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 -40-

빈약패닉 2015-10-29 0

괴물은 자신의 몸을 뚫고나온 푸른불꽃에 괴로워 하면서 자신을 괴롭히는 원흉 이마에 검을 박아넣은 신시랑을 향해 손을 움직였다. 괴물이 손을 움직이자 신시랑은 검을 박아넣은 괴물의 이마를 발로 내려찍으면서 뛰어올라 손을 피하고 검에 위상력을 집중한후 괴물을 목을 향해


"위상 가르ㄱ으어어어!?!"


검을 휘두르려는대 어느새 뛰어올랐는지 일반인? 들이 신시랑의 다리에 메달렸다. 메달린 사람들이 식칼로 붙잡고있는 다리를 찔렀다. 다행인건 신시랑의 위상력이 위라서 식칼이 몸까지 닿지않았지만 메달린 숫자가 자꾸 늘어나 점점 밑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신시랑은 메달린 위상력으로 푸른색 불꽃을 만들어내 메달린 사람들을 불태웠다. 메달린 사람들이 불타면서 무게가 많이 줄어들쯤 갑자기 검은색 그림자가 신시랑의 시아를 가렸다.


검은색 그림자가 자신의 시아를 가리니 신시랑은 그쪽으로 시선을 돌리자 괴물이 신시랑 보다 한참이나큰 주먹을 자신을 향해 내려 찍고 있었다. 


자신을 향해 내려찍는 괴물의 주먹 괴물의 주먹을 본 신시랑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내려찍는 괴물의 주먹을 향해 검을 휘둘르자 휘두른 검에 집중해두었던 위상력이 푸른색 참격으로 변해 괴물의 주먹을 향해 날아갔다.


날려진 푸른색 참격은 내려찍는 괴물의 주먹을 반으로 가르면서 그대로 올라가 괴물의 어깨까지 갈랐을쯤 사라졌다. 괴물의 팔이 갈라지자 신시랑은 다시 참격을 날리려 했지만 자신을 향해 뛰어오르는 사람들을 보며 짜증이난 얼굴로


"역시 끼어들지 못하게 한번에 정리한는게 좋겠어"


밑에 위상벽을 만들어 사람들이 자신에게 달라붙지 못하게 하면서 밑에 모여든 사람들을 한번에 정리할정도로 위상력을 모으기 시작했다. 이렇게 대놓고 위상력을 모은다면 괴물이 공격할수도 있지만 괴물은 지금 팔 한쪽이 반으로 갈라진 부상을 당했으니 위상력을 모을때까지 움직이지 못할거라 생각했다.


위상력을 모은 신시랑은 밑에 모여있는 사람들을 향해 모아둔 위상력으로 트롤돌격장군과 싸울때 썼던 뇌염옥을 만들어 모여든 사람들을 향해 


"전부 죽어버려"


뇌염옥을 내려찍자 그 순간 거대한 살덩어리가 신시랑은 그리고 내려찍은 뇌염옥을 감쌌다.


갑작스런 살덩어리가 감싸자 신시랑은 당황하며


"뭐!? 이런 젠ㅈ.."


말을 다하기도 전에 살덩어리가 신시랑과 뇌염옥을 완전히 감싸안았다. 그리고 잠시후 감싼 살덩어리가 푸른색 불꽃과 번개를 뿌리며 폭발했고 그안에서 그을린 신시랑이 튀어나와 바닥에 있는 건물 위로 떨어졌다.


신시랑이 건물 위로 떨어지자 기달렸다는 듯이 사람들이 달려들어 신시랑을 붙잡았다 하지만 붙잡자 마자


"내 몸에 손대지마!!!"


위상력을 개방해 붙잡고있떤 사람들을 위로 쳐오리고 몸을 돌면서 검을 휘둘르자 몸을 붙잡았던 사람들이 잘게썰은 고기덩어리로 변해 바닥에 떨어졌다.


신시랑은 주위에 떨어지는 고기덩어리들을 무시하면서 방금전 자신을 감싼 살덩어리가 어디서 왔는지 찾다 괴물을 봤는대 팔 하나가 반으로 잘렸던 괴물은 어느새 반으로 갈렸던 팔들이 새팔로 변해있었다.


아니 문제는 상처가 치료된게 아닌 아까보다 덩치가 커져있다는게 문제였다. 신시랑은 괴물이 왜 덩치가 커졌나 생각하다 밑에서 뭔가가 다가오는걸 느끼고 다급히 자리에서 벗어나자 서있던 건물 밑에서 거대한 입이 튀어나와 건물째 씹어삼켰다!?


"뭐야!? 저런건 여기 올때만 해도 없었는대?!"


갑작스런 또다른 괴물의 출현 바닥에 착지한 신시랑은 건물을 씹어먹은 괴물이 어디서 왔는지 찾기위해 위상력으로 건물을 삼킨 괴물을 찾아보니 건물을 삼킨 괴물 그건...


"이게 무슨..."


눈앞에 보이는 거대화 중인 괴물의 꼬리였다 랄까 방금전 까지만해도 꼬리는 없었잖아!!


뭔가 이상함이든 신시랑은 유린처럼 투시능력은 없지만 위상력으로 상대의 몸을 확인할수 있기에 위상력으로 괴물의 몸을 살펴봤다. 그리고 인상을 찡그릴 만큼 엄청난걸 볼수 있었다.


"어이어이...이거 장난 아닌대"


눈앞에 서있는 괴물 그 괴물의 정체는 실험체로 사용된 사람들이 하나로 뭉친거였다 그것도 한두사람이 아닌 50명이 넘는 사람들이 하나로 뭉쳐진 괴물 머리와 손,발,몸,눈 모든것을 구성하고있는건 인간의 신체


"이런걸 봤다면 유린 그녀석 정신을 놔버렸을지도 모르겠는대"


신애는 모르지만 슬기라면 괜찮겠지 그렇게 생각하다 신시랑 눈에 들어온게 있었다 괴물의 신체를 유지하는 수많은 인간들중 유일하게 한가운대에서 자신을 바라보고있는 한사람 위상력으로만 보는거라서 성별은 잘모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저녀석이 저 괴물을 유지하고 있는


"핵!! 저것만 없애면 죽겠지...아마도.."


확실치 않지만 유일하게 뭉쳐있지 않은 사람이기에 저기를 노리려 마음먹자 괴물이 신시랑을 향해 주먹을 뻣었다. 눈에 뻔히 보이는 공격에 신시랑은 피하려다 뻣어오는 주먹에 수십갈래의 줄이 나타나자 왼손에 잡고있던 방패에 위상력을 집어넣으면서 앞으로 내밀며 외쳤다. 


"위상력 실드!"


신시랑이 외치자 방패에서 위상력으로된 벽이 튀어나오자 날아오던 괴물이 수십갈래로 갈라져 신시랑이 만들어낸 위상력 방패에 부디쳤다. 방패에 부디친 힘이 엄청난지 위상력으로 몸을 강화한 상태인대도 뒤로 밀려났다.


아니 뒤로 밀려나다 못해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날아가 건물 벽을 부수며 그대로 날아가 피난소를 감싸고 있는 벽까지 닿기직전 몸을 틀어 빠져나온후 밀어붙이던 팔? 위에 올라타 괴물의 얼굴을 향해 달렸다.


괴물은 신시랑이 자신의 팔을 타고 달려오자 반대손을 수십개로 갈라 새로운 손들을 만들어내 팔을 타고 달려오는 신시랑을 향해 공격했다. 하지만 만들어낸 팔들은 신시랑에게 다다르기도 전에 신시랑이 검에 위상력을 쏫아부어 5미터가 넘는 위상력 칼날에 전부 베여 바닥에 떨어졌다.


팔이 통하지않자 괴물은 이번에는 꼬리로 신시랑을 공격했는대 꼬리는 출발하자마자 신시랑이 위상력으로 커져있는 위상력 실드를 휘둘러 쳐서 날려버리고 괴물의 어깨쯤에 다다를쯤 뛰어올라 위상력을 품고있는 검을 괴물의 목을 향해 휘둘렀다.


검을 휘둘르자 푸른색 참격이 날아가 괴물의 목을 베며 지나갔다 목이 베인 괴물의 머리가 어깨위에서 떨어지자 신시랑은 이번에는 검을 세로로 세워 괴물의 핵이 있는 곳을 향해 있는 힘껏 내려찍었다.


내려찍는 검에서 5미터 아니 7미터도 훨씬 넘는 푸른색 칼날이 튀어나와 괴물의 가슴을 가르며 핵을 향해 내려갔다 가르며 내려가던 푸른색 칼날이 핵에 닿자 


쨍!!


맑은 소리를 내며 푸른색 칼날이 부러져 버렸다?!


"어??"


신시랑은 지금 가지고있는 위상력의 절반을 쏫아 부워서 만든 위상력칼날이 부러지자 표정이 굳어지며 핵을 바라보자 핵안에서 두개의 눈동자가 자신을 쳐다보니 신시랑이 베어버린 괴물의 상처가 순식간에 복원되었다 아니 복원뿐만 안니라 방금전보다 더 덩치가 커졌다!


"무슨 말도 안ㄷ.."


순식간에 복원되는 괴물에 대해 말하던 신시랑은 다 말하기도 전에 괴물이 복원된 손으로 신시랑을 붙잡고 신시랑이 반응하기전에 벽을 향해 있는 힘껏 던졌다.


괴물이 있는 힘껏 던지자 신시랑은 바람을 벽을 4번이나 뚫으면서 날아가 피난소 벽 전체에 금이갈정로도 부디쳤다.


"크허어어어어어어억!!!"


벽에 부디친 신시랑은 입에서 피를 토해내면서 의식이 날아갈것 같았다 그래서 의식을 잃지않게 들고있던 검을 자신의 허벅지에 찌르려 했는대 찌르기 전에 괴물이 다가와 벽의 반만한 크기의 주먹을 신시랑을 향해 휘둘렀다.


신시랑은 자신을 향해 뻣어오는 주먹을 보며 피할수 없다는걸 느끼고 방패를 들어올리며 외쳤다.


"위상력 실드 엔드 위상강화 7배!!"


신시랑이 외치자 마자 괴물의 주먹이 닿았고 괴물의 주먹은 신시랑과 벽을 한번에 날려버렸다.


-하얀늑대-


50화 넘어갈거같은 이 느낌은 뭐지?


ㄱㅐ판이다 개판~


냐하하하


2024-10-24 22:40:5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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