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 시즌 2 '프롤로그'

환율비청 2015-07-31 0

20XX년 9월 27일 UDSC의 크나큰 피해가 있고 난지 4개월, 세하, 제이를 제외한 나머지 검은양 멤버들은 그곳에서의 정보는 거의 알아내지 못한 채 본국으로 귀국해야만 했다. 

UDSC과 관련된 일련의 뉴스는 전 세계로 퍼지지 않았지만 또 다시 강남에 모습을 드러낸 새로운 차원종들의 모습에 타 클로저 요원들은 이를 갈았고 대부분의 요원들은 차원종이 다시 모습을 드러낸 이유가 애쉬와 더스트의 행작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나라의 치안관리도 제대로 못하는 정부와 UNION에게 분노와 불만을 표출했지만 그들은 별로 대수롭게 생각치 않고 그들에게 무력으로 대하지 않고 그냥 돌려보내려 했지만 시민들은 오히려 그런 행동에 더욱 분개해 시위까지 벌여 더더욱 서로 간의 갈등은 더 깊어져만 갔고..

물론, 한 떄 강남을 구원했던 검은양팀들도 시민들의 분노 대상에 해당되었다.


[강남역 인근 고층 빌딩 옥상]

"하아.. 하아...! 야, 이게 어떻게 된거야! 따라올리 없다며!!"

"콜록, 콜록! 하...하...하아.... 뭐라 하지마! 나도 예상 못했단 말야! 설마, 저들이 쫓아올거라곤!"

강남역 근처에 위치한 고층 빌딩 옥상에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남자 두명이 신경질을 내며 소리를 질렀다, 그들은 서로 원망하기 바빴고 각자 그들의 손에는 어떠한 종이가 들려있었다.

"**, 망할... 으아아아아! 이럴리가 없어, 조심스럽게 행동했을 터인데!"

".......이젠 진짜 끝이야..!"

"아니, 아니야! 야! 저 옥상으로 통하는 문을 닫아버려, 아예 못 오게 막아버...."

"................."

아까부터 신경질을 내며 이래라 저래라 말하는 남자는 허공을 처다보는 남자를 보고 천천히 뒤를 돌아보자.....

"도주 신원 확인, 타겟과 정확히 일치하네요."-이슬비-

허공에서 떠다니는 슬비가 있었다..!

"어떻게 할까요, 언니. 네.. 예... 아, 알겠습니다."-이슬비-

슬비는 차가운 표정으로 그들을 내려다보았다. ...공포가 질려있었다, 겁에 질리고 두려움에 가득 찬 얼굴을.. 그 둘은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개의치 않은 채,

"검은양... 멤버의 리더 이슬비, 이제부터 체포를 시작합니다."-이슬비-

따악-

슬비는 손가락을 마주쳐 튕겼다.

"...ㅇ, 웃기지 마! 아직이야! 내가 포기할 것 같아?! 이대로는....!"

콰콰쾅-! 퍼어억-

"케에에엑!"

마지막의 발악을 하던 남자는 분명 폐기물로 막혀있던 문에 의해 맞고 날라갔다. 그리고 그 안에서는,

"후아~ 엄청 높은 곳에 숨으셨네? 어차피 잡힐 운명이었으면서."-서유리-

"정말 저희가 못 따라 잡을거라 생각했나 봐요."-미스틸테인-

창을 든 미스틸테인, 검과 총을 장비한 서유리가 그곳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크, 크윽..!"

둘러싸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포기하지 않은 그 남자는 도주 태세를 취하다가 자신의 목 끝에 창을 갖다댄 그 소년의 행동에 의해 제지되었다.

"죽고 싶지 않다면.. 가만히 계시죠..?"-미스틸테인-

슬비는 옥상에 내려와 유리에게 눈짓을 주자 그녀는,

스륵, 철컥-

"........!"

손에 총을 쥐어쥐고 일말의 망설임 없이 방아쇠를 당겼다.

타앙---! 탕--!!

.......털썩, 털썩.

"..이쪽은 서유리, 언니? 지금 막 임무 끝냈어요. ....네, 지금 확인할려고 해요. 네.. 타겟의 신원 확보는 끝냈으니 곧 데려갈게요. 네."-서유리-

"뭔가 찾았나요, 누나? 이번엔 증거가 있던가요?"-미스틸테인-

남자 두 명에게 수갑을 채우고 그 남자들이 들고 있던 종이를 확인하는 그녀들에게 다가가 물어보자 그녀들은 말 없이 종이의 내용을 보여줄 뿐이었다.


[밑의 사진의 차원종들은 대한민국을 배반한 최악의 예전 클로저들이므로 신원 확인 시 즉결 처분할것.]

-이세하- 현상금: 1억 8000만원 & -제이- 현상금: 2억 1500만원 
2024-10-24 22:37:2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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