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2d였던게임이 3d가되서 돌아왔다고?

zxc123sadlg 2014-12-21 3

프롤로그 히키코모리 고교생이 공무원이 됫다고?


전방 약 45미터 궤적을 가르면서 직경 약 135미리정도의 구사체가 나의 얼굴을 약간 비껴스쳐 지나간다. 적은 파충류느낌의 피부에 하늘을 뚫을 정도로 기세좋게 올라간귀 그리고 자그마한 몸집 중요부위만 위험하게 가려놓은 천쪼가리를 입었다고 해야하나? 어찌되었건 우리는 이런 생물을 소위 스캐빈져이라고 부른다.

‘끼끼끼 인간~!‘

‘인간의 지역 침범했다 우리가!’

‘죽인다 인간!’

라고 머리위에 스캐빈져 염화투척병라고 적혀있는 스캐빈져 2마리가 기분나쁘게 비웃으면서 폭탄을 던진다. 그앞에는 작은 소도를 들고있는 몸이 단단해보이는 홉 고블린이 나를 노려본다 행태는 그 두 마리를 지키는 거와 같이 보인다.

‘자 계산을 해보자’

‘적은 9렙 짜리 스캐빈져 염화투척병하고  8렙짜리 홉 고블린이야 3마리정도 내가 이 건 블레이드로 상대해주지!'

생각은 이렇게 햇지만 손에 땀이 차고 심박수가 증가한다 또한 다리는 후들거려서 제대로 서있기도 불가능 할정도이다. 입에는 물기가 하나도 없어져 마치 사막을 연상시킬만큼 텁텁하다. 허나 가능성이 있어! 라는 되도 않는용기가 생긴다.

‘저 폭탄을 피한뒤에 소도든 고블린을 발로 차서 넘어뜨린후 그다음 스캐빈져들을 빠르게 3타씩 파바팍 파바박 오케이 완성되었다!’

낄낄거리던 적이 나에게 다시한번 투사체를 던진다.

쒸익~!

“그래! 지금이야!”

옆으로 몸을 돌린다

“치앗!“

훽!~

“헤~ 피했지롱 자 이쪽에서 공격해주.... 어?”

쒸익~!

"으갹!"

펑!


얼굴쪽에 무게감이 느껴진다 그것이 폭탄이라고 인식했을때에는 이미 얼굴앞에서 한번더 터진다 앞이 까매진다 점점 의식이 멀어져간다 맞은후에 고통이 뇌속에 비수가 되어 확꽃힐때 그느낌을 되새기기도 전에 나의 빨간색 hp바가 줄어들어 결국 검정색이 되고만다 그리고 눈앞이 깜깜해져간다.


이런 멍청한 자식이 겨우 그런녀석3마리를 못이기나?


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물약 먹으면서 잡으면되잖아 보통게임에서 다그러잖아?


너보다 렙 조금 높은녀석 3마리가 있다고 못잡냐?


이런식의 훈수를 둘지 모르겠지만 이곳은 가상현실이다 검휘두르는 모션 취하기도 바쁜데 물약을 먹는건 가당치도 않다.

만약 물약을 먹는 도중에 저녀석들을 때린다고 하면 물약을 먹기도 전에 다흘려 버릴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집중도 안되어 오히려 더 빠르게 죽을 수도있다.

무엇보다도 나처럼 하위 클로저에게에게 물약을 살돈은 부족하다.

포만감 올려주는 빵사기도 쪼들리는데 무슨 HP물약 그거 살 돈으로 빵5개는 살수있다.

나같은 소위 거지들에게 물약은 가끔가다 다른 고위 클로저들이 떨어뜨렸을때 맛볼수있는 귀중한 조금 쓰지만 달콤한 음료수 같은 존재다.

그리고 물약을 많이 먹으면 물배차서 기분이 않좋다 물론 포만감은 관여하지않고 기분만 그렇다.


헛소리는 그만하고 마저 이야기로 돌아와서 죽어서 보니 나는 광장앞에 귀환됫다.


이곳은 강남 GGV 차원종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곳으로 알려져있었다. 그래서 이곳은 민경(민간경찰)이 시민들을 지킨다고 알려져있다.

(PS. 민경이 상대할수있는 차원종의 등급은 D급 까지라고 알려져있다)

내가 이게임에 들어오기 전의 강남을 그대로 재현시켜 놓은듯한 그래픽에 처음들어왔을 당신에는 입을 떡하고 벌리면서 보기도 했엇다. 또한 인벤토리 창을 보고도 한번 입을 떡하니 벌리고 말았다 잔고 0원... 있는 거라고는 망가진 건블레이드... 이것도 송은이 순경이라는 분이 불쌍하다고 수리해 주셔서 지금 쓰고 다닌다 정말 클로저라는 직업 말로만 공무원이지 실질적으로 GM이라는 분들이 매달 월급같은 것을 넣어줄 가능성이 거의 불가능 하기 때문에 바로 수긍하고 이곳 생활을 시작했다.

현재 나의 스텟은 평균적으로 쓸만하다고 생각을 했지만 오늘 일반 스캐빈져를 잡다가 죽은걸 봐서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게임을 시작한 그날을 후회 하면서....

"아 내가 왜 그때 게임을 왜 시작했지?"

그때일은 바야흐로 약 5일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벽장에 꽉차있는 게임CD들과 라이트 노벨들 벽에는 좋아하는 게임의 한정판 일러스트가 아주 정좌로 딱하니 붙혀있고 그옆에는 고등학교 교복이 걸려있다 교복은 남청색의 자켓에 오른쪽 가슴쪽에 학교마크가 붙혀있고 양쪽 허리쪽에는 주머니가 각각 1개씩 총 2군데에 있다 전형적인 교복의 트렌드 마크라고 볼 수있을정도로 특별한거 없는 교복이다. 이런교복과 티비와 컴퓨터가 있는 이런 칙칙한 집에서 우리 주인공은 살아만 숨쉬고 있다.

꼬르르륵

꼬오오오로록

꼬록

으윽.... 배고파... 아 그게임 재미도 없었는데 에이씨! 일러스트만 보고 사는게 아니였어.... 덕분에 이렇게...

꼬로록~

으어어... 이렇게.. 고생하고 있구.. 하... 생활비를 아끼려면 주말은 굶어야되..!

아 맞다 냉장고에 어제 충동적으로 사다먹은 피자가 있지! 그래! 하늘은 굶어죽이지는 않는구나! 좋았어~!

기세좋게 일어나서 냉장고 앞으로 걸어간다

콧노래를 부르면서 냉장고 손잡이에 손을 언진다.

흐음으음~~

벌컥!

부푼맘으로 열어보니 반겨주는건 냉장고 내부의 찬바람과 어제 사먹은 피자의 상자!

오케이~! 좋았으~ 오늘은 이걸로 오늘의 3끼를 대신할수 있다 아싸!

살았구나 안도를 하면서 열어보니 피자 끝 빵쪼가리 1조각과 피클이 나를 놀리기라도 하듯이 정갈하게 있었다.

아놔! 빵조가리...흑 그래도 어쩌겠냐 이게 내운명인데 하...

탄식을 하면서 남은 빵조가리 하나를 입에 구겨넣듯이 넣는다 그리고 상자는 아무대나 내팽겨 버리고 피클을들고 습관적으로 컴퓨터 앞에 앉는다 피클을 뜯으면서 컴퓨터 전원을 엄지발가락으로 눌러 킨뒤에 피클을 손으로 집어 먹으면서 웹서핑을 시작한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중간에 가상현실게임 홍보베너를 보면서

누구는 가상현실 게임을 하고있는데 나란놈은 이렇게 허접한웹서핑이나 하고있다니 참... 나도 불쌍하다~

이런말을 해봤자 대답이 돌아오지는 않는다.

하~ 내일부터 학교가는 구나 방학도 이제 끝인가 아 재미난 게임없나 아 저 아가들 재탕하는 것도 질렸는데 음... 찾아볼까?

으으~아 차~!

습관적으로 뒤로 몸을저쳐서 기지개를 펴본다 뒤에 있던 거울에 내모습이 비춰진다

은빛도는 회색더벅머리에 갈색눈 눈가에는 다크서클이 땅을 뚫을 기세로 내려와있고 목이 늘어난 티셔츠를 입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된다. 무심결에 일어나서 거울을보면서

“이야 유진 너 많이 망가졌네. 역시 자유로워진거 때문에 그런가?”

아버지가 전근가시기 전까지는 한국에 같이 살았다. 어머니가 일본인이시고 아버지가 한국인인 혼혈이였다 뭐 같은 동양인이니까 생략을 해두자 어렸을때 일본에 살다가 7살때쯤 아버지가 한국으로 전근을 가게 되어서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나는 한국에 왔다 처음왔을때는 일본식이름이여서 이름도 원래 한국식 이름으로 바꾸었다 원래 일본에서 썼던이름은 야나기 타카시 한국어로 하면 유진이다. 한국에 처음왔을때는 발음도 달라서 놀림을 많이 받게 되었다 물론 그것 때문만은 아니지만 점점 외톨이가 되어간것도 그것이 발단일수도 있을 것이다. 날보는 않좋은 시선 그 시선이 나를 점점 방안으로 밀어넣었고 결국에는 이렇게 게임만 하는 소위불리우는 히키코모리로 만든게 아닌가 싶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나는 또다른 게임을 시작할 심산으로 웹서핑을 마져 계속했다.

쭉쭉 내려보니 게임을 찾습니까? 라고 써져있는 베너를 봤다. 쭉면서 손가락으로는 책상을

다라락 다라락 거린다.

"흐음"

머리속으로 멍을 때리지만 손으로는 참가 신청서를 쓰고있다.

그리고 엔터를 누르기 전에 무심결에 한번더 본다.

"크으! 이거 되면 나도 요즘 유행하고있는 가상현실게임이란걸 해볼수 있는거야?!"

부푼마음으로 창을닫고 컴퓨터의 모니터를 끈다

"오늘 볼일을 다보았으니 으이차! 자 오늘은 어떤 아가를 해볼까~"

라고 하면서 나는 책장앞으로 가서 게임들을 훑어 본다.

"오옹이~ 오늘은 이걸 하면 되겠군 나의 카사노바 능력을 보여주지!"

손에들은것은 X라나드라는 게임

"오랜만에 여주 모두 공략해볼까..? "

라고 말하면서 게임을 키지만 게임을 켜고 1시간뒤에 골아떨어지고 만다.

"드르러....커...커헉!"

나는 내 코골이에 잠이 달아나서 깨고 말았다. 그리고 무심결에 시계를 본다.

시계는 7시20분 오늘은 개학식 2.3학년들은 7시 30분까지 등교....

뇌리에 스친 한마디

'X바 망했다."

나는 옷을 부랴부랴 입고 옷을 입고 뛰쳐나간다.

"지금 부터 뛰어가면 세이프야! 내 다리야 너만 믿는다~!"

그리고 문이 닫친다 그리고 모니터가 켜진다. 창이 하나 띄워진다

그곳에는


welcome to closers



약먹은 작가의 말

처음으로 써보는 소설인지라 많이 서툴지도 모르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약 한달에 한번씩 연재 할려고 할거에요~

이이야기는 클로저스라는 게임을 접한 현실의 주인공이 게임속으로 들어가서 게임을 클리어 해나가는 이야입니다

팬소설인가? 쨎든 팬심에 만들었으니 재미있게 즐겨주세여~

이번이야기는 프롤로그~

다음부터는 분량이 이거 두배~

기대하시는 분이없어도 올릴껍니다~

2024-10-24 22:21:1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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