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X슬비X더스트)이제야 말할수있어..2기 외전2화(저의 아이디어 호수가 점점 말라...

Bunysing 2015-10-08 4

(세하X슬비X더스트)이제야 말할수있어...2기 외전2화



"저...저기 세하님....저는..."

"뭐해? 우물쭈물 거리지말고 빨리와..."

"으으으...."

현재 저는 세하님과 함께 인간들의 도시에 왔습니다. 어떻게 된일이냐면....

-2시간전-

"같이 인간세계좀 가자.."

"예?!"

순간 저는 당황했습니다. 서라 세하님께서 같이 가자고 하실줄은 몰랐기 때문이죠..
세하님은 바지를 털고일어나서 차원문을 열고 다시 저를 보셨습니다.

"빨리와.."

"ㅇ...예!"

세하님이 먼저 넘어가시고 저도 뒤를이어 바로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도착한곳은 인간계의 도시의 한 골목....

"......"

 세하는 골목 밖으로 나가시려 하시다가 잠시 멈춰서시더니 갑자기 위아래로 가디언을 뚜러지게 쳐다보았다. 가디언은 세하가 계속 자신을 쳐다 보는게 부끄러워 얼굴을 붉히며 세하에게 물었다.

"저...저기..하실말씀이라도..."

"....."

스윽

세하는 잠시 침묵하더니 손을 천천히들더니 가디언을 가리키면서...

"너..옷좀 바꿔야겠다..."

"....에?"

한순간 세하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가디언이였지만 그제서야 자신의 몸을 내려다 보았다. 방어구를 연상시키는 배꼽이 드러난 회색 갑옷이다 모의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서 어째보면 갑옷이라 보기에도 애매하다... 하지만 확실히 이런 모습으로 돌아다닌다면 괜히 눈에 뜰수있다.

"갈아입는게 좋겠어"

"으으..."

 가디언은 창백한 표정을 지으며 세하를 보았다. 세하가 자신의 복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착각한것이리라....가디언은 세하의 앞에 엎드리며 말했다.

"저...정말 죄송합니다!! 제,,제옷이 그렇게 마음에 안드실줄은!!"

펄럭

"에?"

"일단그거라도 걸치고 따라와..."

세하는 가디언에게 머퍼를 하나 던져주고는 걸어나갔다. 가디언은 급하게 모포로 몸을 가리고 급하게 세하의 뒤를 쫓았다. 그리고 도착한곳은 한 여성용 옷가게였다. 세하는 가디언을 그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옷을 골라 주었다. 그리고 가디언은 세하가 준옷을 탈의실에서 갈아입었다. 잠시후 가디언있던 탈의실을 커튼이 열렸다. 가디언이 입은ㅇ 옷은 원피스 형태로 가슴골이 드러나있고 어깨에 걸치는 형태로 치마길이는 가디언의 무릎 위까지 왔다. 무늬는 없는 그냥 하얀색 일색이었다. 세하는 잠시 그런 가디언을 보더니 검은색 반팔자켓을 하나 들고와 가디언에게 주었다. 그리고 그것을 걸치니 더 어울렸고 순간 가게에 있던 모든사람이 가디언을 넉을 잃고 보았다. 가디언은 손을 꼼지락 거리며 세하를 보았다.  세하는 잠시 거디언의 발을 보더미 하이힐 하나를 가져와 가디언에게 주었다.

"이..이게...끙..."

가디언은 처음시는 하이힐이 불편한지 잘신지 못하였다. 세하는 한숨을 쉬더니 가디언의 발을 잡고 신발을 신켜 주었다.

'세...세..세하님?!'

"......"

가디언은 얼굴을 붉히며 세하를 보았다. 그리고 신발을 다신고 일어나니 처음이라 살짝 비틀거리다가 중심을 잃고 쓰러지려다 세하가 옆에서 잡아주었다. 허리에 손을 두르고 한손으로 가디언의 손을 잡고있는 그모습은 마치 춤의 한장면 같았다. 가게안의 사람들이 다시 넉을잏고 쳐다보았고 그중에는 사진을 찍는이도 있었다. 가디언은 다시 자세를 잡고 세하에게 고개를 숙였다.

"가...감사합니다..세하님.."

"됐어.."

세하는 그렇게 말하고 계산대 쪽으로 가서 점원에게 계산을 했다. 그대로 입고갈거라 상표는 떼었다. 그리고 밖으로 나오자마자.... 이런 상황이 된것이다. 거리를 걷고 있는것 만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었다. 세하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듯 유유히 걸어가지만 가디언은 주위의 시선떄문에 우울증에 걸리기 일보직전이었다. 하지만 가디언은 한편으로 기뻐했다 그 이유는....

'세하님과 단둘......세하님과 다둘...세하님과...'

뭐....알기쉬운 이유였다.그렇게 계속 도심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두 남자가 가디언의 앞을 막는것이었다.

"아가씨 우리랑 같이 안놀래?"

"우와~~! 미인인데?! 이ㅘ 우리랑 같이 놀자고"

다짜고짜 같이 놀자며 드리데는 이 남자들을 보고 가디언은 잠시 멈칫했다. 아무래도 계속 세하와 떨어져서 걷다보니 착각을 한것이리라 가디언은 귀찮아서 그냥 지나가려 하지만 남자중 한명이 팔을 잡았다.

"아~~이 이러면 섭하지~~ 같이 노래방이나 가자고~~~ 응?"

빠직!

'이...이쓰레기가...감히 세하님 이외의 쓰레기가 감히 나를....'

가디언은 화가나서 그 남자를 날려버리려던 그때...

"이봐 가디언 뭐하고 있어?"

앞에서 가고있던 세하가 가디언과 남자들이 있는쪽으로 왔다. 두 남자는 다가오는 세하를 보고 인상을 썼다.

"세...세하님..."

"아~~앙? 넌 또 뭐야?"

"혹시 저놈 당신 남친? 저런 놈보다 우리랑 같이 가자~~ 저런놈보다 더 즐겁게 해줄께 큭큭큭"

남자들은 신경도 안쓰고 세하는 가디언에게 다가갔다.

"넌 여기서 헌팅을 당하냐..."

"죄...죄송해요.."

가디언은 울상을 지으며 고개를 숙였다. 두남자는 그모습을보고 세하에게의 시비를 게속했다.

"이야~~ 이거 쓰레기네? 여자를 울리다니~~"

"그래~~ 너무한걸~ 좀 손좀 봐줘야 할것같은데?"

그러면서 몸을 풀며 세하에게 다가가 세하를 잡으려 했다. 가디언은 그런 남자들을 제지하려 하지만 그것보다 빠르게....

퍼!!벅!!

털썩!X2

"가자.."

"네..넵"

세하가 가볍게 손을 털며 뒤돌아가자 가디어도 따라갔다. 주위에서 지켜보던 사람들은 한순간 쓰러진 불량배둘과 멀어져가는 세하와 가디언을 번걸아보며 멍해있었다.


To Be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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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2화 올립니다 정말 요즘은 글한번쓰기가 쉽지않아서 걱정이에요....아이디어가 계속해서 온천수 철머 솓아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요...에휴....아무튼 열심히 하겠습니다!!

2024-10-24 22:40:0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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