니르? "

 

 

"... 아흐.... "

 

 

옆에서 나타난 붉은 머리의 소녀가 니르의 볼을 양쪽으로 당겼다,

 

 

"넌 그런 순수한 애의 볼을 잡아당기냐?"

 

 

그런 니드의 뒤로 검은 머리의 소녀가 나타나 니드의 뒷덜미를 잡아당겼다.

 

 

"... 하지만... 재밌는걸.. "

 

 

"하지 마."

 

 

"."

 

 

"니드. 너는 호그의 누나면서 왜 호그가 누나처럼 보이냐?"

 

 

"바보잖아"

 

 

앞에서 초록색 머리의 소년 콜과 빨간색과 검은색이 섞인 머리의 스트가 니드를 바보라고 했다..... 이건... 내가 봐도....

 

 

"! ! 스트! 거기 똑바로 있어! 너흰.... 나한테 죽었어."

 

 

". . . 스트. 니드 열받았다."

 

 

"좋아. 누가 마을까지 먼저 도착하나 승부다!"

 

 

"이야아아아~~~~~~~"

 

 

"! 거기 서!"

 

 

그런 니드를 놀리고 마을로 신나게 도망치는 콜과 스트를 뒤로 니드가 열을 내며 쫓아갔다.... 무서워...

 

 

" 미스틸, 니르 빨리 가자. 곧 있으면 기도 시간이야."

 

 

"알았어... 가자. 미스틸 "

 

 

"... "

 

 

나와 니르, 그리고 호그는 기도 시간에 늦어 촌장님에게 혼날까 봐 급하게 달려갔다.... 이 세상에서 무서운 게 도깨비 보다 촌장님이었기에....

 

 

 

 

 

 

 

 

 

 

 

 

"... .... 도착했다... "

 

 

"다행히 기도 시간에는 안 늦었나 보네."

 

 

"... ... "

 

 

월 오브

 

 

원형으로 되어있는 우리 마을은 원형 밖으로 나무들이 깔려있고 강철로 된 창들이 원형 모양으로 땅에 박혀있다.... 이것은 우리 마을을 안전케 한다는 촌장님이 그랬다.... 늘 창들의 곁에 가면 이상하게 마음이 평온해졌다.

 

 

"마을 사람들이 안 보인네.. "

 

 

"벌써 시작했... 으려나... "

 

 

~ ~ ~

 

 

"..... "

 

 

종소리가 마을 곳곳에 울려 퍼지고 우리들은... 직감했다... 미래를.... 촌장님에게 꿀밤을 맞는다는....

 

 

"... 지금이라도 사이에 끼면 안 들킬 거야. "

 

 

"그렇지? "

 

 

"......"

 

 

 

 

 

 

 

 

 

마을 입구의 바로 앞으로 거대한 창.... 땅에 박힌 채로 무지갯빛으로 문양이 창날의 주위에 떠다닌다... 언제 봐도 신기한 저 창은 우리 마을의 심장과도 같다고 하셨다.

 

 

"네 이 녀석들!"

 

 

".. 잘못했습니다.... "

 

 

혹시나 해서 슬쩍 끼려고 했으나... 결국 걸려버렸다.... 우리와 같은 방법으로 콜과 스트도 걸렸다....

 

 

"내가 기도 시간에는 시간을 잘 지키라고 했잖느냐!"

 

 

"미안! 할범! 놀다가 늦었어!"

 

 

그 와중에 당당한 스트.... 역시.....

 

 

"내 이놈! 스트! "

 

 

바보다.... 그런 바보에게는 꿀밤이 약이었다... 아주 묵직하고 강한 꿀밤...

 

 

"... 아파! 할범!"

 

 

"내 이놈! 촌장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촌장도 할범이잖아!"

 

 

"... 내 이놈을!"

 

 

"그쯤 하시는 게 어떠세요? 촌장님?"

 

 

"궁니야... "

 

 

나란히 서서 꾸중을 받는 우리의 옆에 문이 열리더니 궁니형이 나타났다. 푸른색과 검은색이 어우러진 색깔의 머리를 한 궁니형은 언제 봐도 멋있었다.

 

 

"애들도 충분히 반성한 거 같은데. 아직 애들이잖아요. 오늘은 이 정도로 하는 게 좋아요."

 

 

"궁니. 너는 너무 마음이 약해서 탈이거늘... "

 

 

"이개 저인걸요? "

 

 

"..... 좋다... 오늘은 궁니를 봐서 여기까지만 해주지. . 다음부터는 시간 잘 지켜야 한다. "

 

 

"~ "

 

 

나와 애들은 촌장님이 용서해 주셔서 겨우 빠져나왔다...... 그렇게 빠져나오고 문을 닫으려는 순간....

 

 

"이번 금제를 풀 아이는 저 아이들 중 하나겠죠? "

 

 

"그렇겠지..... 하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구나... "

 

 

무슨 말이지?

 

 

"아직 애들은 13살이야..... 그런 진실을 받아들여서.... 좋은 나이가.. 아니란 말이야... "

 

 

"그렇죠... 저도 정말 미안할 따름이에요.... 그때.... 재가 금제를 완벽하게 풀 수 있었다면...

 

 

"다 지나간 예기는 하지 말거라 궁니여... "

 

 

도대체 무슨 대화길래 저렇게 진지한 걸까...

 

 

"아무튼... 빨리 저 애들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금제를 풀어야 해... 그 녀석들이 오기 전에... "

 

 

"촌장님... 정말 이 방법뿐일까요? 우리도 지금까지 놀고만 있었던 건 아니에요...... 지금이라면 녀석들이 쳐들어 와도 전부 몰아낼.....

 

 

"궁니여......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 잊은 모양이구나... 잘 듣거라 놈들은 어떤 짓을 해서든 금제를 풀 아이를 죽일 놈들이다.... 옛날을 생각해 보거라.... 너희 부모님도.....

 

 

문틈 사이로 대화하는 촌장님과 궁니형을 보자 궁니형의 얼굴이 아까와의 미소 짓던 얼굴이 아닌 분노에 찬 얼굴을 하고 있었다... 아니... 분노라기보다는... 공포.....

 

 

"..... 미안하구나... 내가 괜히 이 예기를 꺼내 가지고..."

 

 

"... 아니에요... ... 지난 일인데요... "

 

 

".... 크흠... 너의 말대로 우리도 그동안 논건만은 아니다... 지금이라면 녀석들이 와도..... 애들이 도망칠 수 있는 시간은 벌수 있단다."

 

 

"... 그렇군요...."

 

 

녀석들이라니... 막는다니...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지...

 

 

"내일부터 경계를 강화하게나....... 꿈자리가 너무 뒤숭숭해... "

 

 

"알겠습니다."

 

 

... 나온다...

 

 

"..... 흐음...."

 

 

형은 문을 열고 인기척을 느꼈는지 주위를 둘러보았다..... 들킨 건... 아니겠지?

 

 

".... 갔나?"

 

 

머리를 올리는 형은 밖으로 나가있었다.

 

 

".... 이거... 혼자만 알고 있어야 할까?......"

 

 

형이 나간 곳을 뒤따라 나가자 앞을 계속 걷고 있는 형이 보였다... 그런 형의 등을 보자니... 어쩐지.... 슬픔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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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짧게만 쓸래요.... 1번 날아가니 다 까먹었어... 일단 1화하고 2화로 나누어야겠어...

 

슬비개편해서 (슬비 핰핰핰!) 플레이해봤더니 오우 어우 아우 이우 으우 오매 쌔진....

 

 

일단 글을 읽으시면서 뭐지....하는생각이있을꺼임

 

 

예상댓글:이름이 어디서 봤어!

 

 

 

2024-10-24 22:40:5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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