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클로저 소설>Black Lamb : The shaper - 14 -

홈런왕아세하 2015-07-20 3

안녕하세요.홈런왕 입니다.

 

보통 제목쓸때 그 아래에 쫘라라라락 나오는 거있잖아요

 

자신이 적었던게 나오는거 뭐 그런거요...

 

그런 시스템이 사라졌는지 안나오네요...

 

(그래서 제목쓰는데 딴 공홈이랑 번갈아 보면서 썼습니다.ㅠㅠ)

 

아무튼 셰이퍼 14화를 씁니다.

 

잘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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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아...벌써 수업 끝인가...?"

 

학교생활의 힘들었던 시간을 한숨으로 다 내뱉고,

 

책상 위에있는 필기구,공책,교과서를 가방에 다 쓸어 담았다.

 

'하아...그나저나..학교 입학하자마자 내일 임무라니...'

 

학교생활이 힘들지만 좀 시끌벅적해서 좋았는데..

 

차원종 처리하고...잠잠하면 학교가고...또 발생하면 출동하고...

 

순 지들 마음대로이다..

 

'흐읏 차!...빨리 집에가자..."

 

힘겹게 자리를 떳다.

 

아무튼,이렇게 내 첫번째 학교생활이 끝났다.

 

 

 

 

 

 

"반아~!"

학교 대문으로 나갈때 쯤,유리 누나가 멀리서 날부르며 달려온다.

 

그리고 그 뒤에서 게임신이 빙의한 듯이 게임기를 두드리는 세하형과,

 

또 그 옆에서 잔소리를 난사 하는 슬비 누나의 모습도 보인다.

 

"어때?학교 생활은?"

 

"뭐...그럭저럭 괜찮아요.학교 주변도 꽤..."

 

"이,세,하...빨리 끄지 못해..?"

 

"아 잠깐만!세이브 포인트 다 도착했어!잠시만!"

 

맨날 다툰다...맨날...

 

"자~자~그만 싸우시고!빨리 집에 가야 게임을 하든지 드라마를 보든지 할거아니에요?"

 

내가 여러가지 말하면서 사이를 떨어트리니 그제서야 조용해졌다.

 

"에휴...쟤들은 언제 화해할려나...어!정미야~!"

 

"에?"

 

유리 누나가 멀리서 아는 사람을 봤는지 사람이름을 부르면서 달려간다.

 

그리고 멀리서 유리 누나의 친구로 보이는 사람이 달려오는 유리 누나의 모습을 보고는,

 

'또...'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우리 정미정미~내가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유리야,이거 놔,"
 

"우리 정미정미는 정색하는것도 귀여워~...아!맞다!"
 

갑자기 유리 누나가 나한테로 달려오더니,

 

"흐에?"

 

내손을 잡고 '정미'라는 사람한테 데리고왔다.

 

"소개할께!얘는 우리팀의 두번째 동생!반 에지아스라고 해!반아,여기있는 내친구는 우정미야!내가 제일 사랑하는 절친이지!"

유리누나가 강제 인사를 시켰다.

 

"아..안녕하세요...?"

"흥...인사는 해둘께,"

친절하게 대했는 대도 뭔가 맘에 들지않는 표정이다.

 

"..나 갈께"

간단하게 인사하고 가버리는 '정미'누나

 

"..."

 

"미안해...정미가 클로저를 싫어하거든...어렸을때 클로저가 정미의 아빠를 구해주지 않아서..."

 

"...제가 모르는 사실이군요...역시 유니온의 높은 어른은 자신밖에 생각을 안하네요..."

 

"그래...유니온은 썩은 부분이 대다수지,"

 

나의 말에 동의 하는 목소리가 들린곳으로 돌아 봤더니

 

제이 형님이 교문 앞에서 우릴 기다린것 같다,

 

"아까 다 들었어,설마,저런 예쁜 학생에게 아픈과거가 있었을 줄은 몰랐는 걸?"

"아,제이 형님"

 

"아!제이 아저씨!"

 

"아저씨 아니라니깐?"

"머리가 하얀데요?"

 

"이것도 위상력 때문이라니깐,"

"에이~거짓말,"

 

"녀석...아 참,유정씨가 반이 너한테 뭔가 줄게 있다고 하더군,"
 

"이왕이면 공구세트였으면 좋겠는데요."
 

"아닌것 같은데?보니깐 검은양 수습요원 옷이라고 써있더군,"

 

"옷이요?"

 

(그동안 사복을 입고 임무를 했었다.)


 

"오오!드디어 반이의 옷인가!"


 

"축하해,반아,"


 

세하형은 축하한마디 없고 계속 게임만 한다...

 

"이 세 하!!"

"...?어,으아아악!"

슬비 누나가 게임기를 위상력으로 뺐었다.

 

"야!돌려줘!보스 체력 얼마 남지 않았단 말이야!"

"그전에 니 정신 체력부터 깎아야겠어"

"으아아아악!!"
 

너무 처참해서 뭐라 말할수가 없었다...

 

"...우리끼리 갈까요?"

유리누나가 제안을 한다.

 

"그래...그러자고...약도 먹어야 하니깐..."

"네...테인이도 외로울테고요..."

 

그렇게 모두 평화롭게(?) 집으로 갔다.

 

 

 

 

 

 

 

 

 

 

 

 

"다녀왔습니다."

"반이형!오셨어요!"

 

"응,아참, 나 요원복 받았어,"


 

"우와!진짜요?"

"응,일단 내일 입을려고,"


 

"우웅,빨리 보고싶네요!"


 

"내일 보여줄께,일단 밥먹고 자자,내일 임무있으니깐,"

"네!"

 

 

 

 

 

 

 

저녁으로 볶음밥을 먹었다.

 

테인이도 맛있다고 하였고,난 그럴수록 기뻤다.

 

그렇게 뒷정리를 하고,

 

각자 방으로 들어가서 무기손질을 하였다.

 

혹시 모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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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입니다.

 

저도 많이 쓰고싶은데...

 

손이 안따라주네요....

 

오타받고요

 

덧글이라도 달아주세요!

아 그리고요.

 

뭔가 좀 이상할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엔터를 눌러서 나눴는데도

 

자꾸 문장끼리 붙어있다거나...

 

이런거 해결할줄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ㅠ口ㅠ)

2024-10-24 22:36:52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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