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이 이야기 15화

하가네 2015-09-30 4

시간은 어느세 세벽을 넘어 빛나는 태양이 떠오를려고 하고있다.

척! 스윽

간만에 5인의 검은양이 모였다. 기절해있던 미스틸도 때마침 께어나 전투에 가담한다. 솔직히 전투는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확고한 의지를 보이는 미스틸을 참아 내치기도 힘들었기에 최대한 서포트해주기로했다.

"세하형이 돌아오다니~ 미스틸은 너무기뻐요~!!!"
"하하 그래 나도 활기찬 널보니깐 좋은대? 그래도 무리하진마라?"
"네~!!"

밝은 모습의 미스틸에 다들 한시름 놓은 표정들이다.

"자 그럼 출발하자"

서지수가 앞장서며 애쉬가 있는곳을 바라본다.

"다들 알겠지만 지금 애쉬의 상태는 위험해 엄청난량의 위상력을 가지고 있는대다가 그걸 재대로 다루지 못하는 모양이니까 말이야"
"네!!"
"그리고 위험한 행동은 최다한 삼가하도록!! 무모한 행동은하되 다치지말것!!!"
"...누님? 그건 너무 힘든 부탁아니야?"
"다치면 내가 패버릴꺼야!!"
"................."

서지수의 말에 다들 말문이 막힌듯 했다.

"그럼 이이는 없는걸로 알고 출발!!!"
"추...출발!!"

일단 출발하는 서지수와 검은양팀이였다. 일제이 사이킥 무브를 사용하며 뛰어오른다. 이제 날이 밝아서인지 차원종들의 움직임도 그렇게 많지만은 않았다. 밝아오는 아침햇살이 아직 재대로 비추지 않아 움직임도 굼뜨고 아직 잠들어있는 차원종들도 많았다. 단 특경대의 방어라인 근처의 차원종들은 밀이 자두기라도 했는지 쌩쌩하게 돌아다니며 견제를 하고 있었다.

"저녀석들은 그냥둬도 되는거에요 엄마?"
"일단은 두렴 저녀석들은 뒤에있는 부대가 휴식을 취하게 견제를 하는것에 지나지 않으니까"
"그말은...."
"뒷쪽 본진영의 차원종들은 아직 잠들어있을 가능성이 있어 그렇다면 어제보다는 쉽게 애쉬에게 다가갈수 있을꺼야"
"확시히 그렇군.... 어제처럼 파도마냥 밀려오면 골치아프니까"
"테인아 다리는 괜찮아?"

유리가 조금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미스틸을 처다본다. 그리고 미스틸은 그런 유리에게 웃는 얼굴을 보인다.

"네 유리누나 괜찮아요"
"미스틸은 회복이 빠르네? 머 일단 다행이지만"
"형들과 누나 그리고 아주머니꼐서 싸우시는대 저 혼자 누어있을 순없잖아요~?"
"기특하긴 하지만 때론 어리광좀 부려주렴 우리쪽은 걱정되니까"
"네~ 하지만 차원종을 사냥하는건 저의 사명이니까요!"
"사명이라....."

세하가 속삭이는듯 혼잔말을 한다.

"왜그래 이세하?"

유리가 골똘이 생각하는듯한 세하를 보며 질문한다.

"ㅇ...응? 아..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조금 생각해본것 뿐이야 별거아니니 신경쓰지마"
"그래?........"
"왜그래 유리야?"
"응? 아니 그냥 조금.... 아무것도 아니야 신경쓰지마~!"
"그래?...."
"곳도착이야 다들 준비해!!"
"네!"

잠시후 애쉬가 있는 곳 근처에 도착한 검은양팀과 서지수는 일단 정지해 상황을 살핀다.

"..... 이거 생각보다 좋진 않네...."
"그러게..누님...... 저거 어제보다 더 쌔진거 아니야?"
"설마 애쉬의 위상력을 조금 흡수한건가?
"그렇다고 해서 공격을 안하는것도 무리수야 여기까지와서 포기하고 돌아설순 없잖아"
"....그렇네.... 그럼 작전대로 나랑 세하가 스트라이커로 맹장 트룹을 격파할께 제이와 미스틸은 키텐을 부탁할께"
"알았어"
"알겠어요!"
"그리고 유리는 아이작을 견제해주렴 빠른 속도를 이용해서 최대한 녀석이 화살을 쏘지못하게 막아줬으면해 가능하면 쓰러트리고"
"옜썰~!"
"그리고 슬비는 마리아 마리아를 견제해주렴 하늘에서 칼날 비가 떨어지면 좋지않으니까 거기다 녀석은 위상력 포를 쏜다는것도 알고 있지?"
"네 주의할께요"
"그럼 가자!"
""네!!""

각자 무기를 들고 위치로 이동한다. 4체의 차원종들은 일단 조용히 자신의 위치에 얌전히 있었다. 어제와 다르다면 확연하게 차이나는 위상력이였다. 옆에있는 애쉬에게서 힘을 얻었는지 한층더 강해진 느낌이 들었다.

"하아아아앗!!!!"
"이야아아아아아!!!"
"!!!!!!!"

서지수와 세하가 위상집속검을 시전한체 맹장 트룹을 향해 떨어졌다.

[결전기 유성검] x 2

콰쾅!!!!!!!!

"쿠오오오오오!!!!!"

기습이 성공하고 맹장 트룹의 양팔이 떨어져나갔다. 그리고 그 순간 주변에 있던 3체의 차원종도 이를 눈치체며 곳바로 덤벼들었다.

"네상대는 바로 나다!!!!"
"저도에요!!!"

[결전기 다시 찾은 정성,기]
[결전기 겅강의 아침체조]
[결전기 윌 오브 발할라]
[결전기 궁그닐]

"와다다다다다다다!!!!!"
"이야아아앗!!!"
"크아아아아!!!"

쾅!! 쾅!!! 퍼버버벅!!!

제이와 미스틸이 키텐과 격전을 벌인다.

"크르르르르"

척!

"그렇게는 안돼!!!!"

[견제 사격]

타다다다당!! 타다다다다당!! 타다다다당!!!

"크르르르르!!!"

아이작이 유리의 탄알을 피하며 대응 사격에 나선다. 그런 아이작을 스피드로 따라잡는 유리였다.

"사아아아아아!!!"
"넌 여기서 나랑 싸워줘야겠어!!!"

[중력장]

쿠우우우우!!!

"샤아아아악!!!!!!"

슬비가 마리아 마리아를 중력으로 찍어누른다. 하지만 힘이 강해져서인지 조금 버티더니 중력장을 풀어버리고 날아올라 슬비를 향해 위상력 광선을 발사한다.

파지지지지지직

[웜홀 생성]

핑!! 팡!!!

"샤아아아!!!"

슬비가 마리아 마리아의 등뒤로 튀어나오더니 한손을 뻣어보인다.

[결전기 레일 케논]

피우피웅 피웅 웅우웅웅웅웅웅!!!!

선분홍빛 위상력 섬광이 마리아 마리아를 벽면으로 밀어 붙여 떨어트린다.

"샤아아아아아!!!!"

쾅!!!

"크아아아아아!!!"

제이의 일격이 키텐을 벽면으로 밀어버린다.

[결전기 유리 스페셜]

샥샤샤샤샤샤샤샤샥!!! 샥!!!!

"크아아악!!!"

유리의 공격에 아이작이 벽면으로 날려진다. 이렇게 3체의 차원종이 한곳에 널부러진다.

"세하야!!!"
"네!!!!"

[결전기 폭령검 전소]

검푸른 화염이 난무하며 차원종들을 불싸지른다.

"크아아아아!!!!!"
"카아아악!!!"
"사아아아악!!!!"

푸른화염과 함께 3체의 차원종들이 제가되어 흩날려진다.

"좋았어!!!"
"쿠으으으으...."

양팔을 잃은 맹장 트룹이 뒷걸음질친다.

"더이상 도망칠대도 없어 포기하시지"

제이가 뒷길을 막아선다.

"쿠으으으...."

푸흐흐흐흐

"응?"

맹장 트룹의 몸이 검붉은 연기가 되어 사라진다. 그리고 제로 변한 차원종들의 잔해도 검붉은 연기가되어 소멸하더니 애쉬에게로 흘러들어가 사라진다.

"..........머지?...."
"글쌔요......."
"왠지 조금 불안하지않아요?"
"그러게... 먼가 쉽게 끝난것 같은대...."

슈으으으으으

"앗!!!!!!"

그 순간 애쉬의 주변의 검붉은 위상력이 꿈틀대며 일부가 한곳에 모인다. 그 순간

"후흐하하하하하!!!!!"

무언가가 크게 웃으며 검은양팀과 서지수의 앞에 내려선다.

"아...아니 넌!!!!!!"
"이..이럴수가!!!"
"아....."
"잠깐!!! 이건 아니지!!"
"응?"

서지수를 제외하고는 다들 당황한 표정이였다.

"하하하하 짐의 발앞에 머리를 조아리거라 인간 전사들이여"

상대는 다름 아닌 저번 강남을 불바다로 만든 원횽이자 검은양팀에게 공포를 느끼게 해준 용 아스타로트였다.

"마...말도안돼는....."
"어째서 저녀석이...."
"그래 너희들이구나.... 이번에는 절대 용서없이 죽음으로 네녀석들의 죄를 묻겠다!"
"하아앗!!!"
"응?"

캉!!!!!!

"!!!!!"
"누님!!!"

서지수가 아스타로트에게 달려든다.

"하하하 대단하군 대단한 힘이다 하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미치지 못하느니라!!!!"

챙!!! 슈욱!!

"읏!!"

팍!!!!!

"크악!!!"

가볍게 서지수를 날려버리더니 빠르게 다가와 서지수를 걷어차버린다. 다행이 검으로 막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충격이 전해졌는지 곳바로 일어서지는 못했다.

"생각보다 엄청강하군... 이게 너희들이 만났다는 그 아스타로트 타입인가?...."
"지금의 짐에게는 용의 위강이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희들 인간전사에게 쉽게 당할정도는 아니니라 그러니 순순히 이 짐이 하사하는 벌을 달게 받도록 하여라!"
"웃기지마라!!!!!

캉!!! 치지지지지

"!!! 아니!!!"

팡!!!

아스타로트와 세하가 충돌하더니 서로 밀려난다.

"........ 네녀석..... 그 힘은.... 그래.. 느껴지는구나 그 가증스러운 더스트의 힘이.... 꽤나 녀석들에게 이쁨을 받는 모양이군 허나 그걸로 끝이라면 지금의 짐을 이길수는 없느니라"

아스타로트가 일어서며 검에 위상력을 실어넣는다.

"멋!!"
"네녀석들의 기술을 사용하는건 꼴불견 스럽다만..... 솔직히 말해 마음에 들더구나 어디한번 받아보거라"

아스타로트가 검을 머리위로 올리며 더 많은량의 위상력을 검에 실어넣었다.

"이...이건 위험해!!!"
"크윽!!!!"
"하아아아앗!!!!"
"응?"

[결전기 오의일섬]

샤아앙!! 텁!!!

"!!!!!!!!!!!!"
"꽤나 전투에 익순한 모양이구나 인간 전사여 허나 말했을터 너희들의 힘으로 지금의 짐을 이길수는 없다하였다. 얌전히 벌으 받도록하여라!!!"

슈우우우!!! 슥!!

갑자기 아스타로트가 검을 내려치다 멈춘다.

"이런...... 설마 여기까지 일줄이야 아쉽구나 조금만 더했다면 짐이 벌을 내렸을 것을"
"머?..."

아스타로트가 서지수를 놓아주고는 애쉬의 앞으로 다가간다.

"안타깝도다 나를 부활시킨 존제의 몸이 그 가증스러운 애쉬의 모습을 하고 있다니...."

아스타로트가 살며시 한탄하며 뒤돌아선다.

"지금은 물러나지만 머지않아 다시만나게 될것이다. 인간 전사들이여 그때는 시간 제한없이 너희들에게 짐의 벌을 확실하게 내려주마 기대하고 있거라 하하하하하하!!!!!"

웃음소리와함께 검붉은 연기로 변해 애쉬의 몸안으로 사라진다. 그리고 동시에 주변에 있던 차원종들 모두가 검붉은 연기가 되어 애쉬에게 모여들더니 이내 사라진다. 그리고 애쉬를 감싸고 있던 방대한량의 위상력도 애쉬의 몸안으로 돌아가며 잠잠해져갔다.

".......어떻게.... 됀거지?..."
"예들아....."
"앗!! 세린언니?!"

유리가 오세린을 발견한다.

스스스스스 툭

애쉬의 몸이 지면에 살며시 내려젔다.

"겨우 진정된 모양이네......"
"설마.. 세린선배가 한건가요?"
"응.... 그리고...."

슈우우우!! 탁 타다닥!!!

"!!!!!!!"

오세린의 주변으로 정예 클로저들이 나타났다. 그리곤 위상력 억제수갑을 가지고와 애쉬에게 체우고선 그대로 들처메며 물러난다.

"잠깐!!! 그녀석을 어디로 대리고 갈생각이지?"
"그건....."
"죄송합니다만 말씀드릴수없습니다. 그래도 추후 연락을드릴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는 유니온 총본부의 지시이자 현 책임자인 데이비드 지부장님으로 부터의 지시입니다.
"리가?"
"그렇습니다."
".......좋아 알았다. 임무를 속행하도록"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척!

클로저들이 서지수에게 경례를 하고는 신속하게 애쉬를 대리고 이탈한다. 그리고 그자리에 남아있는 오세린은 조금 불안한 표정으로 서있었다.

"세린선배....."
"미안해... 슬비야... 미안해요 서지수요원님.... 이렇게 된건... 다 제탓이에요..."
"머?"
"에?...."

오세린의 눈가에 살며시 눈물이 고인다.

15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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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옛날이여어~~~~~~~~~~~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 방학때로........... 아....
2024-10-24 22:39:4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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