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 -33-

빈약패닉 2015-09-10 0

폭발한 위상력이 주위가 날려지고 뒤늦게 트롤돌격장군을 공격했던 신시랑이 튕겨 나와 뒤로 밀려났다. 신시랑이 뒤로 밀려나자 트롤돌격장군이 뛰어나와 신시랑을 향해 방패를 휘둘렀지만 방패를 완전히 휘둘르기전에 신시랑이 뒤로 물러나면서 오른손에 들고있는 검으로 위상력에 날아가지 않은 자동차를 향해 휘둘렀다.


검에 맞은 자동차들은 빠르게 회전하면서 트롤돌격장군을 향해 날아갔고 트롤돌격장군은 자동차들이 날아오자 왼팔을 내밀어 날아오는 자동차를 막으며 그대로 돌진하려다


"이건 덤이다!"


신시랑이 푸른색 화염을 던지는걸 보고는 양속으로 막자 신시랑이 던진 푸른색 화염은 날아오는 자동차들을 삼켜버리고 곳이어 폭발해 트롤돌격장군을 삼켜버렸다.


폭발이 트롤돌격장군을 삼켜버리자 신시랑은 검을 다시 방패에 끼워넣고 오른손에는 푸른색 화염구 왼손에는 번개로된 창을 만들어내 트롤돌격장군을 향해 공격했다. 신시랑은 화염구와 창이 방패에 부디쳐 폭발할때마다 트롤돌격장군이 뒤로 아주 약간이지만 물러날줄알았다 하지만 몸 크기와 개방한 위상력 때문인지 조금씩이지만 다가오고있었다. 


위상능력 공격이 전부 방패에 막히고 점점 거리가 줄어들어 둘발짝(트롤장군 발로) 정도 남았을쯤 신시랑은 양손을 모아 불꽃과 번개 능력을 사용해 두능력을 섞은 구체를 만들어 트롤돌격장군 위로 던졌다.


트롤돌격장군은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구체를 막으려했지만 자신의 근처에 다가오지 않아 그대로 두었다 불꽃과 번개를 섞은건 위로 올라가 트롤돌격장군위에 도착하자 권총을 꺼내 능력을 조준하고


"불과 번개 동시타격! 뇌염옥!"


방화쇠를 당겨 구체를 폭파시키자 구체안에서 트롤돌격장군을 감싸고도 남을 화염이 튀어나와 트롤돌격장군을 감싸 움직이지 못하게 한후 뒤이어 번개가 떨어져 화염에 같쳐 움직이지 못하는 트롤돌격장군을 타격했다.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화염에 불타고 번개가 내려치자 트롤돌격장군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졌다. 트롤돌격장군의 비명이 들릴때마다 신시랑의 얼굴이 굳어갔다.


지금 사용한 뇌염옥은 차원종 쪽의 기억에 있던 위상능력으로 이렇게 지속하는게 아닌 한방에 죽이는걸로 위상력을 엄청나게 잡아먹는 위상능력이였다.


지금 이렇게 유지하면 할수록 엄청난 양의 위상력이 빠져나갔지만 뇌염옥안에서 계속 고통받는 트롤돌격장군은 뇌염옥 안에서 고통에 몸부림 치면서도 화염벽을 부수기위해 발버둥치고있었다.


"** 그만좀 죽으라고 이쪽은 이걸 유지하는것만으로도 엄청나게 힘들다고!"


식은땀을 흘리며 말하면서도 신시랑은 뇌염옥에 더욱 위상력을 쏫아붙자 한두개씩 떨어지던 번개가 이젠 트롤돌격장군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내려치기 시작했다.


번개가 내려치면 칠수록 트롤돌격장군의 목소리에서 점점 힘이빠져나갔고 신시랑의 뿜어내는 위상력이 거이 한계치까지 거이 도달할쯤 트롤돌격장군의 목소리가 거이 사라질쯤 갑자기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트롤돌격장군이 소리를 질르고 바닥에 쓰러졌다 하지만 아무런일도 생기지 않아 이대로 트롤돌격대장의 숨통을 끊기위해 더욱 위상력을 집중하자


"오빠 위험해요!!"


슬기의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자 어느새 달려왔는지 방패를 앞세운 트롤돌격병이 신시랑을 향해 달려오고있었다. 달려오는 트롤돌격병의 모습에 신시랑은 피해야 한다 생각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지금 피한다면 트롤돌격장군이 풀려나게된다는 생각을 하는사이 트롤돌격병이 신시랑과 부디쳐 날려버렸다.


"크아!"


트롤돌격병이 들고있던 방패가 머리에 직격해 이마가 찢어졌는지 날아가는 내내 바닥에 붉은 피가 떨어졌다. 날아가던 신시랑은 트롤돌격장군을 가두고있는 화염벽에 닿기전에 멈춰스면서 왼손으로 피가 흘러나오는 이마를 붙잡으면서 자신을 날려버린 트롤돌격병을 어뜻게 죽일지 고민했는대 고민은 해답을 내기전에 쓰러졌던 트롤돌격장군이 몸을 일으켜 신시랑을 향해 오른손을 주먹쥐자 오른팔을 감싸고있던 뼈방패가 트롤돌격장군의 오른손을 감쌌다.


뼈방패가 오른손을 감싸자 트롤돌격장군을 신시랑을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신시랑은 화염벽이 있어서 괜찮을거라 생각하며 뒤에있는 트롤돌격병부터 죽일라 했는대 트롤돌격장군의 주먹은 화염벽을 뚫나왔다!?


"무!?"


반응 하기전에 화염벽을 뚫고나온 주먹은 그대로 신시랑의 몸을 가격했고 트롤돌격장군의 주먹에 맞자 온몸에서 뿌드득 하고 부러지는 소리가 나며 트롤돌격병을 향해 날아갔다.


트롤돌격병은 신시랑이 자신을 향해 날아오자 방패를 들어올렸는대 방패를 들어올리자 방패가득 사람이 관통되고도 남을 길이의 가시가 튀어나왔다.


신시랑은 입에서 나오려는 액체와 온몸에서 느껴지는 통증을 이악물어 참으면서 자신이 날아오는걸 기달리는 트롤돌격병을 보자 이를 방패에 넣어놨던 검을 잡으면서

 

"크으으윽!! 웃....기...지마!!!"


가시에 닿기직전 검을 휘둘르며 트롤돌격병을 스쳐지나갔다. 신시랑은 트롤돌격병은 지나가 바닥에 착지하면서


"방심해서 맞았다지만 너같은 녀석은 내 상대가 아니야!!"


말하자 트롤돌격병이 들고있던 방패가 조각났고 뒤이어 트롤돌격병의 목에 가느다란 선이 나타난후 머리가 바닥에 떨어졌다. 트롤돌격병이 죽자 위상력으로 자심의 몸상태를 확인했다.


위상력으로 지금 몸을 살펴보니 머리와 양팔과 다리에 조금씩 금이가 있었다 조금 금이간거라 괜찮지만 문제는 갈비뼈에 생긴 금이였다. 몸을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숨이 막힐정도로 고통이 몰려왔다 잠시 몸을 추스릴까 했지만


쉬이이이익!


바람을 가르며 날아오는 수십개의 뼈창에 다급히 검을 휘둘러 모두 팅겨냈다. 모두 팅겨내는건 좋았지만


"허억! 허억!? 허억! 제...길!!"


금이간 뼈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숨을 제대로 쉴수가 없었다 어뜻게든 잠깐이라도 몸을 피해야 했는대 눈앞에 있는 트롤돌격장군은 그걸 허락하지 않겠다는듯이


우오오오오오오오!!


신시랑 아니 저 멀리서 트롤돌격병들과 싸우는 트롤돌격병이 달려올때 경고한 슬기를 목표로 손에 두르고있는 뼈방패에서 꺼내든 뼈창을 던졌다.


'이대로 내버려둔다면 죽이는건 몰라도 싸울정도로 회복할수 있지만..."


원래대로라면 저녀석들을 노린 빈틈을 이용해공격해야 하는대 이대로 저애들이 죽든말든 공격해야 하지만...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딴건 나중에 생각하고 일단 움직이자! 위상강화 3!"


별로 도움이 안됬지만 자신을 도와준 슬기를 버릴수는 없었다! 신시랑은 뛰어들어 검으로 뼈창을 쳐내자 그때부터 시작이였다 트롤돌격장군이 신시랑이 아닌 뒤쪽에서 싸우는 녀석들을 향해 뼈창을 던졌고 신시랑은 고통에 숨을 제대로 쉴수는 없었지만 뒤로 날아가려는 뼈창들을향해 움직였다.


움직일대마다 온몸에 뼈 특히 갈비뼈가 비명을 질렀고 뼈들이 비명을 지를때마다 숨이 차오르다 못해 더이상 숨을 쉴수도 없었다.


'숨을 쉴수가 없어 온몸이 아파 이대라면...'


스피드도 점점 떨어져 갔고 몸을 강화시키고있는 위상력도 점점 풀려갔다 이대로라면 그냥 죽을탠대 그래도 뼈창을 막는걸 멈출수 없었다. 뼈창을 막아내다 위상력이 거이 한계에 다다를쯤 트롤돌격장군이 방패에서 튀어나온 뼈창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아예 왼팔에 착용하고있던 방패를 창으로 만들어 신시랑을 향해 던졌다.


뼈창이 날아오자 신시랑은 검이 버틸수있을 한계치까지 위상력을 집중한후 있는 힘껏 내려치려는 순간 내려치려던 뼈창 앞에 작은 구멍들이 생겨났다.


갑자기 생겨난 작은 구멍에 신시랑은 다급히 방패를 앞으로 내밀자마자 작은 구멍에서 뼈들이 튀어나와 신시랑을 덥쳤다. 튀어나온 뼈들은 방패로 대부분 막아냈다 대부분...막지 못한것들은..


"제...길...이런 실수를..."


검을 들고있는 오른팔에 6개 왼쪽다리에 4개 오른쪽 다리에 한개의 뼈가 박혀있었다. 뼈가 박힌후 신시랑은 들고있던 검을 떨어트렸다.


신시랑은 멀쩡한 왼손으로 오른팔에 박혀있는 뼈를 뽑아내고 떨어트린 검을 잡으려 했지만 검을 잡전에 트롤돌격대장이 신시랑을 향해 뼈로 감싼 주먹을 내질렀다 트롤돌격대장이 내지른 주먹은 손에 방패가 주먹을 감싼상태 거기다 지금은 피할수도 없었다.


"위...상...력! 일시...개방!"


피할수없자 위상력을  개방해 오른주먹에 집중후 트롤돌격대장 주먹을 맞받아쳤다. 두 주먹이 부디치자 위상력이 퍼지면서 트롤돌격장군은 뻣은 주먹을 감싸고있던 방패가 산산조각났고 신시랑은 뼈에당한 오른팔과 왼쪽 다리와 오른쪽 다리에 박혀있던 뼈가 뽑혀 나가듯이 날아가고 뒤이어 상처에서 피가 나와 바닥에 뿌려졌다.


하지만 지금 문제는 그게 아니였다 위상력으로 감싸고 내지른 주먹 안그래도 오른팔 뼈에 금이가 있는대 지금 한 행동덕분에


뚜드득


겨우 버티고있던 오른팔이 완전히 부러져 버렸다.


"크윽!?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오른팔이 부러진 고통에 신시랑을 부러진 오른팔을 붙잡자 그걸 기회삼아 트롤돌격장군이 앞으로 뛰어나와 부러진 오른팔을 잡고있는 신시랑을 걷어차니 걷어차인 신시랑은 날아가 승용차에 움푹 파일정도로 부디쳤다.


"크허어억!"


승용차에 부디친 신시랑은 피를토해내며 바닥에 쓰러졌고 트롤돌격장군은 그런 신시랑을 향해 다가갔다.


-하얀늑대-


으아앙~


카구라 왔어요!


카구라 할거에요!


흔들린다!! 카구라가 흔들린다!!!


냐하하하하하하하하하~


다음주 잘하면


카구라 하냐고 못올릴지도..


냐하하하


흔들린다 흔들려~~

2024-10-24 22:39:0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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