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자의 짝사랑, 그녀들을 위해서 - 25(EP - The Heaven - 파트1)

AdiosRose 2015-07-0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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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 쿠~~~~~~~~~~~~~~~~~~~~~~~~~~~~~~~~~앙!!!!!!

 

 

"뭐야?"

 

"이소리는?"

 

"하늘을 봐봐!"

 

"맙소사! 차원문이 닫히고있어요?!"

 

"이게 대체 무슨……"

 

 

데미플레인이 있는 차원문이 큰 폭발을 일으키며 차원문이 사라져가고있었다! 그걸 본 사람들이나 검은양등등은 즉시 원인 규

모를 알아내기위해 조사를 시작하다가 누군가가 없다는걸 깨달은 테인이가 유정을 보며 말하였다.

 

 

"유정이누나, 인석이 형이 안보여요."

 

"인석이? 그러고보니 인석이가 안보이는구나? 당장을 연락을……"

 

 

유정이 즉시 인석이에게 연락하려던 그순간!

 

 

"연락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에?!"

 

 

유정은 어디선가 들려온 목소리에 주위를 둘러보다가 하늘을 보니 백룡황 주완이 누군가를 들고 있었다! 그리고 뒤이어서 도

일도 대성도 차례차례 나타나 지상에 내려왔다, 그리고……

 

 

"서 설마?!"

 

"이……인석이형?!"

 

 

유정과  테인이는 주완이 안고있는 인석이를 보았다! 그리고 유정이 이게 무슨일인지 묻기위해 말을 하려다가 중완에게 막혀

버리고 주완이 입을 무겁게…… 슬픔을 참으며 힘겸게 말한다.

 

 

"아까 그 폭발…… 인석이가…… 일으킨겁니다. 아스타로트를 죽이고…… 자신의 생명을 불태워…… 데미플레인을 날려버리

고 죽었습니다……"

 

 

주완의 그소리에 유정은 믿기못하겠다는듯이 인석의 맥을 집어**만…… 맥박이 뛰질 않았다…… 그리고 힘없이 그자리에서

주저앉았고 테인이는 지금 벌어진 이현실을 부정하려는듯이 주완에게 다가가 흔들면서 깨운다.

 

 

"형…… 아니시죠? 지금 장난하시는거죠? 왜 갑자기 자고있는거예요? 눈 좀 떠보세요…… 제발 이런 장난치지 마시구요……

제발 일어나라구요…… 형…… 형 제발 일어나세요!…… 형…… 혀어어어어엉!!!!……흑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인석이 죽었다는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는듯이 흔들어서 깨우려고 하지만 미동이 없었다…….

그리고 테인이의 울음소리를 들은 세하는 즉시 달려가보니 그곳엔…… 대성과 주완, 도일이 서 있었고 거기엔…… 인석이가

주완이에게 안겨있는걸 보고 달려가서 이유를 물었다.

 

 

"테인아, 무슨일이야? 왜 갑자기 울고 그래?! 그리고 인석이는 왜……."

 

"흑…… 흑…… 인석이형이…… 인석이형이……흐아아아아아아아아앙!!!"

 

 

테인이의 말에 세하는 인석을 보았다…… 마치 미동도 없이 주완에게 가서 물었다.

 

 

"이게 무슨일이야? 말을 해!"

 

"………………"

 

 

세하의 말에 아무 대답도 하지않는 주완은 바닥에 인석의 시신을 내려놓은후 무겁게 입을 열었다.

 

 

"인석이가…… 죽었다."

 

"뭐? 그게 무슨말이야? 자세히 말해보라고!!!"

 

 

믿지못할 현실이 벌어진 이상황을 타개하기위해 인석을 부르지만 미동조차 하지않았다…… 세하는 눈물이 나오려는걸 꾹 참

아가며 인석을 불렀다.

 

 

"일어나 김인석……어서 일어나서 너가 죽지않았다는걸 알리라고…… 일어나…… 어서일어나라고 김인서어어어어억!!!!!!! 야

이자식아 어서 일어나라고오오오오!!!! 어서 일어나…… 제발 아니라고 말하라고!!!!!!"

 

 

세하는 즉시 이 현실을 부정하기위해 다른팀원들에게 무전하여 모이게 하였다! 무전이 끝나기 무섭게 사이킥 무브로 속속 도

착한 제이와 슬비, 유리는 즉시 달려가서 세하가 있는곳에 달려갔다! 그리고 현 상황을 본 유리와 슬비는……

 

 

"아니지? 지금 인석이가 장난치는거지? 쟤 차가운 땅바닥에 누워있는거야?"

 

"아니야……아닐거야…………."

 

 

유리는 힘없이 그자리에서 주저앉았고 슬비는 지금 이상황에서 현실도피를 하고있었다…… 슬비는 떨리는손으로 인석의 팔을

흔들며 깨운다.

 

 

"김인석 어서일어나…… 이런데서 왜 누워있는거야?…… 장난치진말고 일어나봐…… 어서 일어나라고 김인석!"

 

 

슬비는 계속 팔을 흔들며 인석을 깨우려고 했지만 미동조차 없었다…… 그리고 유리도 다가와서 슬비와 같이 인석을 부른다.

 

 

"김인석 어서일어나…… 너 이런 장난같은거 안치잖아? 그러니까…… 어서 일어나서 깜짝쇼라고 말해봐 인석아…… 응? 아니

지? 장난인거지? 제발 대답해봐…… 대답해보라고 김인석!!!!"

 

"그만해!!!!"

 

 

도일이 그런 유리를 말리며 말한다.

 

 

"너희 셋다 그만하라고!! 이미 녀석은…… 이미 녀석은……죽었어…… 너희들과 무고한 사람들을 구하려고 자신의 목숨을 바

쳐버렸다고!!!!! 더이상 저녀석을 더……더……"

 

 

도일도 감정이 복받쳐서 말을 이어 말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조용히 울었다……  현실을 받아들일수 밖에 없는 이 현실을

부정하고 싶지만 이건 100% 진실이자 현실이었다. 결국 세하는 하늘을 향해 쳐다보며 울부짖었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20XX년 X월 XX일, 아스타로트를 죽이고 데미플레인과 함께 자폭하여 죽었다…… 그것도 인석의 생일날에……

 

 

◈                      ◈                      ◈                      ◈                       ◈                       ◈

 

 

-- 세하SIDE

 

 

믿을수가 없다…… 이건 꿈일거야…… 인석이가 이렇게 죽을리가 없어! 나보다 강하고 똑똑한 이녀석이 죽을리가 없어!

일어나…… 일어나봐 인석아! 넌 이런 장난 안치는거 내가 알거든? 내가 너의 소꿈친구니까…… 그러니까 일어나봐.

어서 일어나서 장난이었다고 말하라고…… 제발…… 제발 일어나!!

어서 일어나라고!!!!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슬비SIDE

 

 

이건 꿈일것이다…… 나보다 강한 이 아이가 죽어서 올리가 없어! 그래…… 인석이가 처음으로 장난치고 있는걸거야?

그렇지? 그러니까 계속 그렇게 있지말고 일어나서 환하게 웃으면서 말해줘…… 장난이라고!

제발 이러지마…… 부탁이야…… 이런걸 내가 싢어하는거 아는 너가 이런 심한 장난을 치지 않는 너잖아?

이런 장난 치지말고 당장 일어나서 우리한테 사과 하라고 김인석!!!

 

제발……제발…… 나한테 이러지마…… 제발부탁이야……제발 이런거 하지 말아줘! 내가 다 용서 할테니까.

일어나줘 인석아…… 이렇게 부탁할께! 그러니 제발……제발……

 

 

 

-- 유리SIDE

 

아니지? 너 지금 우리에게 깜짝이벤트를 준비하려고 일부러 이러는거지? 응? 말해봐…… 어서 일어나서 말해봐.

나 안죽었다고! 어서 말한란 말이야…… 일어나서 말하란 말이야! 안 일어나면 내가 곱절로 마구 때려줄꺼야!

그러니까…… 그러니까 어서일어나!! 일어나서 잘못했다고 사과 하란 말이야…… 이 바보 멍청이 말미잘 해삼!!!!

 

어서 일어나줘…… 지금 일어나면 용서해줄테니까, 빨리…… 빨리 일어나란 말이야!

 

이 바보야…… 어서…… 어서 일어…… 일어나란 말이야!!!!!

 

 

P.S : 에필로그를 파트로 좀 나눴어요! 이제 이작품도 끝났내요…… 이젠 뭘써야하나? (그후이야기?!)

2024-10-24 22:29:2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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