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X 하이스쿨dxd) 아저씨 - 1 : 첫만남.....

AdiosRose 2015-07-07 1

발리는 금수화를 하지마자 몇초도 안되서 어린슬비를 죽이려했던 A급 차원종 말렉을 침묵시켜버렸다...... 그리고 조용히 벗어나려 했지만 발리는 어린슬비를 데리고 폐허가 된 이거리를 걷게되었다, 이유는.......


'가지마세요.....저만 두고 가지마세요 아저씨......혼자있기 싢어요...흑'


이 말을 듣고 발리는 어쩔수 없이 어린슬비를 데리고 움직이게 되었다.
옛날의 자신은 아버지라는 작자에게 화가나서 집을 나왔고 엄마를 찾아가 같이 살다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버렸다.
혼자가 되버린 자신을 받아준건 타천사 조직'그리고리'의 총독인 아자젤이었다.


'그때와 다르게도 난 회귀를 해버렸지....효도 잇세와 같이....'

-- [나는 너가 회귀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지, 물론 붉은녀석도나와 같았을거라 생각하지만....]

'나와 효도 잇세가 하는말과 기억을 ** 않았다면 그랬을것이다, 아무튼 이곳을 벗어나기 전에 이 아이에게 필요한걸 챙겨야겠군.]


발리와 심적으로 얘기한 존재의 정체는 이천룡 중 하나인 베니싱 드래곤'백룡황' 알비온이었다.


"괜찮은것이냐?"

"목말라요"


발리는 슬비를 한팔로 들어올린채 주위를 둘러보다가 완전히 망가진 편의점이 보이자 그곳에 들어가서 500ml 짜리 생수병과 잡다한 것들을 모두 챙기고 나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다가 어린 슬비가 발리를 보며 말한다.


"아저씨, 우리 어디로 가는거예요?"

"안전한곳으로 찾아 이동하는중이다, 그리고 가면서 필요한걸 챙겨서 갈것이니 걱정말아라."

".....내"


발리는 어린슬비를 안심시키기위해 머리를 한번 쓸어주자 조금 표정이 풀리며 발리에게 기댔고 발리는 그렇게 한참을 그렇게 조용히 거리를 걸어갔다.....


⊙ ⊙ ⊙ ⊙ ⊙ 


한참을 걸어서 가다가 백회점 안으로 들어가서 음식을 만들 식재료를 적당히 챙기고 나오다가 근처의 차원종이 나타나면 마력탄으로 손쉽게 처치하며 유유히 걸어나와 안전해 보일것 같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 어린슬비를 내려준후 먼지투성이가 된 어린슬비를 씻기기위해 옷을 벗기고 욕실로 데리고 들어가서 샤워기의 상태를 확인한후 슬비를 씻기기 시작하였다.


"안뜨겁나?"

"....내, 안뜨거워요."

"그럼 됐다....."


발리는 어린슬비의 몸 구석구석 씻긴후 수건과 드라이기로 슬비의 몸에 묻은 물기를 닦인후 매장에서 가져온 옷을 입히고 어린아이가 좋아할만한 음식을 만들어준다


[천하의 이천룡이자 백룡황이 어쩌다가 어린아이의 보호자가 되버린거지? 후우~ 이것도 어쩔수 없다면 받아들여야 하는건가?]

'나와 같은 슬픔을 격는건 나 하나로만 족하다.....단지 그뿐.'

-- [너의 어린시절을 봐온 당사자인 내가봐도 회귀전의 너와 지금의 너를 보면 다르다는걸 다시한번 실감이 나는군, 그러면  너는 저 아이의 보호자가 되줄생각이냐?]

'그럴 생각이다, 저 아이 스스로가 살아갈 수 있게 해줘야겠지.'


알비온과 대화를 끝내고 다 완성된 음식을 들고 슬비에게 준다.


" 밥이 다 됐다, 식기전에 먹거라."

"네에~ 잘 먹겠습니다."


슬비는 귀엽게 웃으면서 발리가 차려준 음식을 맛있게 먹었고, 발리는 그런 슬비를 보며 조용히 미소지었다.....  그리고 자신을 돌봐준 아자젤을 떠올리며 생각하였다..... '아자젤도 이런 기분이었을까?' 라는 생각을 말이다.


"아저씨 더 주세요!"

"알았다, 많이 있으니 천천히 먹거라."


어린슬비가 어느정도 안정을 되찾으니 귀엽게 웃으며 말하니 발리는 그런 슬비가 귀여운지 은근하게 미소 지으며 음식을 먹고있는 어린슬비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리고 어느덧이 밤이 되자 슬비를 침대에 재우고 자신은 창문에 걸터앉아 캔맥주를 꺼내 마시며 폐허가 된 도심을 보며 생각에 잠긴다.


-- [무슨생각을 그리 깊게 하는거지?]

"그냥 아무것도 아니다....."

-- [혹시 저아이에 대한건가?]

"............."

-- [아무래도 맞춘모양이군.]


그말에 아무말도 못한 발리지만 인정해야할건 인정해야하는게 맞는것이다.


"반박할 수가 없군....... 저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하는것에 대한거다, 너나 나나 이 차원에 오래 머무를수 없어 저 아이를 어디에 맡겨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가 들더군...."

-- [어떻게보던지간에 우리는 이세계의 조난자에 불과하니까. 하지만 저 아이를 봤을때 앞으로 어떻게 나가게 될지는 저 아이 스스로에게 달렸다]

"하지만 적어도 저아이가 잘 자랄수 있게 지켜볼 시간이 필요하다.... 적어도 말이지만....."

-- [아직 그시간은 다가오지는 않았다, 천천히 생각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리가 있는 말이군."


그리고 저멀리서 괴성을 지르며 이쪽으로 다가오는 차원종무리를 보면서 말한다.


"천천히 생각해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해 구상하도록 하지.

[Vanishing Dragon Balance Breaker!!]


광익을 펼쳐서 건물 아래로 내려가서 이쪽으로 다가오는 차원종들을 무차별 학살을 하였다.

<프로필>

이름 : 발리 루시퍼

종족 : 반인반마

나이 : 23세(정신나이 : 40)

신장 : 185cm

성격 : 옛날하고 비슷하지만 많이 부드러워진 편

소유신기 : 신멸구 - 백룡황의 광익<디바인 디바인딩>

기타사항 : 역대 최강의 백룡황인 사나이라는 호칭이 붙은존재이다.
그리고 리제빔이 일으킨 신들의 황혼 - 라그나로크에서 효도 잇세와 같이 살아남은 존재였지만 황혼의 성창<트루 롱기누스> 의 힘인 패휘로 회귀한 존재중 하나이다,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사건들을 라이벌 효도 잇세와 함께 해결하고 차원의 틈새를 탐사하는 존재가 된다.


P.S : 폰으로 쓰기가 영~ 힘드내요ㅂㄷㅂㄷ
현재 지금 에필로그 파트2를 구상작업에 들어가 있지만 폰으로 브금넣기는 힘들어서 불가~! ㅠㅠ 암튼 시간이 나는대로 올려보도록 할께요ㅠㅠ
2024-10-24 22:36:1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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