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RS -D- 지금까지의 이야기

건강한J 2015-06-09 0

1-5편까지 연재하고 약 2주정도 안올리고 있다가 어제 갑자기 올려서 까먹으신분들도 있고

혹시 이거 뭐징? 하고 보셧는데 역시나 이게 대체 뭐지?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거 같아서 다이제스트판으로 간략하게 요약편으로 하나 때우겠습니다. 앞으로 성실하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문학에서 진행되는 세계관은 다른 세계의 클로저스 세계관입니다.  많은 설정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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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의 주인공 이세하는 신서울에서 남은 차원종 잔당의 보스격인 아이작을 격전 끝에 쓰러트리지만 그 뒤에 나타난 알 수 없는 차원문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거기서 세하는 의문의 남자와 만나게됩니다. 남자는 세하에게 너가 다른 세계에서 해야할 일이 생겼으니 그쪽으로 가야된다고 말하고 세하를 다른 평행 세계로 보내버립니다.


한편 세하가 가게 된 평행세계는 강남이 차원종에게 점령되고 G타워가 붕괴된 세계였습니다. 그 세계에서의 유리는 정찰임무중 하늘에서 떨어진 세하를 만나게됩니다.


2.

세하를 만난 유리는 놀랍게도 가차없이 세하를 보고 방아쇠를 당깁니다. 세하는 유리의 총에 맞은채 그대로 정신을 잃습니다.

정신을 차린 세하는 자신의 옆에 인간상태의 더스트가 있는것을 보곤 또 다시 놀라고 맙니다. 그리고 그는 이쪽 세계의 데이비드와 만나서 지금 그가 있는 평행세계의 상태를 간략하게나마 알게 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이 세계의 이세하는 아스타로트를 쓰러트리는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차원종의 힘을 받아들인다고 했습니다. 결국 이 세계의 자신은 차원종이 되었고, 용의 군단의 우두머리가 되었던것입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차원종이 된 이세하는 갑자기 공중에 거대한 요새 데미플레인을 소환하고 강남에 총공격을 가했습니다. 그 결과 특경대와 유니온측은 패배하고 강남은 차원종의 손아귀에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이 세계의 검은양팀은 이세하, 서유리, 제이, 그리고 원래 인간인 더스트 이렇게 4명입니다. 김유정은 관리요원이 아닌 기술요원이였습니다만.. 차원종인 이세하의 대규모 공습때 제이와 함께 죽었다고 데이비드가 말했습니다. 그렇게 사정을 듣고 있던 세하는 유리가 벌처스의 기밀정보를 빼내던 중 벌처스에게 붙잡히고 말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세계의 벌처스는 차원종의 압도적인 힘에 굴복해 인류를 배신하고 차원종측에 서버리고 말았습니다. 데이비드는 급하게 세하에게 유리를 구해달라고 말하고 세하는 더스트와 함께 유리가 잡혀있다는 폐공장으로 출발했습니다.


3.

싸움끝에 세하는 처형시설에 붙잡힌 유리를 구하기 위해 그곳에 있던 다른 세계의 나타와 싸움을 벌입니다. 하지만 싸움이 시작되면서 처형장치는 작동해버리고 세하는 나타를 쓰러트리는것 보단 유리를 구하는데 집중합니다.


결국 세하와 더스트는 유리를 구하는데 성공합니다. 처음엔 차원종인 세하때문에 인간인 세하도 안좋게 보고 있던 이 세계의 유리는 결국 세하에게 구해지면서 울기 시작합니다. 그 안에는 차원종이 되어버린 세하에 대한 원망도 있었습니다.


4.

얼마 뒤, 더스트가 어딘가 외출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세하는 더스트의 뒤를 따라가고 그곳에서 놀라운 현실을 마주합니다.


바로 자신의 엄마인 알파퀸, 서지수가 이미 이 세계에선 병으로 인해 사망해있었다는 사실이였습니다. 그것도 이 세계의 세하가 어릴때 죽었다고 더스트가 말합니다. 그리고 더스트는 서지수와 위상력이 각성하고 시설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을 친딸처럼 잘 대해준 서지수를 본 더스트는 고아가 되어버린 세하를 보고 평생 그의 뒤를 봐주고 그를 보살펴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그 묘지에 애쉬와 차원종인 이슬비가 나타납니다. 원래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세계에선 이슬비가 클로저고 더스트가 차원종이지만 여기선 완전히 반대상황인것입니다.


인사할 겸 왔다고 말한 애쉬와 이슬비는 다짜고짜 세하와 더스트를 공격합니다. 더스트의 능력은 먼지를 이용해서 자신을 대신해서 싸우는 기계인형을 소환해서 싸우는 능력입니다.
격전끝에 애쉬와 슬비는 다음에 또 만나자고 말하고는 사라집니다.


5.

한편 본부에선 유리가 벌처스에게서 가져온 정보를 이용해서 벌처스에 붙잡힌 오세린을 구하는 작전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하의 앞에 나타난건 살아있는 김기태였습니다.


이 세계의 김기태는 마지막에 자신의 죄를 알고 검은양팀에게 협력했습니다. 결국 위상력은 사라져서 일반인으로 변했지만, 그 지휘능력을 본 데이비드는 그를 새로운 검은양팀의 관리요원으로 임명했습니다.


벌처스는 오세린을 잡아다가 그녀의 능력을 강제로 개화시켰습니다. 그 결과 차원종에게 국한된 오세린의 정신장악능력을 사람에게까지 적용되게 늘렸고, 수 많은 사람들이 강제로 벌처스에 따르고 있었습니다.


유리가 가져온 정보는 바로 오세린이 잡혀있는 장소에 관한 정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장소는 바로 그들이 있었던 G타워였습니


다.

G타워로 간 세하와 유리, 더스트. 그 앞엔 변종 차원종이 그들을 가로 막았고 유리는 자진해서 차원종을 맡을테니 먼저 가라고 말합니다.
유리는 차원종과의 사투끝에 변종 차원종을 쓰러트립니다.


6.

한편 세하는 오세린이 잡혀있는 장소에 도착하고 그 곳을 지키던 나타와 결전을 벌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벌처스의 사장이 된 김가면이 스크린 넘어로 나타의 구속구를 해방시킵니다.
이 세계의 김가면은 정의감 보단 돈이 우선인 남자였습니다. 그가 바로 벌처스를 차원종에게 바친 원흉이였던겁니다.
구속구를 풀은 나타는 세하와 더스트를 압도하지만 결국 격전끝에 세하에게 쓰러집니다. 세하는 나타를 데리고 가려고했지만, 나타는 세하의 손을 거절하고 결국 붕괴되는 G타워 건물더미 아래로 사라져서 생사를 알 수 없게 됩니다.


7.

세하는 자의던 타의던 나타를 쓰러트렸리고 사람을 죽이고 말았다는 사실에 한동안 우울해합니다. 그때 유리는 세하를 데리고 생필품을 사러가면서 그에게 다시 싸울 의지를 넣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때 쇼핑몰에서 두 사람은 포격형 아지다하카의 변종을 만나게됩니다. 무기를 두고온 두 사람은 위기에 처하지만 그 두사람을 구한것은 특경대 대장, 애꾸눈 송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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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알기 쉽게 요약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성실하게 연재할것을 약속드립니다.

위에 경고문(?)처럼 이 세계는 제가 독자적을 만든 평행세계입니다. 그렇기에 여러분들이 아시는 어떤 NPC들은 안타깝게도 사망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세계의 NPC는 잘 살아있으니 너무 걱정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아 미스틸이 어디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은.. 일단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2024-10-24 22:28:2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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