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X슬비X더스트)이제야 말할수있어...2기 9화 [진정한 나...]

Bunysing 2015-08-17 8

(세하X슬비X더스트)이제야 말할수있어...2기  9화 [진정한 나...]


얼마나 시간이흘렀을까..... 아니 이세계에 시간 따윈 없을 것이다. 어린세하와 함께 검은 웅덩이에 집어삼켜진 카오스는 아직도 검은세계를 떠돌고 있었다. 그곳에서 보이는 것은 어린세하가 성장하는 과정 그리고 그런 세하를 욕하고 비난하는 인간들의 모습이었다. 몇번이나 이곳을 탈출하려 시도해보았지만 검은 그저 허공을 가를 뿐이고 아무것도 할수없었다.계속되는 이 상황에서 카오스의 정신은 점차 흐려지고 이내 존재마저 흐려지려 하고있었다. 그리고 지금 영상에는 세하가 검은양을 만나는 장면이 나오고있었다.


"니가 이세하지?"


"그래.."


한 여자가 세하에게 말을 걸지만 세하는 게임기만을 응시하고 있었다. 여자는 그게 짜증이났는지 위상력으로 세하의 게임기를 공중으로 티어서 뺐었다. 세하는 그런 여자에게 짜증을냈다.


'이게 무슨짓이야!?'


'사람이 애기하면 들어야하는게 예의아니니?'


'윽..'


그 여자아이가 내뿜는 기백에 눌려 세하는 움츠러들었다. 이것이 세하와 슬비의 첫만남이었다. 그리고 그이후로 둘이서 작전을 수행하다. 시간이 지나며 서유리가 위상력에 눈을 떠서 검은양팀에 합류그리고 영국의 미스틸 그리고 이 아이들의 보호자로서 제이가 합류했다. 아! 그리고 김유정도...그리고 여러사건을 거치며 세하는 점점 변하기 시작했다. 동료와 함께 차원종을 물리치고 자신의 힘을 멸시하지안고 자신의 힘으로 구한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으며 세하는 변해갔다. 그럼에도 게임을 하다가도 슬비에게 혼나는 것은 일상이었다. 이런 영상들을 지켜보다 G타원에서의 승급심사 과정 큐브내부의 모습을 카오스는 보았다.


'넌....누구야!!'


'나? 나는 너야 굳이 말하자면.... 니가 차원종이 되고싶다는 욕망? 그정도야 큭큭큭'


"이건..."


카오스는 이 장면을 보고 정신을 차렸다. 그 검은 세하가 자신과 닮았기 때문이다.


"이 녀석은 분명...윽.."


그리고 다시 머리에 통증이 오면서 나타나는 기억들 영상에 나오는 녀석과 대치하고 있는 세하 그리고 그 한마디 한마디가 전부 들렸다. 그리고 어느샌가 눈앞에 재생되던 영상은 아스타로트와의 결전을 비추고있었다.


"사라져라아아아아아!!!"


펑!!


"크억!!"


아스타로트는 깊은 상처를 입고 그대로 쓰러졌다. 그후 애쉬와 더스트가 나타났다.


'선택해 그힘에 눌려 죽을지 아니면 새로운 용이 되어 우리와 함께할지..'


'아니...나는 용따위 되지 않겠어!'


'정말 고집은 쎄다니까'


'그냥 용이 되면 좋을텐데...'


'괜찮아... 어차피 저녀석은 피할수없을거야...후후후'


'그게 무슨소리야?'


'됐어...너에게 준 우리힘은 돌려받지...'


'꺄하하! 또봐 세하야'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이세하는 이슬비라는 그 인간 여자와 서로 사귀게 되고 검은양팀도 각자의 임무를 맞아간다. 그리고 다시한번 나타난 애쉬와 더스트 그리고....


"저녀석은..."


영상에 나온것은 자신을 이세계로 밀어넣은 녀석이 비춰지고 있었다. 화이트라 칭한 그놈은 이세하와 싸운 끝에 패배 그리고 애쉬와 더스트가 날린 검을 세하대신에 맞고 아스타로트로 변해버린다. 그리고 싸움이 끝난후 모두의 품에 안긴 이세하가 비춰졌다. 하지만 그순간 슬비대신 공격을 받은 세하가 다른 사람들을 보내고 혼자서 적과 대치했다. 그리고 어두운 공간속 결국 버티지 못하고 적과함께 소멸했다. 그 상태에서 영상은 노이즈를 띄우며 끝났다.


"도대체 이게 나와 무슨 상관이란거냐.... 이세하가 도대체..."


'지직...지직...이제 도...어...지직..'


끝난중 알았던 영상에서 소리가 들렸고 노이즈가 점차 사라지며 선명해졌다. 그리고 그곳은 한 수조통의 안이었다. 그앞에는 애쉬와 더스트가 서있었다.


'성공이야 누나..'


'꺄하하! 드디어 세하를 가지게 됐다!!'


아무래도 죽은줄 알았던 이세하는 애쉬와 더스트가 회수했었나 보다.


'근데 이제 이세하란 이름이 아니라 다른 이름이 필요할것 같단 말이야...'


'그렇네~~ 우리 세하의 새이름이니까 멋진게 좋겠지? 음~~~'


'뭐가 좋아?누나'


'그래 그게 좋겠다!!'


더스트는 손바닥을 치며 기쁘듯이 소리쳤다. 아무래도 이름을 정한것같다.


'뭔데...'


'후후후..바로말이야..'


그리고 카오스는 그이름을 들은순간 경악한다.


'바로~~ '카오스'야!!!'


"뭐...라고..?"


'카오스? 그건 내이름 이잖아? 왜 이세하라는 인간의 이름이 나와같은거지? 아니 애초에 왜나는 그런 놈을 **못한거지...?'


그렇게 경악하며 생각에빠진 카오스는 한가지 가능성에 알아차렸다.


"내가.... 이세하인가.....?"


[이제 떠올렸냐? 이 바보야!!]


그 말을 한것과 동시에 머릿속에 목소리가 울리며 주변풍경이 새하얗게 변하였다. 그리고 그곳에는.....


"늦었다고....진짜... 아니... 이세하 큭큭큭.."


아까 자신을 밀어넣은 수수께끼의 남자.....아니 화이트가 그곳에 있었다. 그리고 애쉬와 더스트도 데치한 상태로 있었다. 화이트는 애쉬와 더스트를 견제하는걸 그만두고 카오스에게로 다가갔다. 그리고 바로 정면에서 멈춰서 바라보며 물어본다.


"그래서? 너는 어느쪽이야? 차원종의 용,,,카오스야? 아니면...인간인 검은양팀 소속 유니온 정식대원 이세하야?"


"정말이지 너는.... 변한게 없냐? 너무 거칠다고"


"핫! 내가 전에 말했을텐데? 니가 어리버리하게 굴면 내가 그 몸 가로챈다고 말이야!"


"근데 왜 안했어? 찬스였잖아?"


"내가 뺏고 싶은거는 제정신일때의 니놈이거든...큭큭큭"


"그러냐.."


"자....그럼이제 대답해봐 너는 누구야?"


"당연한걸 왜 물어?"


카오스...아니 이세하는 천천히 건블레이드를 애더남매 에게로 겨누었다. 그리고 세하이 머리카락이 앞의 세치머리만 뺴고 전부 검은색으로 바뀌고 눈도 푸른색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나는 검은양팀 스트라이커 이세하라고!!"


"큭큭..맞았어!"


화이트는 그런 세하의 가슴을 주먹으로 가볍게 치고 뒤쪽에다가 웜홀을 하나 만들었다.


"이제 돌아가 이걸 통과하면 이 정신세계에서 나갈수있으니까....뭐 나가자마자 차원종이 득실거리겠지만 큭큭큭..."


"거기서 내보내줄수는 없냐?"


"미안하지만 난 그런 서비스는 못해 주겠다. 알아서 잘해봐라.."


그리 말하며 애더남매와 대치한다.


"야...너 설마 저녀석들 상대하려고?"


"그래 그 떄 저녀석들에게 빚이있고말이지..."


"하지만..!!"


"아 진짜! 쫑알쫑알 시끄러워 죽겠네!! 빨리가!"


퍽!


그러고서는 세하를 그대로 웜홀안으로 차넣었다.


"야..야임마!!"


"돌아가면 슬비에게 제대로 사과하고 고백이나 하라고 인기남!!"


"너...너이자식..!!"


"하하하하하!!"


쿠앙!!


그대로 웜홀이 닫히기 직전 폭발음이 들리고 세하는 웜홀을 통해 정신세계에서 나왔다.


그리고 눈에 들어온것은 공중에 떠있는 데미플레인 그리고 자신이 만들어낸 차원종 다섯마리가 있었다.


"아무래도...애쉬와 더스트가 용의 설득에 실패한 모양이군요..."


"이제 어떻해? 폭발시킬가?"


"봄버 우리가 덤벼도 어떻게 할수없는 분이야...그리고 좀 조용히해..."


"이..이제 어떻하죠..."


가디언, 봄버, 라스터, 울터, 우로가 대기하고있었다. 아무래도 상황은 대충 알고있는것 같아 보였다. 세하는 그 5명을 둘러보며 건블레이드를 겨누었다.


"그레서? 이제 어쩔거야? 난 이제 돌아갈꺼야...말그대로 인간으로 돌아가겠다고... 여기서 나를 막을거면 막아 나도 상대해줄께..."


세하는 검에 위상력을 집중시키며 위협했다. 이들과 일전을 각오한 세하였지만 녀석들의 행동은 예상밖이었다.


"아니요...저희는 용이신 당신을...아니 이세하님 당신을 따라가겠습니다."


"뭣?"


가디언이 먼저 애기하고....


"솔직히.이길수 있을것 같지가 안잖아요 게다가 그쪽이 재밌을것 같고?"


봄버도....근데 어쨰서 의문형?


"봄버 경박하다....확실히 저희는 당신을 이길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이전에 당신은 우리의 창조주 아니 부모와 다름없습니

다.."


라스터도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저...저기 그러니까...용께서는..아니지 세하님은 정말 잘대해주셨잖아요 그러니까 저도 그쪽이 괜찮을까하고...."


울터도 이렇게 말했다.


"저는 당신을 섬길수있으면 어디든..."


우로도 괜찮다는듯이 말한다.

세하는 잠시 당황하며 그 넷에게 물었다.


"어이 어이 너희들 정말 괜찮은거냐? 나랑 같이 간다는건 인간편에 선다는거라고? 게다가 인간세계에서 살아야 하는데...아니지 걷보기는 사람같으니까 문제 없지... 아..아무튼 그걸록 괜찮은거야?"


"""""네! 상관없습니다!!!"""""


세하의 말에 다섯마리...아니 다섯명이 다함께 이구동성으로 대답하였다. 세하는 그런 그들을 보며 웃을수 밖에 없었다.



To Be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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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 : 아싸! 돌아왔다!!
가디언&봄버&라스터&울터&우로 : 저희도 함께할께요!!
FateMoral : 이거일이 커져버렸네....
더스트 : 우리 카오스 돌려줘!!
FateMoral : 우왁!! 무슨짓이야!!
더스트 : 카오스 다시 돌려놓으란 말이야!!
FateMoral : 무리한 부탁하지마!!!
더스트 : 그럼 죽어!!!
FateMoral :  꺄아아아악!!
세하 : 자 모두 나를 따르라!!!
가디언&봄버&라스터&울터&우로 : 오~~~!!
더스트 : 으아아아앙!!
애쉬 : 누나 이제 그만해...
FateMoral :  이 놈들이...지..인..짜...커헉!!
삐이이이이이이..


내 드디어 9화 가 끝났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엄청난 짓을 벌였어요 큭큭큭 이 내용이 어떻게 될지 큭크 판이 커져서 지금 당황중이에요 아이디어 아직 없는데큭큭큭
열심히 쓸게요 10화가 언제나올진 모르겠지만 기다려주세요^^

2024-10-24 22:38:1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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