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XPrototype] 다른곳, 다른세상 11

언제만랩이여 2015-10-23 1

일요일 화창한 어느 날...

딩동 -! 딩동 -! 딩동 -!

알렉스 머서 " 네..네 금방 나갑니다.. 기달려요."

(철컥..끼익) 알렉스 머서 " 누구야..? 귀찮은...데?..."

문을 여니 뒤로는 검은 양 모두가 이세하 뒤로 서있고 알렉스는 그걸 보고 약간 놀란듯이 처다보고 있다.

약간의 침묵이 흐르고 서유리가 말했다. 

서유리 " 아저씨네 집들이 하러 왔어요!"

이세하 " 난.. 피방 가야 한다고. 오늘이 피버타임인..(섬뜩)"

이세하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섬뜩한 기운이 흐른다. 뒤를 보니 이슬비가 싸늘하게 쳐다보고 있고

이세하는 눈을 ** 않으려고 회피를 하면서 휘파람만 불어댄다.

알렉스 머서 " 근데.. 왜 꼭 일요일이냐? 준비한 것도 없는데 말이다."

서유리 " 괜찮아요. 왜냐하면 우리가 다 준비해 왔으니까!"

미스틸테인 " 그럼 들어갈께요!"

후다닥. 팀 모두가 알렉스의 집에 들어가고 알렉스는 한숨을 쉬며 문을 닫는다.

철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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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머서 ' 으휴... 이래서 내가 남한테 집 위치를 말하면 안된다니까..."

서유리 " 아저씨. 아저씨! 이거 뭐예요?"

서유리가 무언가를 가지고 왔다. 빨간 신호기를 가진 조그맣고 동그란 물체였는데...

알렉스 머서가 그걸 보자마자 놀라면서 바로 삼킨다.

서유리 " 앗! 아저씨 그걸 먹으면 어떻해요! 이거 먹는거 아닌데..."

알렉스 머서 " 잠시만 물러나 있어! 위험하니까..."

서유리 " 에...?....?"

알렉스의 몸안에서 빛이 나더니 '퍼어어엉!' 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뿌옇게 흐린다.

그리고 안개가 걷히고 보니 땅은 패여있고 알렉스의 몸은 온데간데 없어진 상태였다.

서유리 " 에...아...?.....(뻘쭘)"

알렉스 머서 "아... 역시 몸을 경화하니까 죽지는 않고 날라가기만 하네..."

이세하 " 이거 설마.. 슈루탄..?"

알렉스 머서 " 맞아. 그냥 비상용으로 만들어 논건데.. 누가 작동시켰냐?"

서유리 "(흠칫)... 아..하하하.....배 고픈데.. 우리 뭐라도 먹을까?"

알렉스 머서, 이세하 ' 서유리... 너구나...'

제이 " 어이.. 그런데 형씨.. 이 약은 뭐지? 약간 탁한 느낌이 드는데..."

제이가 알렉스에게 파란색을 가지고 온다. 

알렉스 머서 " 이건.. 차원종 피로 만든 건데.. 쓸데가 없어."

제이 " 그렇군.. 그럼 한번 마셔보아도 될려나? 궁금하기도 하고 말이야."

.................. 침묵이 흐르고 .. 잠시후.. 알렉스가 제이를 땅에 박아놓고 천천히 걸어온다.

그리고 나서는... 웃으면서 먹을 것을 해주겠다고 검은양 팀에게 말한다.

이슬비 " 흐음... 으으음...."

알렉스 머서 " 뭘 그렇게 바라보냐? 신기하게..."

이슬비 " 히야아아아아악!!!"

까앙!!!!!!!!!!!! 후라이팬이 날라와 알렉스의 머리를 강타한다.

이슬비 " 갑자기 들어오시면 어떻해요?! 깜짝 놀랐네..."

알렉스 머서 ' 오늘은... 운수가 좋지 않은 날이군...' " 음식 다됬으니까 그만 보고 나오지 그래.."

이슬비 " 네..."

슬비는 방문을 나온 순간.. 반응을 보였다. 맛있는 음식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서유리는 벌써 침을 흘리면서 먹기를 기달리고 이세하도 배가 고픈듯 게임을 멈추고 먹을려고 하고 있었다.

알렉스 머서 " 먹어."

이슬비, 이세하 , 서유리 " 잘 먹겠습니닷!"

알렉스 머서 " 제이.. 그놈한테는... 줄게 없구만.."

서유리 " 맛있다~~~~~~~~~! 너무 맛있어!"

이세하 " 빨리먹고 게임이나 해야겠다, (우적우적)"

이슬비 " 맛...맛있다."

................................................ 제이 " 애들아.. 날 잊어버린거는아니겠지?"

미스틸테인 " 아저씨.. 여기 칡즙이요."

같이 한가하게 밥을 먹고 있는 테인이와 제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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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유니온 총 본부 

??? " 아아... 잘 지내고 있단 말이지?"

블랙워치 사령관 " 예..."

??? " 그럼... 이제 샤낭을 시작해도 될려나..?"

블랙워치 사령관 " 그럼.. 준비를 하겠습니다.. "

??? " 큭큭...큭큭.. 당근이지.. 준비하자고.. 

오라이온... 1단계를 해보자고.
2024-10-24 22:40:3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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