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속에 내가?(1화) (주인공 이름은 제 실명으로 하겟습니다)

약물로버틴다 2015-10-24 1

"흐아아아...심심해~~~~!!!!!!"





여느때와 다름없는 챗바퀴 굴러가는듯한 하루하루.

오늘은 토요일.할일없이 뒹굴거리며 하품만 남발한다.

핸드폰도 재미없고.티비도 재미있는게 없다.더럽게 심심한 하루.

천장을 보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혼잣말을한다.


"이런 뭣같은하루..사건하나 터지면 좋을텐데.."



라고 생각한다.하지만 그럴일이없는걸 잘 알기에 그냥 잠에빠져든다.

몇시간후 엄청난 굉음과함께 우리집 벽이 부숴진 모습이 보인다.

나는 허겁지겁 일어나 사태파악을 한다.

"에..!!뭐..뭐야...이거..지..집이 왜이래!!"

그때 어디선가 이상한 짐승소리 같은게 들린다



"콰루루루.."

뭐야..저 생명체는..괴물인가?라고 생각 하는순간 괴물이 날 공격한다.

괴물은 들고있던 칼로 날 베려고한다.아슬아슬하게 피해 어깨에 칼이 스친다

아프다.분명..이건 꿈이아니야.도망가야된다.



"이런...**..."

난 그대로 부엌으로 도망간다.좋아.부엌에서 긴 식칼을 들어 괴물과 대치한다

하지만 어깨부상으로 한쪽팔은 쓸수없는 상황.진퇴양난에 빠진 나.

어이가 없어 허탈한 웃음만 나온다

"하..하..나 죽는건가..에라..이왕 죽을꺼 저놈이나 죽이고 간다!"

나는 괴물에게 달려든다.그런데 이상하게 괴물의 공격이 눈에 보인다.

아니.차차 속도에 익숙해진다가 정확한 표현이다.



"뭐..지?어쩄든 해볼만 한데!!"

나는 공격을 이리저리 간신히 피한후 한발 내딪어서 괴물의 눈을 찌른다.

키에에엑..엄청난 굉음을 내며 괴물은 흥분한다.

나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칼을 뽑아 이번에는 머리에 꽃아넣고는 돌려 뇌를 파버린다.

케르..륵...괴물은 꿈틀대다 결국 죽는다.

"하아..하아...와...살았다..."

안도의 한숨을 내며 일어나려는 순간 어깨부상에 과도한 움직임으로 과다출혈로 눈이 핑 돈다

"어...라..."털썩.주저앉으며 이내 쓰러진다.이대로 죽는구나.라는생각이 나는 순간 누군가가 나를 들어 올린다.

아까 괴물의 동료인가.날 먹으려나보다.어짜피 죽는데 뭐 어떠냐는 심정으로 기절한다.


 

"....여긴 어디지?"

(그대는 아직 죽을 운명이아니다.)

"뭐..뭐야..머리속에 소리가 울린다..?"

(그대는 죽으면 안되는 운명이다.)

"...넌 뭔데 나보고 이래라 저래라냐?...그런데 여긴 어디지?지옥은 아닌거같고..천국도 아닌거같고..."

(이곳은 신성한 지대.그대는 선택받은 자이다)

"..무슨 디지몬이냐.선택받은자가 나오게?"

(그대.힘을 원하는가?)

"힘?으음...그런건 왜 묻는데?"

(질문에 대답해라.그대는 힘을 원하나?)

"에이..뭐야..뭐..힘은 당연히 원하지."

(왜 힘을 원하는가.)

"으음...그건..힘이 있으면 아까 그 괴물을 잡아야지"

(그들을 잡는 목적은?)

"첫째.우리집을 부숨.둘쨰.나한테 상처를 입혀 죽게만듬 이보다 더한 이유가 있어?"

(흥.그대의 태도는 오만방자하군.하지만 그 괴물을 잡는다에 동의하면 힘을주겠다)

"나보단 너가 더 오만방자하거든?모습도 없고 소리만 내면서.뭐...그 괴물을잡는 일상이라..."



두근거린다.그 괴물들을 잡을수있는힘이라.심심한 일상이

파격적으로 두근거리는 일상으로 변한다

"당연히한다!"

(좋다.그대에게 힘을선사한다.하지만 아직은 그대의 몸이 주는힘을 완벽하게 컨트롤이 불가하니 조금씩 나눠 주겠다.그럼)

파아아앗.빛이 나며 주위에 아무것도없다.



???)선생님!105호 환자가 깨어났어요!

???)그런가?그럼 빨리 그분들을..!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며 내가 꺠어났다며 난리를 치는 사람들.

뭐지?라는 생각이 들며 주위를 둘러본다.환자복에 링겔..여긴 병원인듯하다

"아오...머리야.."

머리가 지끈거린다.아까 힘어쩌고 하는건 꿈인가..칫...그래도 괴물은 진짜인거같고..

이때 어떤 여자가 들어온다.

???)"안녕?으음..그러니까 네 이름이..희원?최희원이구나!"

"맞는데..누난 누구세요?"

유정)"난 검은양팀의 관리요원 김유정이라는 사람이야.잘부탁해"

"아..예..처음뵙게습니다.근데 우리 만난..적이있나요?

유정)"아아..다름이 아니라..너가 차원종을 죽인게 맞니?"



차원종?그건뭐지..갸웃거리며 뭔지 생각한다

골똘히 생각하던중 죽엿다라니깐..아까 그괴물을 말하는듯하다.

"혹시..그..괴물이 차원종이라는 생명체인가요?"

유정)"맞아.그럼 정말 너가 죽인거 맞니?조사반에 의하면 평범한 식칼로 죽엿다던데?"

"네.부엌에 달려가 칼을 들고 싸웟는데.."

유정)"좋아.단도직입적으로 말할께.너.정부의 사람이 될 생각없니?"



....순간 정신이 멍해진다.정부소속사람이라고?

그럼엄청 높은직급인데..아니 그보다 괴물하나 죽였다고 바로 스카웃인가?

"잠..잠깐만요.지금 상황이 이해 안되는데..."

유정)"물론.이상황이 어이없을꺼야.하지만 너가 괴물을 죽엿다는건 너에게도 가능성이있어."

"가능성...이요?무슨가능성?"

유정)"혹시 차원종과 싸울때 뭔가 몸에 변화는없었니?"

몸의변화라면..분명 있엇다..

"네..괴물과 싸울때 움직임이 점점 눈에 익어가서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순간 유정이 내 손을 덥썩잡으며 밝은 미소로 나를 본다

유정)"역시!!넌 위상력을 개방한거야!!"

위상력..그건또 뭔데!!아아..머리가 아파온다..




지금상황을 정리해보자.난 그냥 낮잠을자고 있었는데 괴물이 우리집을 부수고

날공격.난 죽기싫어 부엌에서 칼을집어 칼로 괴물을 죽이고.난 기절했는데 어딘가에서 무언가

목소리가 힘을준다하고..깨어나자마자 정부에 스카웃.참 평범한일상이네...

는 개뿔!!무슨 말도안되는 상황이냐고오오오!!!

잠깐.그러고보니 목소리가 준다는 힘이 위상력인가 뭔가하는힘인가..



"저기요 유정누나.그 위상력이란거.점점 강해질수있는 힘이에요?"

유정)"그건..아무도 몰라.자신의 자질에 따라서 거기가 한계일수있고. 굉장히 강해질수도 있어."

오호..그렇담 난 이거보단 강해질수있단말이군.

"좋아요.검은양팀이랫나?"

유정)"정말?그럼 우선 테스트좀 받아볼래?"

...아아..그냥 넘어가는법이없군....




잠시후 퇴원을하고는 어디론가 간다.몸을 풀라는 유정의 말에 몸을풀어본다.오오..힘이 뭔가 넘쳐나는데..

유정)"너가 받을 테스트는 위상력 테스트야.지금 너의 힘의 크기를 측정할께"

...무슨 드래곤볼이냐.기계로 전투력을재고는말야.

유정)"지금 나오는 차원종은 시뮬레이션이야.먼저 E급 차원종이야.원하는 무기를 고르렴."

옆에 놓인 무기를 흘끗 쳐다본다.으음.난 무기 쓸줄모르는데..

"저기요 누나.여기 너클같은거 없어요?"

유정)"있긴한데..다른 무기들 놔두고 왠 너클?"

"하하..제가 무기를..못다루걸랑요.."

유정)"그래?..그럼...아!여기 제이씨가 처음 왔을떄 쓰던 너클이있네?"

"오..멋지다..."

나는 곧바로 너클을 착용하고는 공격 모드로 돌입한다.

유정)"위험하다 싶음 바로 멈춰달라해.알겠지?"




잠시후 아까와 같은 괴물이 나타난다.

"너..너이 새x.우리 집을 부순 댓가를 받아야지?"

바로 달려가 괴물의 머리통을 잡아 니킥을날린다.괴물이 붕 뜨자 달려가 바로 얼굴에

주먹을 내리꽃는다.

"아싸!!이겼다!!"

유정)"...대단해...주먹만으로 차원종을..그럼 다음.D단계!"

"아깐 E.이번엔 D인가?덩치가 조금더 커졌네?"

자신보다 약간 키가큰 상대를보곤 씨익웃는다.

"그래도..내가 질꺼같진 않은데?"

괴물이 달려오자 옆으로 살짝 틀어 피하고 다리를 걸고 넘어트린다.

곧바로 괴물위로 올라타 머리를 잡고 땅에 꽃아버린다.

"아직이야.벌써 죽진 않았을꺼아냐!"

말한 찰나 괴물이 일어난다.다시 달려들자 상체를 숙이고 그대로 복부를 가격한다.

크에에엑!!

"씨끄러 멍청한놈아!"

바로 얼굴에 주먹을 내리꽃고는 괴물이 넘어지자 다시 올라타 이번엔 턱을 들어올려 목을 팔꿈치로

찍어버린다.




케..켁...털썩.시뮬레이션 괴물이 사라진다.

"후우..이번엔 좀 단단한놈이네.."

씨익웃고는 유정을 보며."누나.이번엔 C급이죠?"

유정)"어?으..응...'뭐야...저 애 조금 시간이 들었지만 D급차원종을 쓰러트렷어..'그..그럼 다음 C급간다?"

곧이어 C급차원종 시뮬레이션이 나온다.

...뭐야..저 위압감...아까 이긴놈과 비슷한투기...하지만 크기가 달라..

"누..나..이거 조금 힘들꺼같은데.."

유정)"그래?그럼..포기할래?"

으음...어쩌지...질꺼같진 않은데...이길꺼 같지도않아.나랑 비슷하게 강하거나..그 이상..

...뭘고민하나... 지루한 일상을 꺠는데 저녀석이 적당한 재물이다..

"아뇨..저녀석을 쓰러트리겠습니다."



비릿한 미소를 머금고 달려든다.주먹을 뻗어 얼굴을 친다.

"어때?내 주먹맛이..."

말을 마친 순간 내 얼굴에도 주먹이 꽃힌다.

"큭...퉷.."

입에서 비릿한 피맛이난다.역시...저녀석 강하다.

바로 다리를 걸어 넘어 트린뒤 무릎으로 얼굴을 찍어버린다.

"이건어ㄸ...어..어라?"

이녀석..그 순간에 손으로 무릎을 막다니..다시 뒤로 빠지고 대치한다.

"역시...싸움은 실력이 맞는놈이랑 해야지 재밌는거다."

괴물이 주먹을 휘두르며 온다.

"큿.한대만 스쳐도 데미지가 클꺼같은데?"

붕붕 흩날리는 주먹을 가까스로피하고 복부를 발로찬다.

곧바로 달려들어 주먹을 날리려던 찰나 고개를 틀어 주먹을피하는 괴물.

"후우...더럽게빡시네..."

너클을 풀어 바닥에 던진다."너같은건 맨손으로 패주는게 더 즐겁거든"

곧이어 괴물이 달려든다.

스으으읍..심호흡을하고 나역시 달려든다




유정)"저..저건!"

씨익..나는 아까 괴물이 공격했던 패턴을 떠올리고 나만의 스타일로 싸우는걸

합하며 새롭게 기술을 바꿔 괴물을 공격했다

단순히 휘두르는 주먹이 아닌 휘두르고 빠져 킥으로 다시 넘어트렸다.

"이제 끝이다.괴물아!"

나는 말을 마치고 쓰러진 괴물을 향해 넘어지듯 팔꿈치로 괴물의 머리를 찍어버린다

그 다음 곧바로 일어나 아까와같은 무릎으로 머리를 찍는데.

ㅋ키에..엑....털썩.

C급차원종을 간신히 쓰러트렸다.

"하아...하아...무리..!이 이상의 레벨은.."

힘이 전부소진되 누워서 쉰다.

유정)"저정도면...방금 위상력을 개방했다곤 믿지 못하겠어..."





(2화에서 계속)

2024-10-24 22:40:3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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