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선택지

나는...

'자유를 빼앗긴체...' '..힘을 가진자로써의 책임..'

'어른에게 휘둘리기만하며..' '...이용당하는건..알고 있어'

인정받지 못한체...

그렇게....

'..나는 하루하루 이용만 당해왔다.' '나는..어떻게든 인정을 받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무엇을 해도

'항상 저 인간들은' '늘..내 주변사람들은..'

'나를.... ' '날.......'

이세하가 아닌...

알파퀸의 자식으로만 본다.

'지긋지긋하다' '하아..뭐..이젠 익숙해'

'왜..어째서 나를...' '...언젠가는...날....'

'나로 안봐주는거지..' '나로써 봐주겠지...'

'...지친다...' '...힘들다...'

'빨리 알파퀸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다.' '...빨리 엄마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다.'

그런 나의 앞에..

애쉬와 더스트가 나타나

...자기들을 따라오라 말을 한다.

'나는..........'

..날 인정해주는...다른 인간들처럼 날 알파퀸의 자식이 아닌 한 사람이 이세하로 봐주는..

'그들에게...고마움을 느끼며..' '너희들따위의 말을 들을까 보냐!'

'이게 알파퀸이라는 그늘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엄마의 그늘에서 나는 벗어 날거다'

"나의 최후의 수단!" " 내 방식대로!"

안녕하세요 튤립나무 입니다.

오랜만에 단편글로 찾아 뵙네요.

이번편은 다름이아니고 화엔님께서 팬아트게시판에 올리신 이미지를 보고 재 나름대로 해석해 작품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으음..과연 화엔님의 작품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모르겠고..

괜히 화엔님 작품만 욕보이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늘 좋은 작품으로 저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시는 화엔님께 감사드리며

부족한 제 글을 읽어주신 독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__)꾸벅!

마지막으로 작품 사용 허락해주신 화엔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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