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이 이야기 14화 (......음... 먼가 부족한것 같은대...)

하가네 2015-09-29 5

[중력장]
[전하 집속탄]
[규율의 칼날]
[결전기 버스 폭격]
[레일건]
[화염 폭풍]

슬비가 자신의 기술들을 난무하며 차원종들을 섬멸해간다. 거의 위상력도 다쓴듯 힘겨워 보였지만 이를 악물며 차원종 한마리를 단검으로 눈을 찔려 밀어 버리곤 다시금 위상력을 끌어올린다.

"하아.... 하아.... 하아..... 으아아아아!!!!!!!!!"

[결전기 레일 케논]

피옹!! 피옹!! 피옹!! 피옹!!피옹!! 웅웅웅웅웅웅웅웅!!!!

"하아..... 하아.... 하아....."

대부분의 차원종들이 섬멸되었지만 어디서 추가되는지 계속해서 튀어나오고 있었다. 정말 끝도 없이 나타나니 아무리 A급 클로저라도 혼자서는 무리가 있었다.

"생각보..... 쿨록!!!! 생각보다... 너무 많아.... 이대로면... 위험하겠는대... 크윽!!!"

[웜홀 생성]

핑 팟!!

슬비가 황급히 뒤로 빠진다. 그리고 슬비의 앞으로 스컬 타입의 차원종들이 튀어나왔다. 계중에는 스컬 나이트 6체가 눈에 들어온다.

"..B급이 6체..... 아직 위상력은 있어.... 좋아 해보자!!! 하아아아아아아!!!!"

[결전기 위상 낙하]

슬비는 남은 위상력을 모조리 끌어모아 최후의 일격을 날리며 B급 차원종 6체를 일격에 없에버린다.

"하아..... 하아...... 하아.. 으윽.... 하..."

덜썩

체력이 떨어져버렸는지 슬비가 그자리에 주저앉는다. 주저앉즌 슬비를 본 차원종들은 머뭇거림없이 한걸음 한걸음 슬비에게 다가왔다. 슬비는 다시일어 서려고 하지만 다리에 힘이 빠지는지 도통 일어서질 못하고 있었다.

"이런.... 너무... 무리했나?.... 큭...."

슈우웅!! 쿵!! 쿵!! 쿵!!!!

"!!!!!!!"

슬비의 앞에 가이스트 중장병 2체와 가이스트 장교 1체가 나타났다. 동시에 사이스트 병사들과 스컬 비스트들 여려체가 나타났다.

".........크윽...."

슬비가 있는 힘을 모드 쓰며 가까스로 일어선다. 하지만 다리는 여전히 후들거렸다. 비틀 비틀 조금만 힘을 뺴거나 건드려져도 쓰러질것 같았다. 정말 겨우 일어서 있는게 다였다.

"하아.....하아....하아...."

이런... 위험해... 이대로는.. 당하겠어......

스우우우우

슬비가 지처 움직이기 힘든상황을 알고 있는지 차원종들이 망서림없이 슬비에게로 다가왔다. 그리고 가이스트 중장병들이 슬비를 겨누며 쏠준비를 마친다.

"으....... 여기...까지인가?....... 크윽!!!"

슬비가 눈을 감는다.

"여전히 무리하는구나? 이슬비"
"에?..."

파아아아앙!!!!!

"카아아아아아!!!!!!!"
"크라라락!!!!"

검푸른 화염이 슬비의 앞으로 쏫아지며 차원종들을 휩쓸어버린다.

".......이...이건..."

슈우웅 탁!!

"혼자서 무리하다니 무슨 일이라도 있는 모양이네?"
"...이....세하...."
"미안 오래 기다렸지?"
"너.... 정말 세하맞아?"
"응? 예가 체력이 떨어져서 정신이 나갔나 왜그래?"

스윽 텁

"어이쿠?"

슬비가 주저 앉즐려고 하자 세하가 가볍게 끌어 안아 잡아준다.

"정말 무리한다니까 이런 몸이 될때까지 위상력을 쓴거야? 머 너니까 머라고해도 할수는 없지만"
"너.... 왜 여기에 있는거야? 더스트랑 같이 있는거 아니였어?"
"아 그거? 미안 그때는 어쩔수 없었어 아직 내가 내자신이 아니였거든"
"그게.. 무슨 말이야?"
"더스트의 위상력에 내 정신이 오염되서 그녀석의 말을 들을수 밖에 없었어.... 머 다행이 금방 적응하고 위상력의 흐름을 돌려놓으니 몸이 내뜻대로 움직여줘서 도망처 왔지만...... 그런대 이거 왜이렇게 된거야? 정신을 차려보니 엄청난 위상력이 느껴져서 바로 와봤는대......"

세하가 상황이 이해가 안간다는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보자 일단 슬비가 대충 상황을 말한다.

"애쉬가 폭주하고 있는것 같아..."
"머? 그녀석이? 잠깐... 애쉬라고? 그녀석 내가..... 윽...."
"세..세하야!!"

갑자기 괴로워하며 자신의 머리를 쪼아리는 세하였다.

"아... 괜찮아...... 그떄의 기억을 떠올릴려고하면 이래.... 후우..... 일단... 여기에 있는 차원종들을 쓰러트리면 되는거지?"
"어.... 하지만 수가 너무 많아....."

때마친 세하와 슬비의 주변으로 차원종들이 득실거리다못해 우글거릴 정도로 몰려나왔다.

"이건.. 진짜 많은대?.... 거기다 전보다 훨씬 강한것 같기도...하고.."
"어... 왠만한 공격은 안통해... 특경대의 탄으로도 생체기 하나 내질 못하고있고...."
"그래?.... 그럼... 적어도 전력으로 싸워야 승산이 있다는거네..... 아까보니 다른 클로저들도 지처보이던대...."
"세..세하야?"
"잠깐만 기다려줘"

세하가 건블레이드를 들고 천천히 앞으로 나선다.

[위상집속검]

검푸른 위상력이 건블레이드를 휘갑았다.

[위상력 계방]

파아아 고오오오오오!!!!!

세하가 검푸른 위상력을 몸에 두르고는 차원종들에게 달려들었다.

[공파탄]
[발포]
[하늘베기]
[결전기 유성검]

콰아아아아아!!!!!!

검푸른 화염을 흩날리며 주변의 차원종들을 모조리 쓸어버렸다.

"확실히 전보다 강해진 것같네.... 솔직히 이정도로 위상력을 써야 날려버릴수 있을줄은 몰랐어....."

무슨짓을 한거지?.....

"역시... 넌 강하구나?...."
"응?"
"그정도 위상력을 써놓고도 아무렇지않잖아?"
"하하 그런 너도 대단하다구 이렇게 열심히 싸웠잖아?"
"..... 흥! 난 검은양팀의 리더라구 당연히 열심히 싸워야하지 않겠어?"
"머야 그렇게 받아치기야? 조금은 귀엽게도 굴어보라구?"
"흥! 너한태 그런 모습 보일까보다!!"
"칫 알았어 일단 돌아가자"
"아니야 조금 쉬었다가... 우앗"

세하가 슬비를 공주님 안기로 들어올린다.

"음... 너 가볍다?"
"무슨 말을!!...... 으.."
"하하"

세하가 웃으며 사이킥 무브로 그지역을 이탈하며 특경대의 방어선으로 향했다. 슬비는 세하의 품에서 조금은 기쁜 마음이 들었다.

잠시후 유리와 제이가 치료를 마치고 상황을 보러 밖으로 나온다.

"정말 난리도아니군... 마치 1년전의 강남사태를 보는 느낌이야...."
"그때보다도... 더 심한것 같지만요..... 다행이라면 그 차원종 네마리가 돌아다니지 않는다는 점이지만요...."
"하아.... 그렇군.. 솔직히 그녀석들에게는 놀랬어 설마 연계공격을 할줄은 몰랐으니까...."
"그러게요.. 에휴.... 테인이 상태도 좋지않은대..."
"다행이 목숨에는 지장이 없다고하니까...."
"네..... 응?"

그순간 유리가 무언가를 발견한다.

"저거... 설마..."
"응?..."

제이도 유리의 시선이 있는곳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수십초내로 세하가 슬비와 함께 녀려섰다.

"세...세하야!!..."
"어..어떻게...."
"오랜만에야 유리야 그리고 아저씨"
"어...어 그..그래..."

유리와 제이는 조금 어벙한듯해 보였다. 그리고 잠시후 서지수역시 위상력소모가 심했는듯 복귀하였고 세하와 눈이 마주친다.

"이..세하?"
"아... 엄마?! 어째서 엄마가 여기에...."
"세하야!!"

서지수가 다급히 달려와 세하를 껴안는다. 세하는 조금 어벙했지만 이내 눈을 감으며 서지수를 살며시 감싸안았다. 따스한 온기가 몸에 퍼져온다.

"죄송해요... 걱정끼처서....."
"그래 그건 잘못했지.."
"익!"

서지수가 강하게 세하를 끌어안았다.

"크으으윽!!! 뼈뿌러져여~!!!"
"머?"

으득

"이익!!! 자..잘못했어요!!!!"
"좋아"

스윽

"허억...허억... 허억... 하마터면 어깨가 나갈뻔했어...."
"어쩃든 다시는 걱정끼치지말것!!!"
"네...넵!!!"
"그리고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야 아들~!"
"헤헤"

세하가 머슥한지 머리에 손이 올라가며 머슥해한다.

"그런대... 미스틸은? 설마 혼자서 싸우고 있는거야?"
"아... 그게... 테인이는 지금...."

유리가 세하에게 설명한다. 중간에 자신도 정신이없어 무슨일인지 정확히는 설명못하기에 슬비와 제이도 가담해 설명했다.

"그러니까... 애쉬녀석 주변에 4마리의 차원종이 전보다 강했고 연계까지... 했다고?.... 거기다 그 연계 공격으로 미스틸은 혼수상태에 빠질정도로 다쳤고....... 이거.. 생각보다 위험한 상황 아니야?"
"그렇긴하지... 위험한 상황인건 맞아..."
"또다른 문제가 되는 애쉬의 위상력을 흡수해 다시 부활한다는건대.... 완전 고난이도 퀘스트잖아?"
"게임 내용으로 이해하는거 보니 세하가 맞긴 맞네......"
"머야?......"
"왜그래?"
"아니 아무것도...."
"너 게임기 찾은거지?"
".............."

세하가 침묵한다.

"찔렸지?"
"으으 아니야!!"
"찔린거 맞네!!"
"야 슬비 너까지...."
"게임좀 안한다고 죽진않아~!"
"으....."

그냥 단념하는 듯한 세하였다.

"일단 내쪽의 차원종들은 대부분 정리해놨고... 슬비야 네쪽은 어떻게 된거니?"
"그게.."
"슬비가 대부분 처리를 했더라구요 지처보여서 제가 도와 조금 남은녀석들을 정리 해놨어요 잠깐 동안은 처들어오진 않을것 같구요"
"그래? 그거 잘됬구나 그럼 지금은 일단 휴식을 취하자"
"네?"

다들 조금 당황한 모양이였다. 하지만 서지수는 당당하게 팔짱을 끼며 입을 연다.

"내일다시 애쉬를 공격하는거야 세하까지있으니 다시 해볼만할태니까... 물론 위험부담이 큰것도 사실이야 하지만 하지않으면 안돼는 일이기도해"
".....일리 있는 말이네요.... 확실히 저상태로 둔다면.... 결국 이쪽이 지처 밀리게 될태니까요......"
"맞아 그러니 내일 다시 공격을 시작할꺼야 다들 각오 단단히 해두고 지금은 휴식을 취하도록해"
"네!!"

검은양팀은 한쪽에 잠시 몸을 눕히며 잠을 청하고 서지수도 조금 지친듯 조용히 눈을 감고 잠을 잔다. 그리고 세하는 조용히 밖을 내다보며 조금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을 내리쬐는 푸른 달을 조용히 올려다본다.

"........후후 계획대로...."

13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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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몇편을 적는거지................ 머 재미있으니까 됬지만... 음..... 그래 괜찮지 음음 괜찮아..... 그런대 어떻게 끝내지?.....

난관인대...................... 허허허허허허허허허 귀찮다 멸망하자~~~~~~~~~~~~~~(누구마음대로?) 작가님 마음대로?.....

..................(그랴?) 그렇네.....

후후후후후 이렇게 여러편을 내놓는것도 처...음이네?........
2024-10-24 22:39:4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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