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이 이야기 7화 (후후후 난 포기안해 ㅋㅋㅋ)

하가네 2015-09-25 8

애쉬가 천천히 서지수에가 다가간다. 즐거워보이는 소년의 얼굴을 보니 조금은 충격이였다. 위상력의 크기로는 앞도하고 있었지만 그것만으로는 이길수 없는것 같았다.

"~~~~!"
"으......"

전보다도 몸의 움직임이 복잡해졌어... 유연성도 좋지만 탄력도 있고 무엇보다도 한방을 제대로 넣는 방법을 알고 있어.... 역시 과거에 그렇게 나 사람과 싸우더니.... 전투에 달인이 다됐었네.....

터벅 터벅

애쉬가 서지수의 전방 5걸음쯤에 멈춰선다. 그리곤 단검을 휙휙 돌리며 가만히 서있었다. 왠지 서지수가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느낌이였다.

"이런... 내가 그정도로 봐줄만큼 약한거야? 너무한대?.... 이렇게 보여도 좀 노렸했다구?"
"~~~~!"

애쉬가 살며시 고개를 갸우뚱하며 미소짓는다.

".....알고 있다는거야? 하하 어른을 놀리면 못써!!"

샥 챙!!!

서지수의 검이 애쉬의 목을 향해 날아가지만 가볍게 막아내는 애쉬였다.

철컥

"???"

[공파탄}

쾅!!!!

"아!!!"
"서지수님이... 먼저 기술을...."
"............."

슈웅~!! 탁

애쉬가 거리를 벌리며 떨어진다. 조금 놀란 표정이였다. 하지만 왠지 마음에 들은듯 웃음은 떠나지 않았다.

스윽

이번엔 애쉬가 서지수를 향해 손을 뻣는다.

"아!"

검은 덩어리들이 일순간 모이며 서지수를 향해 뿜여저나오며 폭발한다. 덕분에 건물 난간이 체로 날아거버렸다. 시민들이라면 서지수가 공중으로 발사한 위상력 탄에 대부분 대피한상황이였고 특경대의 통제로 시민들은 대피한 상황이였다.

터억!!!

서지수가 먼지구름위로 뛰어올라 애쉬를 바라본다.

"후우~!"

[위상 집속검]

검에 위상력을 실어넣으며 돌진 태세를 같춘다.

"~~~!"
"응?"

그순간 애쉬가 단검을 공중에 뛰우고 팔을 벌려 주변에 위상력 덩어리들을 형성한다. 왠지 불길한 느낌이 슬비를 강타했다.

"서..설마 저거!!!"
"에?..."

[결전기 화염 포격]

팡팡팡팡팡!!! 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

"멋!!!!"

쾅!!! 쾅!!! 쾅쾅쾅!!! 팡!!!!!! 펑!!!!!!!!!

검붉은 화염포가 뻣어가며 서지수를 강타한다. 이기술은 아무리 봐도 슬비의 결진기인 레일 케논과 흡사했다.

파아아아!!!!

슈우우웅 툭! 덜썩

"하아.... 하아.... 하아... 하아..."
"......~~~~~~!"

서지수가 건물 옥상으로 내려서지만 곳바로 엉덩방아를 찍으며 주저 앉는다. 몸에는 큰상처는 없었지만 굉장히 지처보였다. 아무래도 위상력을 전방으로 집중시켜 대미지를 최소화하긴 했지만 채력이 너무 줄어든 모양이였다.

주...죽는줄 알았어... 방금그걸 다맞았다간..... 확실히 재로 변해버렸을꺼야...

"큭...."

서지수가 힘겹게 일어나 다시 검을 들어 애쉬를 겨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애쉬는 웃음으로 받아들이며 즐거워한다.


"읏!!!"

또다시 애쉬의 맹공격이 진행되었다. 빠르게 측면으로 돌아가며 지친 서지수를 몰아붙인다. 최대한 피하고 있지만 몇몇 공격이 신체에 살며시 스치기도 하며 아슬아슬한 균형을 유지해간다.

턱!!

체력 소모가 큰것때문인지 다리가 꼬이며 넘어지려고 하자 급히 자세를 잡는다. 하지만 애쉬가 이기회를 놓칠리가 없었다.

이런!!

아니라다를까 애쉬의 발차기가 서지수의 옆구리를 파고들었다.

퍼억!!!

"크악!!!!"

쾅!!!

난간에 부디치며 겨우 낙하를 막았지만 방금의 일격으로 다리에 힘이 풀려버렸다. 덤으로 움직이려고 할때마다 옆구리가 쑤셔온다. 살며시 처다보니 살짝 피부가 그을려 있었다. 애쉬의 위상력 특성상 화상을 입은 것이였다.

"읏....."
"............??"

애쉬가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왠지 아쉽다는 표정을 지으며 한숨을 가볍게 내쉬었다.

[결전기 레일 케논]

"!!!!!!"

피웅피웅피웅피웅 퓽퓽퓽퓽퓽퓽!!!!!!!

선분홍빛 섬광이 애쉬를 덥치려들었다.

"~~!"

지지직 쾅쾅쾅쾅!!!!!

하지만 곳바로 아까의 기술을 이용해 맞받아 치며 슬비를 몰아붙인다.

"윽!!! 위..위상력의 크기가.!!!! 유리야!!!!!!!!!"
"걱정말라고!!!"
"?!"

애쉬의 측면으로 다가온 유리가 도신에 위상력을 실어 휘두른다.

일격으로 간닷!!!

[결전기 유리 스페셜]

있는힘껏 위상력을 실어넣은 참격이 애쉬를 강타한다.

"@#%@#%@$#!!!!!"

정확히 옆구리에 직격타로 들어가며 애쉬의 몸을 두동강내였다.

"좋았어!!!!"
"............"

공격이 들어간걸 본 슬비가 기뻐하지만 유리의 표정은 영좋지않았다.

감촉이... 없다?

슥!!

"앗!!!"

베어진 애쉬가 스르르 사라지며 자세를 낮추고 있는 애쉬의 모습이 들어났다. 빠른 움직임과 유리의 감각을 위상력으로 역이용해 잔상을 베게 한것이였다.

"~~~~~~!"
"아....."

퍼어억!!!!

"읍!!!!!"

애쉬가 몸을 일으키며 무방비상태의 유리의 복부를 향해 강펀치를 날련다.

"유리야!!!!!!"

부르르르

유리의 몸이 잘게 떨고 있었다. 그리곤 눈이 뒤집히며 기절한듯 애쉬의 몸에 쓰러진다.

"유리야!!!!"
"이런!!!"
"..????"

애쉬가 살며시 뒤돌아 서지수가 있는 쪽을 바라본다. 어느새 다가온 제이와 미스틸이 서지수를 부측하고 있는것이 보였다.

".........."

슈웅 타닥!!

슬비가 건물옥상으로 올라서며 애쉬를 노려본다.

"유리를 놓아줘!!!!"
".........."

스윽

애쉬가 자신의 어깨에 기절한 유리를 살핀다. 확실히 기절했는지 흔들어봐도 움직임은 없었다. 전신으로 느껴지는 유리의 심장맥박이 느껴지는 걸로 봐선 죽지는 않은것 같았고 솔직히 자신에게는 무겁기에 한쪽으로 내려놓았다. 아까는 몰랐는대 생각보다 가슴이 큰것을 보고선 당황하며 슬비를 처다본다.

"으?....."

머...머지? 왠지 짜증나는 기분이드는대?....."

슬비의 특정부위 비교하는 눈빛 레이더가 발동되었다. 그리고 애쉬는 유리를 처다보다 슬비를 처다보다 서지수를 처다본다. 그리곤 슬비를 다시 지그시 처다보았다. 그리고 그시선이 자신의 얼굴이 아닌 조금 밑이라는 것을 눈치첸 슬비는 갑자기 끌어오르는 분노를 느낀다.

"어..어딜보는거야!!!!!"

[결전기 버스 폭격]

난대없이 버스하나가 애쉬의 머리위에 소환댄다.

"아!!! 유..유리!!!"

그리고 그옆에는 유리가 있다는것을 깜빡해버리는 실수를 한다.

슈우웅!!!! 턱

"에?...."

슬비가 버스에 염동력을 풀어 버려서인진 모르겠지만 애쉬가 가볍게 버스를 들고 있었다.


"응?"

애쉬가 버스를 뒤쪽에있는 서지수, 제이, 미스틸이 있는쪽으로 살며시 던져버린다.

"우아아아악!!!!"
"우아아아!!!!"
"아...."

쾅!!!!!

"앗!!!!"

버스가 세 사람이 있는곳으로 직격한다.

타악!!!

다행이도 금방벗어나며 반대편 건물옥상으로 대피한다.

"솔직히 이건 좀 충격적이군.. 설마 버스를 그냥 맨손으로 들고 있을줄이야......"
"저정도 힘으로 맞았으니.... 유리누나... 괜찮을까요?...."
"아... 아마 그냥 기절한걸꺼야... 생각보다 샹냥하게 강한 펀치더군.... 위상력을 이용해 기절만 시키게끔한거겠지만... 당사자는 엄청난 충격으로 느꼈겠지...."
"말그대로하면 안괜찮은거 아니에요?"
"..............."
"다연히 안괜찮지!!!"
"아!! 누..누님 정신차린거야?"
"정신잃은 기억은 없는대?...."
".......그...그렇군..."
"꺄아아아아앙!!!!!"
"!!!!!!!!!!!!!"

갑자기 슬비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황급히 고개를 돌려보니 옥상 끝에 애쉬가 슬비를 들처 매고 있는것이 보였다. 아무래도 슬비역시 기절한듯했다.

"~~~~~~~~!!"
"기...기다려!!!!"

슈으으으으으으~!!!!

"아!..."

슈우웅~~

애쉬가 와이어를 타고 슬비와함께 건물 넘어로 가버린다.

7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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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 납치!!!!!!!!!!


그리고 덤으로


역시 그림은 사라지고 없었다.......... 하지만 난 포기하지않아!!!!!!

오토코노데스~!!!!!!

온나자나잇!!!!!




 조금 가렸지만!!!!!!!!!!!!



받아랏!!!!!!!!!!!



2024-10-24 22:39:3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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