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5] (클로저스X드래곤볼) (제4부) 슈퍼사이어인 갓 - 1

참요검착검 2015-08-13 1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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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완전... 열받았다!!!"

부우의 행동으로 인하여 화가 머리 끝까지 솟은 비루스는 기를 주변으로 발산하여 분노를 표출하였다. 비루스가 기를 발산하자 주변 공기가 뒤바뀌고 파티회장에 있던 모두는 화가난 비루스를 보고 놀라였다.

"아뿔싸! 잠깐 한눈을 판 사이에...!"

"엇?!"

"이런...!"

"뭐야, 뭐야?!"

비루스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 잠깐 쉬고있던 4명도 깜짝 놀라며 급히 비루스에게 달려갔다. 하지만 이미 넘지말아야 될 선을 넘어버린 상태였다.

파앙!

"부우악!"

마인부우는 기를 발산한 비루스에게 달려들었지만, 비루스는 달려드는 부우를 손바닥으로 가볍게 쳐서 파티회장의 옆에있는 강속으로 날려버렸다. 베지터는 당황하며 비루스를 말리려하였다.

"비루스님! 진정하십시오!"

하지만 비루스는 극도로 화가난 것 때문에 베지터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모, 모두 막아라!"

뒤에있던 무천도사가 모두에게 소리쳤고, 18호, 천진반, 피콜로가 차례대로 비루스를 막기위해 달려들었다.

"하앗!"

샤샥!

"!"

팍!





맨먼저 달려든 18호는 비루스를 향해 주먹을 휘둘렀지만, 비루스는 옆에있던 식탁에서 젓가락 한쌍을 잡은 다음, 순식간에 18호의 뒤로 이동하여 18호의 뒷목을 살짝 쳐서 기절시켰고, 그 다음으로 천진반이 달려와 주먹을 날렸다.

"흐읏!"

텁!






"아니...!"

비루스는 천진반이 내지른 주먹을 피하고 방금 잡은 젓가락 한쌍으로 천진반의 주먹을 반찬을 집듯이 너무나도 쉽게 잡아내었다. 그리고 비루스는 젓가락으로 잡은채로 천진반을 땅에 내동댕이쳤다. 맨 뒤에 달려든 피콜로는 비루스의 안면을 향해 발차기를 하였다.

턱!

"...!!"

푝! 푝!






하지만 피콜로의 발차기는 비루스 한손에 쉽게 막혔고, 비루스는 피콜로의 발차기를 막은채로 다른 한손에 잡고있는 젓가락의 끝부분을 모은 다음, 피콜로의 복부를 약하게 두번 찔렀다. 약하게 찔렀음에도 피콜로는 정신을 잃고 그대로 쓰러졌다. 이 3명이 비루스에게 순식간에 당하자 파티회장의 모두는 비루스를 피해 달아나려 하였다.

"하아아아...!"

그 중, 손오반은(옷을 도복으로 갈아입고) 달아나지않고 힘을 끌어올려 비루스를 향해 돌진하였다.

"푸딩을 주지 않았으니 혼쭐을 더 내줘야겠군."

"그만둬!"

비루스는 자신이 강으로 날려버린 부우를 강에서 들어올리고 있었다. 그때, 방금전 힘을 끌어모았던 오반이 비루스에게 다가와 비루스의 뒤에서 양팔을 붙잡았다.

덥석!

"!"

빠악!

그런데 비루스는 자신의 양팔을 붙잡고있는 손오반의 머리채를 잡아 앞으로 끌어온다음, 다른 한손에 붙잡고있는 부우의 머리로 손오반의 머리와 동시에 부딪히게 하였다.

퍼어억!






"커억...!"

그런다음, 비루스는 손오반의 배를 발로차서 날려버렸다. 부우도 마찬가지로 비루스가 손오반을 날린뒤, 똑같이 발로 차서 같은강에 또 빠트려버렸다. 







그 광경은 눈 깜짝할사이에 벌어졌고, 이슬비, 서유리, 제이는 비루스의 힘을 보고 공포를 느끼기 시작하였다.

"수, 순식간에..."

"다 같이 달려들었는데... 상처하나 못입혔어..."

"젠X... 이게 파괴신의 힘인가..."

"크읏...! 이제는 어떻게 되도 모른다!"

한편, 베지터도 그 광경을 똑같이 바라보았고 공포를 느꼈지만, 될 대로 되라라는 식으로 슈퍼사이어인이 되어 비루스를 향해 돌진하였다. 

"차아앗!"

베지터는 비루스에게 있는 힘껏 공격을 하였다. 하지만 오히려 역공을 당하기 시작하였고, 점점 밀리고 있었다.

퍼억! 파악!

"크억! 윽!"

퍼어억!






"크아아악!"

그리고 비루스는 베지터의 얼굴을 발로 찼고, 베지터는 땅으로 내리꽂혔다.

"베지터씨!"

"너, 너무 강해..."

"큭... 우리들이 가봤자 상대조차 안돼..."

그때, 한쪽에서 손오천과 트랭크스가 이상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퓨~전! 합!"

그 이상한 포즈를 똑같이 좌우대칭으로 끝마치자 둘은 몸이 합쳐지더니 융합하였고, 슈퍼사이어인이 되어 비루스의 앞으로 날아가서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말하였다.

"어이! 거기있는 고양이인간! 푸딩때문에 이런짓을 하다니! 그런 녀석은 이 '오천크스'가 용서하지 않겠다!"

"뭐라고? 너희 지구인들은 자주먹는 간식일지 몰라도 내게는 생소한 음식이라 맛이 너무나도 궁금하단 말이다! 푸딩!!! 이름만 들어보아도 군침이 돌지 않냔 말이다!"

"윽...! 시, 시끄러워!"

손오천과 트랭크스가 융합한 오천크스는 비루스에게 무작정 돌진하였다.

"먹어랏!"

샥!

"엇!?"

덥석!

그런데 비루스는 돌진하는 오천크스의 머리를 잡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 뒤, 다른 한손으로 오천크스의 엉덩이를 사정없이 후려갈기기 시작하였다.

파앙! 철썩! 팡!

"으악! 아파!!!"

몇초동안 오천크스의 엉덩이를 후려갈기던 것을 멈추고, 잡고있던 오천크스를 놓았다. 오천크스는 얼얼한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은채로 그대로 땅에 떨어졌다.

"크윽...!"

베지터는 힘겹게 몸을 일으켜 비루스를 올려다보았다. 파괴신, 비루스의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인하여 베지터는 싸울 의지가 거의 사라져 있었다. 베지터가 힘겹게 몸을 일으키는것을 본 이슬비는 걱정하며 베지터의 앞으로 달려갔다.

"베지터씨! 괜찮으신가요?!"

"... 엄청난 녀석이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토록 레벨이 다를줄이야... 빌어먹을... 이렇게 끝나는건가..."

"베지터씨, 무슨 말씀을..."

그때, 그 두명의 앞으로 천천히 공중에 있던 비루스가 혼잣말을 하며 내려오고 있었다.

"푸딩도 없고, 슈퍼사이언 갓도 없으니... 이제 파괴해버려야겠군."

그리고 땅으로 내려온 비루스는 순식간에 베지터와 이슬비의 앞에 이동해있었다.

"!"       '어, 어떡하지...?'

"... 훗, 파괴신 비루스에게 죽임을 당한다니... 이거 영광이군."

"베, 베지터씨!?"

"오, 꽤나 좋은말을 하는구나. 그럼 소원대로 그렇게 해주마."

"크읏..."

비루스는 손을 베지터의 앞에 펼쳐 마무리를 지으려 하였다. 베지터는 단념하고 눈을 질끈 감았다. 그런데 그때...

"...?"      '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엇?!'

"... 무슨 짓이냐, 이슬비. 내 앞을 가로막다니."

"제발... 그만둬주세요."

이슬비가 비루스의 앞을 가로막아 비루스를 말리려 하였다. 비루스는 자신을 가로막는 이슬비를 잠깐 보다가 말하였다.

"비켜라, 아무리 나에게 잘 대접해준 너라도 이 이상 나를 방해하겠다면 똑같이 파괴해주마."

"... 그럴 순 없어요...!"

"... 그런가? 유감이군."

"!"      '끄, 끝이야...'

비루스는 펼친 손에 기를 모아 자신을 가로막고있는 이슬비를 공격하려 하였다.

"스, 슬비야!"

"대장!"

"이 꼬마가... 쓸데없는 짓을..."

"그럼 먼저 가거ㄹ..."

"잠깐만요! 이제 그만 하시죠?!"

"?!"

비루스가 이슬비를 공격하기 직전, 비루스의 뒤로 부르마가 다가와 화내며 큰소리로 비루스를 불렀다. 그러자 비루스는 이슬비를 공격하려던것을 멈추고 뒤를돌아 부르마를 보았다.

"베지터의 친구분이든 아니든 잘 모르겠지만, 저의 38번째의 생일이 엉망진창이 되버렸잖아요!"

"부르마씨...?!"

짜악!

"!!!"

부르마는 화를내며 뒤돌아 본 비루스의 볼짝에 싸다구를 힘껏 날렸다.

"......"

퍼억!

"아흣!"

비루스는 자신의 볼짝을 손바닥으로 때린 부르마를 잠깐 노려보다가 똑같이 부르마의 볼짝을 때렸고, 부르마는 그대로 땅에 쓰러졌다.

"아아... 아...!"

"부르마씨!"

"자, 잘도... 나의..."






"부르마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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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혹시 지금 적고있는게 재미가 없으신가요?

갑자기 보시는 분들이 팍 줄어서 한번 물어보는겁니다

만약 그렇다면

제가 두가지 선택지를 생각해봤습니다


1. 이걸 계속 진행한다

2. 도중에 멈추고 그냥 시즌3로 바로 넘어간다.


이건 그냥 앞에 시즌2.5라고 붙이기만 했지 실상은 흔해빠진 콜라보라서 없는셈쳐도 딱히 상관은 없습니다

골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다음편 적을때까지 답이 하나도 없을경우에는

그냥 제맘대로 하겠습니다

이걸 끝까지 마치고 시즌3를 할지, 아니면 이걸 지금 멈추고 바로 시즌3를 적을지

여러분들의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2024-10-24 22:38:0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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