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했던 소년 7화 세하x유리이!!!!!!!!!!!!!!!!!!!

아레오스 2015-05-27 6

 

 

 

 

"..............."

 

"응? 아들~ 설명 좀 해보렴? 응?"

 

분명 제 삼자가 보면 화기애애한 모자의 대화로 보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 내눈앞에는 한국에 오신지 6시간만에 돌아가신 마왕님이 프레셔를 내뿜으면서 엄마의 등뒤에 서있었다. 거짓말하면 죽여버린다라는 눈빛으로........

 

"아들 말 안해줄꺼니?"

 

"아니.... 뭘 말하라는 거에요?"

 

"음.... 혹시 너 유리랑 했니?"

 

캐캨캐캐캨 학.... 학......

 

"흠 반응을 보아하니 유리랑 한 것같지는 않고 그럼 유리가 위상력에 각성했다는 건데...."

 

"지금 그걸 말이라고....!"

 

"어머 아들 지금 엄마앞이라고 순수한척 하는거니? 훗 엄마는 네 폴더에 install에 다운로드에들어가서 WBC에 간다음 읍 읍읍!"

 

나는 엄마에게서 내 비밀이 폭로되기 직전에 간신히 엄마의 입을 막는데에 성공했다. 아니 그전에 그건 어떻게 엄마가 그걸 아는거야!

 

"하아... 하아.... 어떻게 안거에요?"

 

"훗 간단하지 우리아들이 야구를 볼리가 없잔니?"

 

"큭 저도 야구는 본다고요!"

 

"세하야 무슨일이야? 갑자기 야구는 왜나와?"

 

큰일이다 우리엄마 성격상....

 

"세하가 말이다....읍?" 

 

우와아아아아악 잠깐 말려야해! 내 흑역사를 저녀석에게 알릴수는 없어!

 

"아 아무것도 아니야 엄마랑 나랑 잠깐 야구 얘기하다가 목소리가 커진거야."

 

"응? 그래? 그럼나도 낄래!"

 

잰장 역효과다 이녀석이 운동바보라는걸 깜빡했어.

 

"악!"

 

"아들 엄마입을 두번이나 막아? 각오든 되어있겠지?"

 

살기가 가득 담긴 목소리로 엄마가 말하자 난 엄마를 향해 눈을 똑바로 **못했다.

 

그리고 간신히 엄마를 향해 고개를 올리자 그곳에는....... 아수라가 있었다.

 

"자아~ 이제 어떻게 요리해줄까? 아드을~?"

 

유리를 향해 고개를 돌려**만 엄마뒤에서 화이팅!할뿐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고있었다.

 

"어 엄마?"

 

"응 왜에~ 아드을~?"

 

틀렸다 이미 엄마의 분노게이지는 맥스다 이럴때는 탈출만이 살길! 엄마가 다가오고있는 지금이 기회다!

 

하지만...

 

"잡았다!"

 

잰자아아아아앙!!!

 

"서유리 너 뭐하는거야!"

 

"훗 세하 네가 잘못한거니까 벌을 받아들이라고?"

 

"웃기지마아!"

 

"자~아 세하야 도주죄까지 추가해서~"

 

"추 추가해서?!"

 

"즉결 사형!!!!!!"

 

"끄 끄아아아아아악!!!!!!!!!!!!!!!!!!!!!!!!!!!!!!!!!!!!"

 

세하의 처절한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으으으으 내가 왜 이런일을 당해야 하는건데...."

 

잠깐이지만 뚜드려 맞은뒤 정말로 저승에 갈뻔했다. 분명히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강에서 손을 흔드는 환상까지 보았으니 말은 다했지.

 

그뒤 귀찮은 설거지는 1주일간 내가 맏기로 했다. 아니 화난건 둘째치고 내게 설거지를 떠넘기려는게 주목적인건 아니야?

 

"으으으 진짜 엄청 기름이 묻었잖아"

 

아니 서유리이녀석은 무슨 밥그릇에 기름을 이렇게 많이도 묻혀놔 진짜 나중에 이녀석이랑 결혼하는 남자도 힘들갰구만.(너!너!너!너!너!너!너!너!너!너!너!)

 

"환청인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것 같네."

 

"후우 이제 다 끝난것 같네"

 

이제 유리에 관한것만 상담하면 다 끝나는 거겠지?

 

"어머 벌써 끝냈니?"

 

"빨리 끝내야 하니까요 지금 밤도 깊었고 빨리 유리도 집에 가야할것 아니에요."

 

"어라 세하야 나 배려해주는 거야? 헤에~  우리세하 다컷네?"

 

"시끄러"

 

퍽!

 

"아야야야 뭐하는 거에요!"

 

"세하야 엄마가 여자애한태 그런말투는 쓰지 말라고 했던것 같은데?"

 

"으으으 일단 빨리 주제로 돌아가요 지방방송은 끄고"

 

"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

 

그순간 엄마의 눈빛이 다시한번 바뀌었다. 날카로운 사냥꾼을 연상시키는 그런 눈빛이였다.

 

"흐음 그럼 유리야 혹시 요즘에 힘이 펄펄 넘치고 금방 회복되지는 않았니?"

 

"네! 엄청 힘이 넘쳤어요!"

 

"역시... 세하야 넌 알고있었지?"

 

"뭐.... 저녀석이 그런건 알고있었어요."

 

"그런데 아줌마 그게 뭐가 중요한거에요?"

 

"아 위상능력자들은 위상력의 성질에 따라 각성하기 전에 전조가 다르거든 세하같은 경우에는 주위에 약간의 열기가 감도는 형식으로 전조가 나타났어 그런의미에서 유리 네위상력은 아마 신체강화인듯 하구나."

 

"응... 뭐에요 좀더 화려했으면 하는데..."

 

삐리리리 삐리리리

 

"응? 서유리 니전화 아니야?"

 

"응 앵? 엄마?"

 

"아줌마야? 그럼 빨리받아."

 

"응"

 

"응 엄마, 세하집    응  애 애애애**? 자 잠깐만!"

 

뚜 뚜 뚜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아줌마가 뭐라하시냐?"

 

"그게 세하 네집에 오늘하루 자고오라는데?"

 

"뭐? 펄든? 왓두유 세이?"

 

"........"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건 뭔 시츄에이션이냐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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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학 힘들다

2024-10-24 22:27:4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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